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논현역 덕자네 방앗간에서 김밥 가격
1. 끄앙이
'15.7.24 3:39 PM (182.224.xxx.43)마지막에빅뱅팬은뭐짘ㅋㅋㅋ
2. ㅋㅋㅋ
'15.7.24 3:40 PM (218.50.xxx.146)그러게요.
김밥집광고와 빅뱅팬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3. ...
'15.7.24 3:42 PM (110.35.xxx.239)광고가 넘 김밥맛떨어질정도에요........그 김밥집은 절대 가기싫을정도?~~~
4. 오지라퍼
'15.7.24 3:42 PM (106.247.xxx.78)그냥 저란 사람이에요. 착한 김밥집이라서 친구들과 데이트 가실 때 가보시라고요.
5. 오지라퍼
'15.7.24 3:44 PM (106.247.xxx.78)제가 글을 너무 못써서 그런가봐요.
제가 제 재산의 상당부분을 와이지에 투자하고 있어서 덕후질에 열심이라서요.
그냥 그렇게 쓴 것 뿐이에요.6. ....
'15.7.24 3:44 PM (112.155.xxx.34)일단 괜찮 오지랖 맞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빅뱅에서 빵 ㅋㅋㅋㅋㅋㅋ
옆에 비오는데 장보러 갔다는 분 글이랑 느낌 비슷해서 같은분인가 했네요 ㅋㅋㅋ
어쩜 이렇게들 재밌으신지 ㅋㅋㅋㅋ7. ㅡ.ㅡ
'15.7.24 3:44 PM (61.102.xxx.46)아무리 아닌척 해도 광고 맞는거 같은데
8. 오지라퍼
'15.7.24 3:47 PM (106.247.xxx.78)아니 제가 와이지에 투자하는 주식투자자인데 어떻게 김밥집을 하겠습니까....T.T
오늘 장 끝나고 3시 넘어서 밥 먹으러 간 사람이에요 흑흑9. 오지라퍼
'15.7.24 3:48 PM (106.247.xxx.78)참고로 전 정신나간 사람이기도 해요.
사실, 오늘 제가 매매한 게 수익이 나서
다가오는 양가 어머님 생신선물도 사고, 저를 위한 선물로 폴바셋 그린티라떼 그란드로 하나 들고
그렇게 간 거였어요. 전 한 4500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10. 지크양
'15.7.24 3:52 PM (66.249.xxx.178)원글님 지못미 ㅋㅋ
막줄이 요즘 젊은 애들 글 마무리할때 흔히 보이는 스타일인데 진지드신 분들이 많군요. 글 재밌게 잘 쓰셨구만~
근데 폴바셋 그린티라떼 맛있나요? 폴바셋에선 늘 아이스라떼만 마셔서리~11. 오지라퍼
'15.7.24 3:53 PM (106.247.xxx.78)지크양님 감사~~~
오늘 아침부터 웃긴 까까 얘기 듣고 저도 하나 쓰고 싶었거든요~~
폴바셋 홍차라떼, 그린티 라떼 다 좋아해요. 저는.
문제는 저처럼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은 그날 잠을 잘 못 자요.
전 오늘 작업할 게 있어서 할 수 없이 카페인을 제 몸 속에 흡수시키는 중이에요.12. 지크양
'15.7.24 3:55 PM (66.249.xxx.182)아침 까까 이야기도 엄청 웃겼지요 ㅎㅎ
담엔 그린티라떼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그쪽 종류는 스벅의 호지티라떼를 주로 마셨거든요. 감사요~13. ㅅㄱ
'15.7.24 3:57 PM (123.109.xxx.100)광고건 뭐건
날이 흐리니까 두통이 와서 힘들었는데
원글 읽고 웃었음다.
글 잘 쓰시는데 투자와 함께 글쓰기도 해보세요.14. 오지라퍼
'15.7.24 3:59 PM (106.247.xxx.78)윗님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때 글 못 쓴다고 국어선생님한테 매번 놀림 당했었거든요.
제 첫사랑과 제 이름에 얽힌 것으로 드라마 한번 멋지게 쓰고 싶답니다.
나중에 60 넘어서요.15. ...
'15.7.24 3:59 PM (180.230.xxx.90)김밥집 사장님도 주식투자자일 수 있어요. 어쨌든 원글님 재미나시네요. 김밥 가격 오르면 원글님 탓.
16. 웃겨서 로그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24 4:00 PM (124.5.xxx.6)마지막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빅뱅팬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깝게 살면 그곳에 가고 싶네요 ㅋㅋ17. 흠흠
'15.7.24 4:03 PM (125.179.xxx.41)재밌어서 뽱 터짐요ㅋㅋㅋ
글루미한 금요일에 팝콘에 사이다 드링킹한 기분ㅋㅋ18. ^^*
'15.7.24 4:05 PM (222.108.xxx.135)주책이여......
19. 오지라퍼
'15.7.24 4:10 PM (106.247.xxx.78)제가 주책 떤 걸까요? 절 아는 분이 댓글 단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교보에 가서 오늘 산 어머님 선물은요. 사실 2개 샀어야 했는데 하나만 샀어요.
