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익명으로
편하게 자기 표현을 하는 부담 없는곳이라,
늘 들어 오는데
모든 글들이 다 내맘에 드는것은 아니지만,
내게 해당하는 글도 있고,
내가 생각지 못하는 부분들을 배우기도 하고, 이해할수도 있고요.
대부분 패스 하지만,
주옥 같은 글들이 있어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기대를 갖고 오지요.
근데 옆글 홍석현 가족글 내용은 왜 베스트에 갔을까?
싶네요.
부러워서 (부러울수있죠) 일까..
아님 질투나, 시기일까..
일기장에나 올릴 글을 올리고 답답했는데..
뭐라 가르칠수도 없고..
댓글들 보고 너무 감동했어요.
이곳 회원들 대부분 주부들이 시고 젊은층일 텐데,
참 의식이 있으시고
곳으시구나,
하는맘에 원글에 대한 위로가 되더라구요.
돈으로 세상을 좌지우지 흔들수 있다는 개념, 생명조차도 하루살이로 대하는
서비스 좀 편하게 한다고, 월급좀 더준다고
뒤통수 맞는건 생각도 않하고(더큰권력으로 온나라를 흔들어대는)
대단한 기업처럼 칭송되는 이슬픈 현실 속에서
댓글님들로 인해 삶의 이유와, 힘이 되는거 같네요.
댓글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