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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할머니사건 진짜 범인은누구?

박할머니 조회수 : 19,030
작성일 : 2015-07-24 09:09:47

박할머니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저는 학창시절여름방학때면 언제나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추억이 있는데요..

독자층이 전혀 의심하지않았던 피해자가 범인이었던 경우가 많았는데요.그 기상천외한 반전의 묘미때문에

중독되었던것같아요...

박할머니 사이다사건 보면서 저 개인적인 추리력으로는 박할머니가 범인이 아닐거란 생각을해 봅니다.

변호사들은 최근 가장골치아픈사건이라 꺼려하는 3대사건중에 박할머니사건도 포함되어있네요...

제가보기엔 박할머니가 범인이 아닐거란생각을해봅니다.

시골에는 집집마다 제초제가 없는집은 없습니다.

경찰은 그자리에 없던 단 한사람  박할머니를 지목해서  그집에 가봤더니 똑같은 성분의 제초제가 있었다?

너무1차적인 추측아닌가요?

다른할머니들 집에도 다들 그 제초제는 있었을텐데..

빨리 진범이 밝혀졌음좋겠어요.

대충수사해서 엉뚱한사람이 누명쓰는일이 없었음하네요.

IP : 211.110.xxx.76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9:19 AM (121.175.xxx.150)

    기사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던가봐요.
    그 제초제가 집집마다 있는 제초제가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그 제초제를 담은 병이 용의자 할머니 집 근처에서 나온 게 도리어 범인이 아닐 거라는 반론이 나왔던 거구요. 멀리 내다버리지 그렇게 집 근처에다 그것도 병째로 버릴 리는 없잖아요.
    그 제초제가 집집마다 있는 거였다면 애시당초 그런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죠.
    워낙 농약으로 인한 자살 사건이 많아서 사람을 죽일만큼 강한 농약의 시판은 갈수록 금지되고 있어요. 그 농약도 2012년부터 불법이 되어서 단품된 종류구요.

  • 2. dd
    '15.7.24 9:19 AM (115.90.xxx.60)

    할머니집은 20녠간 농사를짓지않아 농약같은건 집에 없었다고 해요. 저도 이상한건 지문까지 없앤 범인이 농약병을 자기집에 갖다놓고 용의선상에 오를걸 알면서 혼자 안마신점등 의문이예요

  • 3. 모든 증거가 너무 박할머니에 집중되어
    '15.7.24 9:23 AM (39.7.xxx.125)

    홈즈 등등 추리소설, csi류를 너무 봐서인지 범인 아닐것 같아요. 계속 범행사실을 부인하는거나 범행동기도 궁색하구요. 80대 노인네가 벌였다는 사건으로는 아다리가 안맞고 또 한편으로 치밀하거나 한편으로는 허술한게 웃기죠.

  • 4.
    '15.7.24 9:28 AM (218.50.xxx.146)

    똑같이 아가사크리스티를 좋아하는데 생각은 저랑 다르시네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 미스 마플이 나오는 작품들 보면 범인은 의외로 평범한 주변인이죠.
    그리고 제초제라는거에 포커스를 농사용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저 아는 사람은 70평생 농사 안지어보셨는데 시골집 풀뽑는거 너무 힘드시다고 제초제 구입해서 가끔 뿌리신답니다.
    그러니 20년 농사 안지었다고 농약이 그집에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그냥 도시 사는 우리들의 선입견(?)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 동영상으로 되어있는 그 블랙박스의 할머니는 마을회관에 쓰러져있는 다섯할머니들에 대해서 구급차가 왔는데도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자리를 벗어나서 오히려 할머니들을 늦게 구조하게되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너무 이상하죠.
    농약을 그 할머니가 섞어서 줬다는 정황증거보다도 저 행동 하나만으로도 전 그 할머니가 범인일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
    '15.7.24 9:32 AM (121.157.xxx.75)