제가 머리 숱이 줄어들어서 좀 예민해요.
두피 마사지기가 중국회사건데 괜찮더라구요.
제가 옷, 가방에는 돈을 안 쓰는데 마사지는 좋아라해서....
어머님들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우선 하나 샀어요. 10% 할인받고 분홍색 미니 마사지기도 준다고 해서요.
두 개 살까 하다가....오프라인 호갱님 될까 싶어서 하나만 집었죠.
서비스로 주는 미니 마사지기와 친절한 설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 차이를 메꾸어 주는 듯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오는 길에 검색했더니....온라인이 더 싸네요. 하나만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전 이만 갑니다~~~ 뺭야뺭야~~~~20. 끄앙이
'15.7.24 4:22 PM (182.224.xxx.43)제 첫댓글 후로 댓글들 많이 달렸네욬ㅋㅋ 귀여우세욧. 저도 빅뱅은 아니고 팬인 가수가 있다는ㅋㅋㅋ 저도 거기 주식 좀 사야겠네욯ㅎㅎㅎ
21. ㅋㅋㅋㅋ
'15.7.24 4:22 PM (121.145.xxx.145)전 뜬금없이 주책이여,,,, 라는 댓글에 빵터졌네요
어제도 갔던 해산물집에 주인아주머니가 '주여....'라는 표현을 잘 하시거든요22. 전 오늘
'15.7.24 4:26 PM (59.17.xxx.48)차 오일교환을 하러 갔다 기다리는 사이 근처 분식집에서,김밥을 2개 시켰는데 국물에 단무지와 맛있는 김치도 주셨는데 3천원........너무 저렴하고 훌륭해서 김치도 맛있고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중간에 너무 배불러 남긴걸 포일에 싸고 추가로 1천원은 김치값이라고 더 드렸더니 원래 서비스로 다 주는거라구 그깟 천원도 더 안받아서 민망....민망.... 죄송하기도 하고...
이런분들 아주 많으셔요.23. 오지라퍼
'15.7.24 4:36 PM (106.247.xxx.78)잠깐 다시 들어왔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윗님..많이 민망하셨겠어요. 하지만, 주인분은 그래도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누구나 인정해주잖아요. 다음에 또 팔아주셔서 도와드리시면 되죠.
저도 사실 이렇게 글 써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도 살짝 있었어요.
이 글로 한 분이라도 가시면 좋겠다 싶었어요.
얼마전 CNN에서 그리스 사태나고 난 다음에 일반 시민 인터뷰를 보았어요.
시민이 그러더라구요.
"그리스가 그 동안 그렇게 구제금융 받아서 회생하려고 돈을 쏟아 부었는데, 그 돈 다 어디갔냐?
돈이 정말 갈 데로 제대로 안 갔다. 우리는 너무 힘들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오늘도 경제 회생이라는 미명하에 추경예산 또 승인했어요.
그동안 경제 부양이라는 명목으로 쏟아부은 돈....일반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왔나요?
정말....가슴이 아픕니다. 나라가...
김밥 가격 얘기하다가 나라 걱정도 하는 빅뱅 팬입니다.
참고로 전 승리는 좋아해요...그의 미성을 좋아합니다.24. 혹시
'15.7.24 4:41 PM (119.14.xxx.20)거기 밑반찬 가져다 먹는 그 집 아닌가요?
25. 오지라퍼
'15.7.24 4:43 PM (106.247.xxx.78)전 한번도 가져다 먹은 적이 없어요.
아닌 것 같아요.물은 셀프였어요.26. 혹시
'15.7.24 4:49 PM (119.14.xxx.20)그럼 거기 아닌가 보군요.
교보타워 바로 뒷편에 밑반찬 셀프인 분식점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요.(라이벌일까?ㅋㅋ)
거기도 뭐 남을까 싶은 집인데, 최근엔 안 가 봐서 모르겠군요.
그리고, 오늘 YG 호재 떴더만요. 2NE1...ㅋ27. ..
'15.7.24 4:51 PM (118.33.xxx.199)광고일까요?
저는 가고 싶어 막 마음이 동하는 것을 보니..
쉬운녀자인가 봅니다 ㅋ28. 오지라퍼
'15.7.24 4:55 PM (106.247.xxx.78)점 두 개님 덕에 막 웃었어요. 쉬운여자. ㅋㅋㅋ
점 세 개님. 제가 쓴 거 맞아요. 아이피 같습니다.
주식으로 먹고 사는, 자본주의의 혜택을 정말 잘 누리고 있지만,
이게 정당한 밥벌이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빅뱅 콘서트 보러 말레이시아 가고 싶다고 했다가 남편한테 혼나기도 합니다.29. ㅇㅇㅇ
'15.7.24 5:00 PM (211.237.xxx.35)그깟 2천원짜리 김밥을 여기서 광고해봤자 얼마나 팔린다고 광고를 하겠어요..
그쪽에 갈일 있으면 한번 사먹어 볼게요.
