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보니까 아이안낳으려면

gg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5-07-25 15:27:07
결혼안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해요
결혼생활십년 이상이면 대게 아이들이 삶의버팀목이지
남편은주말에 집에 있는것도 꼴보기싫다니
아이안낳을꺼면 그냥 싱글로 사는게 낫겠어요
사실 남자와 연애와사랑을해도 유통기한있자나요
딩크족으로사는 부부들보면 특별한 비법이있나봐요
아무튼 남녀간의 사랑은 결국은 시들해지고
서로 꼴보기싫은존재로 된다는거 슬프네요
IP : 117.111.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7.25 3: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싱글의 정신승리고, 잘 지내는 부부가 더 많아요.
    사이 나쁜 부부도 좋은 시기가 있고.

  • 2. 아이를
    '15.7.25 3:3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갖으려 결혼하는건 아니져 ㅎㅎㅎ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니 아이가 생기는거죠

  • 3. ㅡ.ㅡ
    '15.7.25 3:39 PM (61.102.xxx.46)

    딩크가 왜요?
    아이 없이 18년 넘 잘살고 있어요.
    오히려 아이에게 갈 애정과 관심 서로에게 쏟으면서요.

    그냥 시간이 지났다고 남편이나 아내가 가족이나 그냥 사람처럼만 느껴지게 사는건 그 사람 성향이죠.
    그보다 애정 있게 잘 사는 부부들도 많아요.
    아이가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20년 코앞이라도 여전히 남편에게 나는 여자고
    남편은 나에게 남자고 그건 영원히 변하지 않을꺼에요.
    여전히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좋고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거든요.

    특별한 비법이요? 글쎄요.
    뭐 특별한게 있을까요? 잘 맞는 좋은 사람만난거? 서로에게 최선을 다 하는것?

  • 4. ㅇㅇㅇ
    '15.7.25 3:40 PM (211.237.xxx.35)

    나는 남편하고도 잘지내고 자식하고도 행복하게 잘 지내요..
    주말도 즐겁고 행복해요.
    자식도 남편도 자상하고 자기 할일들 똑부러지게 잘해요..
    이런글 누가 쓰겠어요. 쓸 이유가 있겠어요?

  • 5. ..
    '15.7.25 3:54 PM (222.234.xxx.140)

    부부는 오래 살수록 애틋함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생겨요
    잠시 연애하고 헤어지는 사람하고 다른 감정이에요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살다보니 설레이는 감정은 연애초반때 보다 없지만
    한사람과 꾸준히 지내니 마음도 더 안정적이고 더 좋은점도 많아요
    싱글이나 기혼이나 다 장단점 있어요
    싱글인 사람에게 결혼안하는거에 대해 색안경 끼고 볼필요도 없고
    결혼한 사람에게 왜 저렇게 사냐 이런 시선으로 볼 필요 없어요
    그건 주제넘은 행동인거죠

  • 6. . .
    '15.7.25 4:10 PM (223.62.xxx.17)

    남친이랑 부부는 완전히 달라요. 남친은 남이지만 부부는 가족이에요. 그 개념은 겪어봐야 아는겁니다.

  • 7. 공감
    '15.7.25 4:36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싱글의 정신승리고, 잘 지내는 부부가 더 많아요.
    사이 나쁜 부부도 좋은 시기가 있고. 222222222222

  • 8. 82가
    '15.7.25 4:56 PM (14.32.xxx.97)

    삶의 전부가 아니여요 ㅋㅋ
    편안하고 잘 사는데 뭐하러 여따 글 쓰겠어요, 열폭자들에게
    비아냥이나 듣지.
    문제 있는 사람들이 쓰는 글 읽고 그게 대부분인듯 오해하지 마세요.

  • 9.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함 이혼하기전
    '15.7.25 5:13 PM (175.193.xxx.90)

    아이 없으면 남자나 여자나 이혼하기 쉬운건 있어요.
    아이없는 돌싱은 요즘은 처녀 총각 취급이니..

  • 10. 윗님 말씀에 동감
    '15.7.25 7:39 PM (118.47.xxx.161)

    시동생 부부가 단 한번의 큰 싸움으로 이혼했음.
    10년간 살고 딩크부부.

  • 11. ..
    '15.7.25 7:58 PM (116.123.xxx.237)

    그래선지 서구는 대세가 동거로 흘러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57 두 커플 허니문 어디로 갔어요? 4 ㅇㅈ 과 ㅅ.. 2015/07/29 1,949
468556 포멧을 하려고 하는데 아이튠즈에 음악 재생목록은 어떻게 저장하나.. 이이튠즈 2015/07/29 525
468555 에어콘을 안 트시는 분들은 움직이질 않으시나요?? 29 .... 2015/07/29 5,375
468554 메르스 사실상 종식... ㅇㅇ 2015/07/29 606
468553 선생님 의견란에 이건 뭔 뜻일까요? 7 통지표 2015/07/29 2,369
468552 기호성 좋은 사료 좀 알려주세요 6 가격 대비 2015/07/29 1,611
468551 유명가수,팝송,영화 ost 카세트테이프는 그냥 버리나요? 1 궁금한데 2015/07/29 825
468550 8개월 아기 있는데 강아지 키우는거 어떤가요? 9 말티즈 2015/07/29 2,187
468549 세월호47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9 bluebe.. 2015/07/29 611
468548 감자, 가지, 애호박 있는데 만능간장 요리 되나요? 2 2015/07/29 2,123
468547 이연복쉐프..홈쇼핑런칭 했나봐요 8 2015/07/29 6,031
468546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3 어쩔까요 2015/07/29 1,072
468545 생리하기전에 분비물 (조언부탁드려요) 3 걱정 2015/07/29 3,154
468544 6학년 남자아이가 2차 성징이 시작된것 같아요 3 6학년 2015/07/29 5,229
468543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066
468542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6,027
468541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546
468540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955
468539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5,997
468538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839
468537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193
468536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29
468535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35
468534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50
468533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