    저는 묘하게 그 할머니가 범인이거나 아니라면 범인을 알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 행적이 참 이상해요
    혼자 나오면서 다른 할머니들 자는줄 알았다는것도 이상하고 말 바꿔서 다른 할머니들 입거품 닦아 주다 농약 묻었다는 것도 이상하고
    119도착했을때 마을회관안의 다른 할머니 얘기 안한것도 이상하고
    뜬금없이 타지에 사는 딸집 가버린것도 이상하고
    그 딸집이 거리가 멀어서 못한다는 거짓말탐지기 있는 지역이라면서요?

  • 6. ....
    '15.7.24 9:38 AM (70.54.xxx.35)

    전 처음엔 그 할머니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할머니의 태도: 반응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뭐랄까 현재 상황이 친구 5명이 죽어가는 상황인데 너무 태연한 모습 ?
    집에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죽어도 심장이 떨리고 무서울 판에
    어찌 그리 아무 감정이 없는지 ㅎ ㄷ ㄷ
    하물며 60년을 그리 사이 좋게 지냈다면서...

    범인으로 몰리면 그럴까요?

  • 7. 헐..
    '15.7.24 9:39 AM (218.50.xxx.146)

    처음 나오신분 의식차리신건 병원 실려가고 하룬가 이틀인가 지나서 아니었나요?
    뇌졸중인가하고 출입문이 어딘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막 걸어가시고 의식이 없으셨다는데 그분이 어떻게 안에 사람있다고 말을 해요.

  • 8. ..
    '15.7.24 9:41 AM (211.110.xxx.76)

    박할머니 동네할머니들의 말씀에 의하면 절대 그럴사람아니라고했고 그런엄청난 일을 저지를만큼의 동기가없잖아요?

  • 9. 저는
    '15.7.24 9:43 AM (211.202.xxx.240)

    그냥 할머니가 범인 같아요.
    저는 아가사스크리스티 추리소설 시리즈 다 읽었어요.

  • 10. ..
    '15.7.24 9:54 AM (211.110.xxx.76)

    동기가 없는 범행이라면 박할머니가 묻지마살인을 한거네요..ㅎ

  • 11. ditto
    '15.7.24 9:55 AM (218.54.xxx.206) - 삭제된댓글

    현재까지 언론에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저도 그 할머니가 범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로, 한번 제 3자가 범인일 경우를 가정해 봤어요

    사이다 병의 뚜껑이 박카스 병뚜껑으로 바뀌어 있다는 것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요 농촌에서는 이런 경우가 워낙 흔하긴 하지만 문제는 언제 바뀌었을까? 초복 당일에? 아니면 모두 집으로 돌아간 후나 그 다음날 범인이 농약을 타면서?
    초복 당일에 바뀐 경우라면, 혹시 범인이 일부러 자연스레 바꿔치기 하면서 범행을 미리 준비한 걸 수도 있어요 미리 할머니들을 타겟으로 삼으면서 초복 잔치 뒷정리를 하며 회관에 끝까지 남아 있다가 아님 뒷정리를 하면서 아무도 안보는 사이에 몰래 삭-

    또 왜 하필 초복 다음 날이었을까? 만약 피의자 할머니가 범인이라면 할머니들이 거의 매일 회관에 모이니 다른 날도 기회가 많았을텐데. 할머니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회관에 드나드는게 가장 자연스러운 날이 초복날이죠 거의 마을 잔치날이니.

    목표 대상이 특정 할머니였을까 아니면 전체였을까
    이 경우는 범행 동기를 추론해 봐야하는데 혹시 마을의 토지보상 문제나 뭐 그런 이권문제에 할머니 몇 명이 다른 의견을 낸 게 아닐까

    아.. 모르겠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빨리 취재했으면 싶네요

  • 12. ㅇㅇ
    '15.7.24 9:57 AM (116.33.xxx.48)

    어제 겡찰청사람들에 나왔었죠.
    그 사이다는 그전날 마을잔치때 먹던게 남은 거였고
    사이다 펫트병 뚜껑이 본래의 뚜껑이 아닌 박카스병같은 유리병음료수 뚜껑으로 바꿔서 닫혀있었는데 그 뚜껑의 짝이 맞는 뚜껑없는 병이 용의자할머니 집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여러 행동도 그렇고 정말 의심스러워요.