김밥헤븐 김밥도 2천원은 하겠구만요;; 거기보다 맛있으면 됐죠.30. ㅇㅇ
'15.7.24 5:02 PM (223.62.xxx.139)몸살에 밥맛도 없고 편도선도 부어서 엉망인데 김밥이 땡기네요.ㅜㅜ여긴 부산인데 ㅜㅜㅜ전 투애니원팬입니다ㅋ
31. ****
'15.7.24 5:15 PM (125.131.xxx.30)반가와요. 저두 그 집 좋아하는데
저는 그 건물 지하 스포츠쏀터 다닙니다.
그 집 떡뽁이 안에 든 감자샐러드 맛있죠?
그 옆집 김밥이 엄청 싸다보니 그 집도 김밥이 그 가격인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보다 더 남쪽에 있는 장원분식 김밥을 좋아해요.
그 집 수제비도 맛있고 떡뽁이도 맛있어요.
그러나 어마어마한 기다림 때문에 항상 포장만 해 오죠32. 접수했습니다
'15.7.24 5:45 PM (14.52.xxx.27)저희 집 식구 김밥 좋아해요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폴바셋 그리티 프라페. 녹차맛 진하고
위에 얹어 주는 아이스크림 우유맛 나요. 맛있어요
글 잘 쓰고 귀여우신 원글님 반가워요
저도 와이지 투자자.. 요즘 같은 활황에 간신히 본전 찾은 장기투자자예요.빅뱅팬이죠^^33. ....
'15.7.24 5:54 PM (112.151.xxx.45)빅뱅만 좋아하고 yg투자할 생각은 못해 봤네요.
나란 여잔 실속없는 여자인가봐요.
상호 저장합니다 ^^34. 일단
'15.7.24 6:00 PM (79.213.xxx.179)9호선 신논현역 교보타워 뒷쪽 덕자네 방앗간.
이 글 지우지 마세요. 꼭 가볼께요.35. 불긍
'15.7.24 6:16 PM (122.35.xxx.72)원글도 댓글도 너무 우껴요~~~
고속터미널역 근처 사는데 9호선타서 김밥먹고 폴바셋커피들고 오면 되겠네~라고 생각중이었어요ㅎㅎㅎ
빅뱅은 토욜마다 무한도전에서 안보고싶어도 볼테니 뭐~ㅎㅎㅎ36. ****
'15.7.24 6:28 PM (125.131.xxx.30)쓰는 김에 몇 개 더하자면
제가 기분 좋으면 스포츠쏀터 갔다 오다 지인들과 한 잔 합니다.
뭐라 해야 하나? 교보 근처에 GS주유소가 있고 그 길 건너에 술집이 쭈욱 있어요.
막걸리집 육회가 아주 싱싱해요(그러나 자주 떨어지는 단점) 또 하나 감자전이 담백하니 맛있어요.
그 옆에 세꼬시집 그 집 세꼬시도 좋고 회도 좋아요.( 두 집에 손님이 바글바글거림)
자꾸 생각나네요37. .....
'15.7.24 7:09 PM (1.235.xxx.118)마지막에 빵 터졌어요ㅋㅋ
신논현역가면 덕자네방앗간 김밥 먹어보고싶네요.
빅뱅 지디.태양 좋아하는데 투자도 했어야하네요ㅋㅋ38. 호러
'15.7.24 8:54 PM (112.154.xxx.180)이런 오지랖 환영입니다 ㅋㅋㅋ 김밥 먹고싶네요ㅠ
39. 어머어머
'15.7.24 9:07 PM (211.55.xxx.65)제 회사가 교보타워에 있어서 잘 아는데... 일단 셍프 빈찬 가져다 먹는 곳은 푸드 2900 이고요. 1500 원짜리부터 김밥잇어요. 뭐 그냥저냥 저렴한 백만가지 분식 만들어내는 그런곳이엇는데 최근 문닷앗죠. 그 뒤로 덕자네가 아침 팔아요. 김밥 라며등..첨에 엄청 기대하고 떡복이 먹으러 갓다가 요즘은 거의 안가는 곳인데 굳이 떡복이 먹으러 갈 필요는 없어요~~ 김밥은 장원분식 맛있어요! 재료 사다가 만든 김밥 아니구요. 글고 저도 거기 세븐 휘트니스 다니는데..^^ 다들 불금! 보내세요~~~
40. 어머어머
'15.7.24 9:09 PM (211.55.xxx.65)오~~ 저 위에분 거기 술집 많은 거리 아시는 군요. 근처 생활맥주의 치킨 맜있어요. 살이 통통해서요.
그 근처 다른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는 데 담에 함 가서 감자전 먹어봐야겟네요. 왠지 반가워요~~41. 음..
'15.7.24 10:00 PM (1.233.xxx.163)ㅋㅋㅋㅋ 회사근처 거기요?? 맛없다고 소문났어요.. 생긴지 얼마안된 가게 맞아요. 올봄즈음에 생겼으니까.
광고를 해도 그럴싸하게 하시던지...42. 가짜주부
'15.10.14 9:20 AM (1.214.xxx.99)원글님 글때문에 저기 가보고 싶네요. 장원김밥은 라제비가 맛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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