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로 무작정
호주로 떠났던 울 둘째..
그곳에서 다시 대학 공부하고..
( 그것도 환율이 아마 사상최대치? 였을 때..;;)
그런데 막상 졸업 후 기술이민에 실패.. 가족 모두 엄청 낙심하고 있었는데
기적처럼 그 어렵다는 취업에 합격해서
지금 브리즈번에 있어요.
항상 조마조마했죠. 언제 쫒겨날 지 몰라서..
그런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사정을 알고 스폰을 해주고
( 덩달아 연봉까지 올랐대요.플러스 연금까지해서 62000 불?.. )
모든 서포트를 받아서...
결국 4년짜리 취업비자를 받았다네요. ^^
2년 후엔 영주권신청도 할 수 있고~
그동안 숱하게 여기 82에서
도움 글 많이 받아서 기쁜 소식도 함께 나누고 싶네요.
맘 같아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은데.. ㅋ
우와, 근데 세금을 3,40 %나 뗀다니.. 엄청나네요. ^^
그동안 정말 여러모로 어렵고 답답할 때마다
여기 82에서 많은 도움 받았는데 ...
정말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