  • 13. 토지보상문제.
    '15.7.24 10:01 AM (211.110.xxx.76)

    시골에서는 흔희있는일이죠..
    반대한사람들에대한 보복일수도있겠어요
    절대 그할머니가 범인은 아닐거같아요.
    범인을 알수는있을지몰라도.
    그동네에서 그나마 젊은사람일것같아요.곧 나오겠죠..진짜범인이..

  • 14. 심증 99프로
    '15.7.24 10:02 AM (117.111.xxx.121)

    그 할머니요
    60년 가족같이 지내던 사이라는데
    죽어가는 할머니들 안에 있는데
    구급대원들한테 모른척 시선회피하고
    알려주지도 않은점
    아마도 농약 살짝 넣어서 사이다랑 섞으면
    심한복통 정도 올줄 안게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치명적일거라곤 예상 못한거같아요

  • 15. ..
    '15.7.24 10:04 AM (211.110.xxx.76)

    뚜껑맞는병을 할머니집에 던져놓고 갈수도있잖아요.시골은 대부분 문이 열려있는집들이 많은데..
    박할머니에게 뒤집어씌울려고..

  • 16. 저도
    '15.7.24 10:05 AM (211.201.xxx.173)

    다른 어떤 증거도 상황도 한가지 사실앞에서 다 정리되는 거 같아요.
    안에서 거품물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구급대원에게 알리지 않은거요.
    진짜 죽이자라고 마음먹지 않았으면 그렇게 못하죠. 사이코패쓰가 아니라면.

  • 17. 만약 그 할머니가 아니면
    '15.7.24 10:07 AM (122.100.xxx.71)

    그 자식들 정말이지 미치고 팔짝뛸 일이네요.
    여기서도 그 자식들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어쩐다 하던데
    설령 그 할머니가 그랬다해도 자식한테 잡아떼고 아니라고 하면
    자식 입장에서 소리지르고 환장하지 않겠어요?
    만약 할머니가 범인 아니라면 상주 경찰서는 완전..
    암튼 할머니든 다른 누구든 빨리 범인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 18. 저도
    '15.7.24 10:07 AM (39.7.xxx.160)

    지문없는 농약병이 그집에 있었다는 것이
    도리어 범인이 아닌것처럼 느껴져요.

  • 19. dd
    '15.7.24 10:09 AM (115.90.xxx.60)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자고 있다고 생각했다
    구급차에 실려간 할머니도 금방 치로받고 올꺼라 생각해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고 해요
    아니 어떤 범인이 사이다 뚜껑을 바꿔서 놓은대요?
    그리고 뚜껑본체는 자기집에 둔다? 그러나 지문은 없다?
    그것부터가 미스테리해요

  • 20. ..
    '15.7.24 10:18 AM (59.5.xxx.128)

    그럼 동네사람들이 그럴만한 할머니다..
    인터뷰 하겠나요..아니라고 하지..
    뭐 아는게 있어도 말 못할겁니다.
    안에 다섯 할머니가 거품물고 쓰러져 계신데..
    먼산만 바라보고..구급대원에게 아무말도 안한거..
    그거 하나만 봐도 확실 하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사이다 마실때 그자리에 없었다고 하더니..
    한할머니 깨어나니까 같이 있었다고 진술 번복 한것도..

