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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성형시대라지만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15-07-25 04:43:45
요즘 쌍거풀 정도는 수술도 아니죠,,
전에 82에서보니, 제일 간단한수술이 쌍거풀, 어려운수술이 코수술이라 하던데요,,
그런데 고2 아이들도 수술 많이 하나여?
한창 공부할 시기에 그런게 부모나 자식이든 머리속에 들어갈까요?
중요하고 예민한시기에 저같으면 고등마치고 하거나 대학교 입학전에 할텐데,,
아무리 성형시대라지만 부모욕심같아요,,
자기딸에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고등때 시키는지,,,
관히 수술 부작용이나 만족도가 떨어져 아이 우울할까 더 걱정이 되기도,,
이건 무슨 오지랖인지,,
사실 시누아이 이야기네요,,
셋있는 시누들이 쪼르르 딸들 쌍거풀 시켰는데,,
대학교때 시키다못해 이제는 고2아이마저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술했더라구요,,
여름엔 상처 아무는것도 그런데 차라리 겨울방학에 시키든지,,
맘에 안드네요 ㅋㅋ
제 생각이 요즘 세대에 틀렸나요?
쌍거풀 있어도 이쁘겠지만,, 전 김연아처럼 자연미인이 낫다는 주의라서,,
수술해서 이쁘단소리 듣는것보단 그자체가 순수함이 이쁘지않은건지요?
사실 고2아이는 살짝 속쌍거풀이있어서 괜찮았거둔요,,
그리고 크면 화장하고 이쁠텐데,, 시누가 보기싫으니 별게 싫은건지요 ㅋㅋㅋ
IP : 180.102.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5 4:46 AM (180.102.xxx.215)

    그리고 고등학교 중간에 수술하면 친구들도 다 알고,
    안좋은 소문 안나요? 요즘은 고등학교땨 하는게 유행인지,,,
    이밤 궁금하네요,,ㅠ

  • 2. ..
    '15.7.25 5:47 AM (111.105.xxx.213)

    제가 알기로는 졸업앨범사진부터 세탁해야해서 미리미리해준다고 하던데 ㅎㅎ

  • 3.
    '15.7.25 6:04 AM (180.102.xxx.215)

    그런가요? 아니 무슨 미스코리아나 연예인 할것도 아니면서 세탁하나요?
    고2면 키나 견적이 나오잖아요,,
    요즘은 너도나도 하니 그런지요,,외모지상주의 말세네요ㅠ

  • 4. ..,
    '15.7.25 6:43 AM (211.243.xxx.65)

    그냥 시누가 싫은걸로.

    집집마다 사정이 있겠죠

  • 5. .....
    '15.7.25 7:01 AM (112.168.xxx.89) - 삭제된댓글

    고2에 하는거면 빠른것도 아니에요 요즘엔 중3겨울방학때 정~~말 많이 합니다요

  • 6. 중학교
    '15.7.25 8:37 AM (121.144.xxx.39)

    중학생 애들도 쌍수합니다. 방학 이용해서...
    자기 아이들한테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아이들이 한다고 고집피웠겠죠.
    그리고 슬픈현실이지만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공부못해도 여자는 예쁜게 최고다 라고 다들 얘기해요.
    제 시누딸은 시아버지가 외손녀인데도 "못생겨서 시집이나 가겠나? 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양악 수술에 쌍수하고 나서는 완전 다른사람 되어서 시집 잘갔어요.
    남편이 이승기 닮았던데요-_-

  • 7. 원글
    '15.7.25 8:52 AM (180.102.xxx.215)

    차라리 중학교졸업할때가 낫죠,,
    저는 학교다니는중에 애들한티 쌍수한거 티나게 하니 그렇지요,,
    요즘애들은 다 하니 고등때도 너도나도 하겠지만,,
    왜 공부하느라 바쁜시기에 성형에 목매는지,,
    대입전에 해도 되겠구만,,
    사실 부모욕심도 있는거같아요,, 요즘 자연인은 찾을수가 없겠네요ㅠ

  • 8. 오지랖이에요
    '15.7.25 8:56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범죄도 아니고 내자식도 아니니 냅두세요
    김연아눈 좋아하는건 님 취향이죠
    그리고 그 눈도 김연아한테 있으니 매력으로 보이는거구요

  • 9. 원글
    '15.7.25 8:58 AM (180.102.xxx.215)

    오지랖이기보다 외모지상주의에 한몫하는 부모나 매스컴이나 문제인거죠ㅠ

  • 10. 원글
    '15.7.25 9:00 AM (180.102.xxx.215)

    범죄라고 한적없고, 안해야된다고 아니고,,
    그낭 요즘 세태가 그렇다는것을 받아들일수밖에요ㅠ

  • 11. ...
    '15.7.25 9:34 AM (222.120.xxx.153)

    요즘 많이는 하지만 그걸 외모지상주의의 한몫하는 부모라고 하기엔
    실은 저도 중3겨울때 했거든요 77년생
    그땐 전교에 한명..
    고등학교에서 대학진학할때 제일 많이 했구요.
    그렇다고 외모에 목매는 스타일이거나. 외모지상주의 아닙니다..ㅎㅎㅎㅎ
    엄마가 넌 눈만 쌍꺼플있음 완벽한데..;;;;아기때부터 말씀하시더니 바로 시켜주시더라구
    고등입학전에...
    두분다 전문직에 점잖으신분들이세요..
    원글님 그냥 시누아이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아닐까요?

  • 12. ....
    '15.7.25 10:00 AM (222.99.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대1때 했는데...주변분한분이 어머 안한게 .이쁜데...지금은 많이 이뻐졌다고..
    글구 중2때 한애도 봤어요...속눈썹이 눈 찌르는 ㅜㅇ애들..

  • 13.
    '15.7.25 10:17 AM (211.206.xxx.113)

    김연아같이 생기는게 쉽나요?
    친구딸 중학교때 했는데 이뻐진거보고
    솔직히 놀랐네요

  • 14. %%%
    '15.7.25 11:12 AM (220.76.xxx.171)

    세월이변해도 너무변해서 외모지상 주의가 되어서 그래요 특히 렛미인인가 그프로부터 없애야해요

  • 15. 원글
    '15.7.25 11:28 AM (180.102.xxx.215)

    가만히 되새겨보니요,,
    큰시누가 7년전 딸아이 쌍거풀수술시킬때즘이 생각나네요,,
    친구딸이 눈성형해서 이뻐지고 돈많은집아들돠 결혼하니,, 그병원까지 물어가며 큰조카 수술시키고,,
    큰조카 완전 딴사람되어서 자신감풍만해져서 그전까지 안그러더니 과감해지더니 자기카스에 비키니입고 올리고,,
    아,근원이 시누가 미워서네요 ㅋㅋㅋ

  • 16. 원글
    '15.7.25 11:32 AM (180.102.xxx.215)

    의학의발전도 좋지만,,부작용이나 어린나이에 참 끔찍하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이젠 초등졸업하기전에도 수술이 성행할거같다는 생각마저드네요ㅠ

  • 17. ...
    '15.7.26 7:27 PM (27.100.xxx.43)

    삼십대중반인데요 저때도 쌍꺼풀 중학교 고등학교때 하는 애들 간혹 있었어요 코도 하고 교정은 너무 많았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시누이네가 특별히 나서는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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