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하는 중고등도 드라마 꼬박.챙겨보나요?

공부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5-07-24 19:50:01
중일인데요
노력만 하면 전교 상위권에 드는 아인데요
공부에 욕심이 없고 자리를 지키려는 의지나 필요성이
그다지 없는 딸인데요 ^^;;

화장품 연예인 드라마 이런것은 꼬박꼬박 사명감을 갖고
찾아보거든요 ㅜㅜ

공부 잘하는 자녀 두신 분들께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드라마.같은거 꼬박꼬박 챙겨보고
못보는 날은 다운받아서라도 보고 그러나요?
IP : 223.62.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7:51 PM (223.33.xxx.218)

    아들이라 게임을 열심히 합니다

  • 2. ..
    '15.7.24 7:53 PM (182.216.xxx.46)

    저희는 스포츠채널이요.
    새벽에도 일어나 봅니다.

  • 3. ㅋㅋ
    '15.7.24 7:55 PM (180.224.xxx.157)

    시험 끝나는 날부터
    방에 틀어박혀서
    컴으로
    그동안 못봤던
    공중파, 종편 드라마 예능
    하루종일 봅니다......
    밥 먹고 화장실 갈 때 빼곤
    깨어있는 시간 모두요 ㅋ

    그리 좋아하는 걸
    시험기간이라고 용케 참았으니
    저두 열심히 독려해 줍니다.
    방으로 간식도 넣어주고요.
    재밌게 보라구요 ㅋ

  • 4. 원글
    '15.7.24 7:55 PM (223.62.xxx.144)

    딸들은요~~?ㅜㅜ

  • 5. 우리도
    '15.7.24 8:03 PM (1.231.xxx.135)

    전교1등 중딩 우리딸래미 재미난건 본방사수에 재탕 삼탕까지 봅니다.
    나중에는 대사를 외웁니다.
    이웃들은 상상을 못합니다.
    제가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하면 아무도 안믿기에 말을 안할 뿐입니다

  • 6. ~~
    '15.7.24 8:07 PM (112.172.xxx.114)

    네 할거 다 해요.
    대신에 공부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드라마를 봐요.
    머쉬멜로우 실험 아시죠? 딱 그렇게 행동해요.
    심지어 고3때도 드라마,예능도 보고 할거 다 해요
    전교권 아이들은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해서 전교권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철저히 지키고 공부할때는 집중하니 그렇더라구요.

  • 7. 우리도
    '15.7.24 8:10 PM (1.231.xxx.135)

    윗님 말씀은 맞는 말이네요^^
    분명히 드라마나 스마트폰 너무 지나치다 싶은데 공부가 급할때는 공부가 우선입니다.
    시험기간 겹치면 저보고 다운받아 달라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봐도 되는데 화면 큰거로 보고 싶다고...

  • 8. 할거 다해도
    '15.7.24 8:47 PM (221.167.xxx.216)

    순위를 정하고
    절제하고
    시험 끝나고 나면 몰아봅니다

  • 9. 저요
    '15.7.24 9:52 PM (221.145.xxx.201)

    고딩내내 전교1등하고 명문대 의대 나왔어요. (정말이예요^^ ㅎㅎ)
    근데 중고딩때 학원끝나고 집에 오면 밤 10시라 좋아하는 드라마 하는 시즌엔 책가방 내려놓고 꼭 챙겨봤어요. 최지우랑 박선영, 손지창 나오던 드라마... (진실인가?) 그리고 김하늘 하지원 이휘향 나오던 드라마..(비밀) 등등 혹시 늦어서 놓치면 재방이라도 녹화까지 하면서 꼬박꼬박 봤네요 ㅎㅎ

  • 10. 저요
    '15.7.24 9:53 PM (221.145.xxx.201)

    그리고 제가 순간 집중력은 정말 좋은데 한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질 못했어요. 한시간 빡세게 공부하고 20분 정도 좋아하는 가수 뮤비나 드라마 찔끔찔끔 수시로 봤어요 ㅎㅎ 어머니도 엄청 잔소리 하시다가 나중에 제 성적 보시곤 광팬이던 드라마나 가수 CD 먼저 사주시곤 했어요. 환기가 필요하답니다~

  • 11. ...
    '15.7.24 10:00 PM (223.33.xxx.34)

    이런글에 잘난척이나 재수없다 댓글달던 열폭종자는 퇴근했나 봅니다.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동감요.

  • 12. 보게 놔 두세요
    '15.7.25 9:19 AM (115.134.xxx.193)

    지 할일 다하고 보겠다는데 뭐어때요?
    명문공대 우리애 여자애들도 오락에 심취한 애들 많고
    S대 들어간 친구딸 모르는 배우 가수가(외국포함) 없어서 깜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84 40넘어도 임신 출산 많이 하시네요~ 16 .... 2015/10/01 6,322
486283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ㅜ.ㅜ 1 na1222.. 2015/10/01 558
486282 노보그래츠 아시는분 1 부부디자이너.. 2015/10/01 850
486281 [슬픈노래]이승환 가만히 있으라 4 비도오는데 2015/10/01 1,040
486280 일본 료칸의 요가..한국식 요보다 두툼한가요? 7 .... 2015/10/01 1,819
486279 혹시 꿈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1 레인 2015/10/01 752
486278 저는 복면가왕 볼때 김구라가 성희롱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3 제느낌 2015/10/01 2,898
486277 변희재는 부자인가요? 4 dd 2015/10/01 1,901
486276 수능 영어 절대 평가 9등급제! 3 영어 강사,.. 2015/10/01 2,200
486275 빵집에서 빵 집다가 떨어뜨렸을 때 45 빵집 2015/10/01 16,413
486274 둘을 제왕절개했는데요...셋째가 생겼어요 20 셋째 2015/10/01 9,000
486273 경실련, 고민없는 새마을운동 홍보외교에 깊은 우려 우려 2015/10/01 362
486272 비도오고 나이는 먹고.... 2 우울 2015/10/01 751
486271 고급이불 브랜드 20 이사 2015/10/01 8,698
486270 정체불명의 전기코드 어댑터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3 정리 2015/10/01 1,456
486269 사진업종이 사양산업이라 하는데... 6 ㅇㅇ 2015/10/01 1,870
486268 자식이 웬수라는 어른들 말씀 뼈저리게 통감하며..... 49 ㅠㅠㅠㅠㅠ 2015/10/01 6,007
486267 서울호텔맛집 13 서울 2015/10/01 2,997
486266 아까 반모임글. 일인당 5만원짜리 어쩌구글. 없어졌나요? 8 .. 2015/10/01 2,550
486265 매장내에서 직원 혼내던 사람 8 ..너무해 2015/10/01 1,920
486264 유아동영상오래보는 아가 조언 절실하답니다 48 하늘나무 2015/10/01 3,289
486263 남자랑 포옹까지 했는데.. 5 몰러 2015/10/01 3,495
486262 손연재 악플러들은 `김자인`이나 신경쓰주지 쩝.. 49 .... 2015/10/01 3,340
486261 초등아이 전학은 어떻게 1 레드야옹 2015/10/01 725
486260 굶는건 그다지 힘들지 않은데...문제는.. 22 격렬한 다이.. 2015/10/01 4,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