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캠프 효과 있을까요?

....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5-07-24 12:14:43

첫아이는 6학년, 작은 아이는 3학년 남아들이예요

 

방학동안 국내에서하는(영어마을) 2주 영어캠프 보낼까 하는데

드린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까요?

 

영어 실혁 향상만을 뜻하는것이 아니고,

체험이나...기타

유익한 활동이 될까 싶네요.

 

두아이 2주 240만원 정도예요

IP : 211.176.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4 12:19 PM (116.125.xxx.180)

    전혀 없어요
    미국을 다녀와도 소용없어요

  • 2. ...
    '15.7.24 12:22 PM (121.136.xxx.150)

    차라리 집중 과외를 하는 게 나아보여요.

  • 3. ...
    '15.7.24 12:24 PM (175.125.xxx.63)

    얼마나 좋은시설에서 하길래 국내캠프가 그리 비싼가요.
    저희애들 다 컸는데 그맘 때 지방 거주할 때
    서울로 영어캠프 보냈어요.
    3주짜리... 몇십만원이었던 기억이....

    실력이 크게늘고 그런것보다 외국인선생님하고
    긴시간 합숙하면서 영어에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생겼을거예요.

    나중에 교환학생도 본인들이 원해서 가서
    잘지내다 왔구요...

    큰기대 안하시면 괜찮은데 비싸네요.
    요즘 시세가 그런건지 모르지만요.ㄱ

  • 4. 외국어
    '15.7.24 12:24 PM (121.139.xxx.116) - 삭제된댓글

    가 몇 주만에 효과를 본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겠어요.ㅡㅡ;;
    바라시는 학습 효과는 전혀 없고, 다만 영어 노출 경험치를 조금이라도 높이다는 점에서는 보내서 나쁠 거야 없겠죠.
    그런데 국내 캠픈데도 장난 아니게 비싸네요.

  • 5. . .
    '15.7.24 12:27 PM (1.221.xxx.94)

    대박 비싸네요
    돈좀 더보태서 해외여행 강추

  • 6. ...
    '15.7.24 12:29 PM (121.136.xxx.150)

    저희가 영어권 외국에 살때
    6학년 조카 초청해서
    한달간 영어학원 보내줬어요.
    아침 9시~3시까지 월~금 수업에 숙제도 많았어요.
    일주일 여행 + 한달 학원 + 주말마다 파티나 쇼핑. 여행 등~~
    아이가 공부 욕심과 성취욕이 강해서 열심히 했고
    귀국한 뒤에 자신감이 붙어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외국에서 몇년 살다온 애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다네요.

    이렇게 한두달이라도 빡세게 해야
    동기부여도 되고 효과 있을 것 같아요.

  • 7.
    '15.7.24 12:35 PM (39.7.xxx.134)

    걘 원래 발음을 좀 굴리나보죠
    영어 못해도 발음 굴리면 한국인들은 잘하는 줄알잖아요
    비슷한 나이에 미국 2년 학교 다니다 와도 영어 사교육하고 있어요

  • 8. ㅎㅎㅎ
    '15.7.24 12:46 PM (219.240.xxx.140)

    영어마을에서 캠프 지도했었어요
    재미는 있을거에요
    영어연극이나 요리 등등 다양한거 하니까요.

    금액은 숙식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어요
    여행가서 자고 밥세끼 먹는거 포함하는거라서요
    밤에도 사감들이 아이들관리하고 게임도하고 했네요

    실력은 아이마다 달라서 레벨테스트하고 반배정되고요
    실력이 확 는다기보다
    캠프로 새로운 친구들만나고 외국인샘들과 영어로 이것저것 해보는 체험에 중점둔다고 보시면 되고요.

    보통 대부분은 좋아하더라고요.

    실력만 생각하면 해외체류 가보는게 나을수도있고요

    아이가 성격좋고 잘 어울리면 좋아할거에요
    소심하고 얌전하면 어려워할수도 있고요

  • 9. 음..
    '15.7.24 12:58 PM (119.192.xxx.175)

    그냥 그 돈으로 영어를 쓸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시는 편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학습에 대한 의욕을 더 높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영어캠프는 운영자에게 많은 수익이 가는 구조입니다.
    (뭐..어디든 그러지 않겠습니까 싶습니다.)

    사립초등학교에서도 영어수업이 있고 영어캠프가 있고 레벨을 나누어서 하지만
    그 아이들도 또 영어학원에 가서 제대로 공부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요.

    결국은
    학원이든 캠프든
    엄마들의 불안심리가 기저에 깔려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10. ...
    '15.7.24 2:06 PM (106.246.xxx.88)

    어디로 보내시는지 알것 같아요 ^^
    전 직장에서 자녀들 영어캠프 보조해주는게 있어서
    올해 처음으로 보내봐요.
    아마 같은곳인것 같은데 저희 일주일 프로그램으로 저렴하게 보내게 됐네요.
    중1짜리 아들인데... 솔직히 가서 실력이 늘어서 올거라는 기대는 안해요.
    가서 학교나 학원 친구가 아닌 다른 또래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무엇보다 외국인선생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놀다오라고 보냅니다.
    방학때 자꾸 붙어 있어봐야 서로 숨통만 막힐수도 있고
    저도 아이에게도 휴가가 아닐까 하네요 ㅎㅎ

  • 11. ㄹㄹㄹ
    '15.7.24 2:20 PM (14.1.xxx.97)

    뉴잘랜드 4주 캠프 항공 제외 가격이 300이던데요

  • 12. 그냥
    '15.7.24 2:20 PM (175.209.xxx.160)

    재미삼아 경험삼아는 괜찮겠지만 저라면 그렇게 돈 안 써요. 차라리 여행을 가고 다녀와서 빡세게 과외를 시키겠어요.

  • 13. ...
    '15.7.24 2:30 PM (116.123.xxx.237)

    차라리 빡세게 공부하는곳이 낫지
    거긴 대충 놀다 와요

  • 14. 여름
    '15.7.25 12:13 AM (122.34.xxx.61)

    캠프 교사였는데요~비용대비 뭔가 뽑겠단 생각이심 보내지 마세요~아이 성향두요~기가 약하거나 그럼 단체생활에 치이더라고요~걍 섭시간 말곤 한국친구들랑 계속 한국말 써요~걍 경험삼아면 괜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50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13 대답 2015/09/13 3,889
481249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보니 이승만이 더 미워지네요 7 푸른연 2015/09/13 1,781
481248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807
481247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2,004
481246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435
481245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349
481244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522
481243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369
481242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380
481241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2,038
481240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804
481239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786
481238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099
481237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1,999
481236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076
481235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624
481234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622
481233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488
481232 동네엄마들 커뮤니티 1 123456.. 2015/09/13 2,318
481231 실업급여 아시는분? 도움요청... 4 실업급여 2015/09/13 1,790
481230 82CSI! 가방 찾아 주세요~ ^^ 찾고 싶어요.. 2015/09/13 594
481229 인턴만 마친 의사들은 왜 그런거에요? 23 궁금한데 2015/09/13 11,853
481228 뉴욕 가는데 입국 때 컵라면 반입 가능한가요? 8 궁금 2015/09/13 10,513
481227 일억오천 대출 받으면 금리 오름 어느정도 내야 할까요ᆢ 2 이사고민중 2015/09/13 2,497
481226 감정기복 2 아 힘들어요.. 2015/09/1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