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
'15.7.24 3:5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더위 많이 티먄 그래요,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가 그래요.. 나가기만 하면 헥헥..
그래서 한여름엔 산책 자주 안해요. 그냥 밤에 놀이터 가서 놀리는 정도...
몇발자국 안 걸었는데도 더워 죽을라고 해요,
그리고 한 녀석은 더위 많이 안 타는데도 더울때 나가면 힘든지 잘 가다가 푹 주저앉아죠..
너무 더울때 피해서 산책 시키세요..
2. 미용은
'15.7.24 3:57 PM
(222.106.xxx.90)
가위로 전체 다듬으려면 쉽지 않을걸요?
이발기 써야죠. 전 얼마전 왈 이발기 샀는데...신세계네요.^^
몇센티 남기고 밀 수도 있고....
엄청 시원해졌어요.
3. 음음
'15.7.24 3:59 PM
(112.149.xxx.83)
더워서 그러는거 같아요 아스팔트온도가 여름엔 밤이라도
높잖아요
우리 강아지도 그래요
4. 다행이다..
'15.7.24 4:01 PM
(58.237.xxx.44)
더워서 그런거겠죠??
dd님 개도 헥헥 거릴때
가슴이 심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나요?
보고 있음 안타까워요.
미용은님
처음 해보시는 건가요?
첨에도 성공할수 있나요?
손재주 좋아야 할수 있을까요?
이발기뭐쓰시는지 ....^^;;
5. 저흰 숲에서 산책하는데.....
'15.7.24 4:06 PM
(58.237.xxx.44)
혹시 숲길도 아스팔트 처럼 뜨거우려나요?
동네에 숲길 평평하고 좋은 곳이 있어서
거기서 산책하는데
산책중에 만난 아저씨가
우리개가 안갈려고 하고 누워있는걸 보더니
"개가 발바닥이 뜨거워서 그래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네...."
그랬더니
그것도 모르고 개새끼 끌고 나왔냐고 하더라고요..........
ㅠㅠ
6. 음
'15.7.24 4:09 PM
(59.8.xxx.154)
제대로 검사 해보신 거 맞아요?
빈혈 있는 것 같은데?
7. 이발을
'15.7.24 4:18 PM
(59.17.xxx.48)
가위로만 하시려면 동영상도 보시고 대충 기본지식를 습득하시고 하셔야 큰 실수 안하셔요. 제가 해본 경험으론 사람 머리카락 자를 때처럼 검지와 중지를 털 길이를 재면서 골고루 자르셔야 해요. 얼굴은 숱가위로 동그랗게 자르시구요.
전 미국서 강아지 삭발은 아무도 안해서 해도 되는건지는 한국와서 알았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가위로 미용 해줬네요.
8. ㅡㅡㅡ
'15.7.24 4:27 PM
(14.39.xxx.201)
강아지들이 웃을때도 그래요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연구결과 보여줬지요
우리 강아지 식구들이 저만보고 둘러싸서 이뻐해줄때도 그래요^^
9. 미용은
'15.7.24 4:40 PM
(222.106.xxx.90)
저도 왕초보구요,
초보일수록 도구는 좋은 걸 써야한대서
왈(wahl) 아코 무선클리퍼로 샀어요.
너무 잘 밀려서 놀랐어요^^
빡빡이로 밀 수도 있지만, 저는 1센티쯤 남기고 밀어줬어요.
10. 자세한 건 병원에서..
'15.7.24 5:03 PM
(218.234.xxx.133)
저희 개도 작년에 그래서 병원 데리고 갔거든요. - 산책나간 것도 아니고 집 안에서 가만 있다가 갑자기 헥헥거리는데 주로 밤에 그래요. 멀쩡히 침대 위에서 자다가.
처음에는 여름이라 더워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이상하게 한낮에는 멀쩡하다가 밤 8, 9시,
해 떨어지고 기온도 좀 잦아들면 그러는 거에요.
추석 다 되어서 날씨도 선선한데 여전히 그러길래 병원 데리고 가서 각종 검사 수십만원어치 받았네요.
(전 심장이 염려됐었어요. 노령견이라.)
결과는 아무 이상 없음...ㅠ
심장도 괜찮고, 혈액검사 결과 혈압이 좀 높긴 한데 괜찮대요. 초음파도 다 했음. (심장초음파는 더 비싸요)
암튼 수십만원어치 검사해서 괜찮다고 하니 안심은 되는데 올해도 또 그러네요.
정말 답답한 게 꼭 밤에 그래요. (헥헥거리기 시작하면 한 30분은 그러거든요)
작년에는 걱정되어서 밤에 외출복 입고 잤어요. 여차하면 24시 병원 가려고.
올해도 또 그러는데 더워서겠...죠??? (제발 그래야 할텐데..)
11. 윗분은
'15.7.24 5:09 PM
(59.8.xxx.154)
개가 천식 아닌가요?
천식 특징이 찬공기가 생기는 밤이 되면 심해지는 것인데...
12. ,,,
'15.7.24 5:46 PM
(1.246.xxx.74)
개가 더워서 그래요
지면과 가까워서 더 죽을듯이 색색 거리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끌고 다닌것이 너무 무지했단생각에 미안하더라구요
여행갔을때 그랬어요 다행이 수도가 있어 물을 뿌려주었더니 멈추더라고요
13. 점둘님!
'15.7.24 6:45 PM
(112.165.xxx.206)
심장판막 대표증상이 우리개 다 하는 짓이예요!
세상에 ㅠㅠ
지금 너무 걱정되네요.
서서 개를 내려다볼때
개 등부분이 (갈비뼈부분)
옆으로 넓어졌는데 님네 개도 그랬었나요?
등이 양옆으로 불룩해요.
그냥 살찐걸까요?
심장판막 검색해 봐야겠어요.
14. 점둘님은 아니지만
'15.7.24 7:51 PM
(59.8.xxx.154)
갈비뼈 부분이 넓어졌다면 호흡- 산소교환이 어려워서 빈호흡이 잦거나, 심호흡을 자주 해서 횡격막이 커진 경우예요.
심장과 폐 검사 해 보세요!
15. ..
'15.7.25 2:43 PM
(175.253.xxx.223)
그래도 시원하면 좀 편해지니 시원하게 해 주세요
16. 점둘님
'15.7.25 2:58 PM
(58.237.xxx.44)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너무 겁나고 무서워요..
ㅠㅠ
얼마전에 피검사랑 엑스레이 했었는데
그 병원의사는 도대체 뭘 검사한걸까요?
돈은 돈대로 들고.
큰병원 다시 가봐야 겠어요.
여긴 서울이 아니고 지방이라
잘 보는 곳이 있을지 너무 걱정이네요.
일단 규모가 큰곳이 좋은곳이겠죠?
병원 알아봐야겠어요...
너무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