학업도 있지만
대부분 어린이집 대용..보육의 의미가 있더군요.
애들이랑 집에 있으면
끼니챙겨주기 귀찮고
사춘기 애들이랑 맨날 싸우고 부딪히니까
서로 편하려고
중딩고딩 아이 맡겨놓을때가 없으니까
학원보내는경우도
꽤 많은거 같아요..
학업도 있지만
대부분 어린이집 대용..보육의 의미가 있더군요.
애들이랑 집에 있으면
끼니챙겨주기 귀찮고
사춘기 애들이랑 맨날 싸우고 부딪히니까
서로 편하려고
중딩고딩 아이 맡겨놓을때가 없으니까
학원보내는경우도
꽤 많은거 같아요..
중고딩들 상대하는 학원에서 밥주나요?
학원비도 만만찮은데 무슨 보육의 의미겠어요;;;
보내달라니 보내는거죠.
그런 소리도 엄마들 해요.
집에 두면 어울려 돌아다니고 나쁜친구 만날까봐 학원보낸다. 공부안하는줄 알면서도 보내다하구...
집에서 안하니 학원이라도 보내면 할거 같으니까요.
그런 말들 하더라구요
잠시라도 빈둥거리는 꼴을 못견디는 엄마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라면 햄버거 등으로 끼니 때우는 아이들 많아요.
하교 후 학원 돌리면 알아서 저녁 사 먹고 열 시 쯤 오게 되는 거죠.
나가서 사ㅠ먹게 하려면 돈이라도 넉넉하 주지...
맨날 이 삼천원짜리로 저녁 때우는 애들 짠해요.
뭘 하고 있는 건지....
햄버거 편의점
애들이 자기들끼리 어울리는 맛에 먹어요
돈 안줘서 그런거 먹는 애들도 있겠다는 생각 못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겠군요 몰랐음요
엄마들 끼리 얘기하다 그런얘기나왔어요.
애가 공부관심도 없고 그런데 집에 있으면 게임만하고, 친구들과 밤에 어울려 다닐까봐(엄마가 직장다녀요) 학원 보낸다구요.
저희애는 공부관심 없구요. 보내도 출석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고 안가고 싶어해서 영어만 보내요. 다들 중학생이면 수학도 다니고 하는데.... 대신 안 돌아다니고 집에서 노는 스타일이라 학원 안보내요. 오늘도 집에서 색칠공부 같은거 칠하면서 자기만의 작품세계에 빠졌어요.
학원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안다니는거보다는 다니는게 여러가지로 도움되고 안전하고 편리하긴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