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자기는 평생 안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아이하고 둘이 집에서 나가 살라고 했다. 혼자 두고 죽으면 (아이가) 천덕꾸리기가 될 것 같아서….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 남편에 대한 원망이 컸는지.
▲ 그때는 그랬다. 혼자 남겨두고 갈 수가 없었다. 같이 죽었어야 했는데. (눈물)
-- 우울증은.
▲ 어렸을 때부터 우울증이 심했고 아기 출산하고서부터 더 심해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 기도 폐쇄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 놈의 우울증 타령은
안타까운 사연이긴하나
애낳지 말라고 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네요
애낳는것도 허락받고 낳아야하나요?
미친어미네ㅉㅡㅡ진짜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ㅠㅠ
애 낳지 말란다고 애 안 낳는거 아니잖아요.
우울증 심하고 그렇게 가정불화에 생활고 있는 여자가 왜 꾸역꾸역 애까지 낳아서
살해하니 하는 말이지요. 새디스트도 아니고 애 낳아서 애 한테 고통을 주고 자기가 생명까지 끊어버리니..
남편이 남편 역할도 못했네요.
남자든 여자든
둘 중 하나라도 잘 키울 자신 없으면 안 낳은게 나아요.
아..애기 가엾네요ㅠㅠ
그렇게 정신이 힘들면 딴생각 안들게 빡시게 노동이라도 하던지, 죽여놓고 울증 핑계는ㅡㅡ
진정 죄책감있는 부모라면 그냥 자기를 죽여달라고하지,
우울증핑계 안댑니다
아주 싸이코패스같은 여자네요
요즘 젤 많이 듣는 이유로 분노조절장애와 우울증. 그리고 점점 이유도 똑같아요.
그 표출 대상이 왜 항상 여자나 아이 같은 자기보다 약한 상대인가요.
병이라면서 대상도 가려서 표출할 정도로 사려분별력이 있는 상태인데
현대 살아가면서 저 두 현상 없는 사람 찾기 힘들텐데
때리거나 죽이는게 저렇게 쉬운건지
안타깝지만 저런 사람들 내가 문제가 있으니 낳지말아야겠다..그런 생각까진 못해요.. 그냥 현재 낳고싶으니까 낳고 못키우겠으면 그때가서 문제일으키고..그런 유기물같은 단세포적 인간임.
우울증환자들 엿먹이는 저런 범죄자들 이야기..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제가 우울증환잔데요. 정말 병원 몇년씩 다니고 십년가까이 삶을 통째로 날려버린 그런 사람인데요. 확실히 말했음 좋겠네요. 우울한감이 있는 조현병 망상증 환자라거나 조울증환자로 조증발현 중이었다고. 저런 레알 ㅁㅊㄴ은... 얼마나 현실이 고통스러웠겠냐만은 진짜 우울증걸린 사람들은 남 못 헤쳐요. 자기가 자살하면 자살할까.
아.. 진짜 화난다. 휴...
지나 죽을것이지 애는 왜 죽여 지가 낳았다고 목숨까지 지껀줄 아나
남자든 여자든
둘 중 하나라도 잘 키울 자신 없으면 안 낳은게 나아요. 2222
요즘세상은 옛날같지 않아서 지밥그른 갖고 태어나는 세상이아니에요.
제발 키울 능력 안되면 피임은 반드시 했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그런 애들 볼 때마다 복장터져요. 그 애들도 자기 살려고 안달이다보니 주위 친구들에게 상처주고 상처받고 삐뚤어지면서 크거든요. 안타까워요.
이 세상에 난임부부가 얼마나 많은데
저런 썩을 것들....
가여운 생명아 하늘에서 평안하거라
세상에서 제을웃긴게 너를 위해서 내가 얼마나 어쩌구..하는말아닌가요
자식도 지가좋아서 나좋자고 낳는거지 자식위해서 낳는사람 하늘아래없어요
저 여자 두둔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우울증 심하면 제 정신이 아니에요.
