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남편이 술먹고 늦게 들어온뒤,
다음날 출근한뒤 제가 뭐라보냈더니,,
남편이 미안해를 보냈는데 보고 뭐가 미안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아빠가 술많이 먹고들어와서 그렇다,,
너희는 (9,10살아이) 는 커서 절대 술먹고 다니지말라고 말했더니,,
큰놈이 싫어 먹을꺼야 하네요,, 평소 책에서 술단배는 안좋다는걸 알고서 커서 절대 안하겠다던 아들이요,,
청개구리심리인지,,
아이들한테 저렇게 말하면 안되나요?
혹시 잘못된 가치관이나 아빠에대한 술에대한 부정적 영향을 주는건 아닌지
소심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