그냥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릅니다.
갑자기 욱해서 아파트에서도 뛰어 내리듯 자기도 모르고 충동조절이 안된다구요.
어릴적부터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는걸 보니 가정환경이 평범하지 않았거나
부모사랑 결핍이 있거나 그랬을 것 같아요.
요즘 강력범죄자들 대부분이 성장기때 제대로 보살핌을 못받아 괴물어른으로 자라네요.
애 죽이고 왠 우울증 핑계래요. 애는 뭔 잘못이길래 그런 엄마한테 그런 꼴을 당해야하는지. 너무 불쌍하네요.
자살하고 싶다는 충동은 많이 느껴봤어도 애를 해치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던데요? 그리고 애 죽여놓고 '너 때문에 애가 죽었다' 써 놓은거 보면 남편한테 복수할 목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남편은 지 마음대로 안되니 약한 아이를 잡은거죠. 우울증 핑계로 감형 안됬으면 좋겠네요.
우울증이고 어린시절 학대고 간에 감형시키지말았음 좋겠어요 제대로 처벌받아 제 형기대로 고스란히 산후에 전자발찌라도 채워서 의무적으로 정신과치료받게 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937 | 선물용 파리바게트 케익이요 | 추천해주세요.. | 2015/09/22 | 868 |
483936 | 오래된 생계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8 | 닭알 | 2015/09/22 | 3,215 |
483935 | 반성합니다.... | Drim | 2015/09/22 | 726 |
483934 | 아이가 먹는 약 좀 봐주세요~ 3 | 2015/09/22 | 840 | |
483933 | 그놈의 술 지긋지긋해요... 4 | 술술술 | 2015/09/22 | 1,208 |
483932 | 평촌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1 | adfad | 2015/09/22 | 920 |
483931 | 자가운전 나이 상한선 뒀으면 좋겟어요. 14 | 음 | 2015/09/22 | 3,226 |
483930 | 아기가 기저귀 갈 때 자꾸 고추를 만지는데.. 9 | 초록 | 2015/09/22 | 7,552 |
483929 | 세상에서 제일 좋은사람이 남편이예요. 28 | .. | 2015/09/22 | 4,873 |
483928 | 옆에 큰차로 인한 시야가림 정말 주의해야할듯해요 3 | ,,,,, | 2015/09/22 | 1,005 |
483927 | 박 대통령이 한턱 쏜다는 특식, 밥값 계산은 군 예산으로 13 | 샬랄라 | 2015/09/22 | 1,737 |
483926 |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4 | ㅡㅡ | 2015/09/22 | 1,631 |
483925 | 동남아중에 추천 여행지 3 | 있나요? | 2015/09/22 | 1,343 |
483924 | 민족 최대의 명절 노동절이 다가옵니다 9 | 곧 | 2015/09/22 | 1,458 |
483923 | 추석당일 새벽6시쯤 내부 순환로 막힐까요? 3 | 추석당일 | 2015/09/22 | 969 |
483922 | 돼지고기갈은걸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9 | 보리 | 2015/09/22 | 1,714 |
483921 | 오늘의 명언 1 | 한마디 | 2015/09/22 | 1,049 |
483920 | 남편이 이직을 했는데요.. 여러 질문 있어요.. 4 | .. | 2015/09/22 | 1,260 |
483919 | 저한테 친정오빠가 있어 다행이고 감사해요ㅜㅜ 37 | 하루 | 2015/09/22 | 13,216 |
483918 | 부동산-역대 최고가 갱신? 13 | 복비 | 2015/09/22 | 3,141 |
483917 | 해외 구입한 손목시계 | 시계 수리 | 2015/09/22 | 550 |
483916 |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 아침 | 2015/09/22 | 8,633 |
483915 |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 | 2015/09/22 | 1,110 |
483914 |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 mama | 2015/09/22 | 1,797 |
483913 |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 냠냠 | 2015/09/22 |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