  • 21. ㅏㅏ
    '15.7.24 10:18 AM (211.110.xxx.76)

    그러니까요..어떤범인이 뚜껑의본체를 자기까지 집에 가져와서 지문닦고 고이모셔둘까요?ㅎㅎ
    그냥 근처풀밭에 던져버리지..아무도못찾게..누군가 박할머니한테 뒤집어씌우고있는거예요.

  • 22. ㅅㄱ
    '15.7.24 10:19 AM (123.109.xxx.100)

    그분들 농촌에서 수십년들 사신 분들인데
    제초제의 위력을 모를 수가 있겠나요?
    그리고 아무리 추리라지만 피해자 중에 범인이 있을거라는
    식의 말은 좀 무섭고 앞서간다는 생각듭니다.
    앞으로 수사과정 재판과정에서 정말 진실이 드러나길
    바랄 뿐이고 진범이 누군가 확실히 밝혀졌음 합니다.

  • 23. dd
    '15.7.24 10:20 AM (115.90.xxx.60)

    저는 구급차오고 소란스러웠는데 그할머니는 자고있었다고 생각했다는 변명하에 밖에 이장이며 동네사람들 몇몇이 있었는데도 왜 마을회관안에 사람들 있다는걸 몰랐을까요?
    날마다 모이는 할머니들인데 말이죠
    구급차오고 한시간이나 지나서 들어가보니 그지경이었다고.
    시간이 생명이었는데 안타까워요

  • 24. ㅇㅇ
    '15.7.24 10:20 AM (116.33.xxx.48)

    안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한 것부터 말이 안맞습니다.
    용의자할머니 옷에서 독극물이 나왔죠
    그 할머니가 누워있던 할머니들이 구토를 해서 닦아주다가 묻었다고 했어요
    독극물을 먹고 평안하게 평상시처럼 자지 않았다는 걸 그 할머니도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구급차가 왔을 때 안에 있는 할머니들의 이상상태를 알리지않고 모르는체 하고 있었어요
    제일 처음 구조된 할머니는 어제 깨어나서 인터뷰도 하셨어요
    용의자 할머니가 안에 나머지할머니들의상태를 알리지 않고 모르는 척해서 결국 두분이나 돌아가신거예요. 나머지 할머니들도 위독한거구요

  • 25. 오호라81
    '15.7.24 10:21 AM (211.255.xxx.4)

    전 병뚜껑 바꿔논거 일부러 그런거 라고 생각했는데.. 일반 사이다병이랑 바꿔치기 될수도 있으니.. 약탄병이라는거 표시해놓으려고 범인이 그렇게 일부러 표시해놨다고.....

    그리고 그 범인이라고 지목된 할머니가 범인을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말을 못할뿐..

  • 26. dd
    '15.7.24 10:29 AM (115.90.xxx.60)

    근데 그할머닌 왜 거짓말탐지기를 거부했나요?

  • 27. ..
    '15.7.24 10:33 AM (211.110.xxx.76)

    거짓말탐지기 마음약한분들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도 탐지기만대도 가슴이쿵쾅쿵광뛰어서 거짓말로 지목될거같으니까 거부한거일수도있어요.자식들이 그거하지말라고 시켰을수도있구요.마음약한 엄마가 당할수도있으니..

  • 28. 대체
    '15.7.24 10:34 AM (112.155.xxx.34)

    거짓말탐지기 거부한거랑 할머니가 안에 사람들 더 있다는 소리 안해서 50여분간 지체된거.
    왜???????

  • 29. ...
    '15.7.24 10:40 AM (211.114.xxx.145)

    이나라 경찰들 좀 그럴듯한 사람 한명 정해서 범인만들기 고수잖아요
    난 할머니 말보다 경찰말을 더 못믿겠어요

  • 30. ...
    '15.7.24 10:41 AM (211.114.xxx.145)

    거짓말탐지기 100% 신뢰할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나같아도 거부할거 같네요

  • 31. ////
    '15.7.24 10:46 AM (61.75.xxx.223)

    어제 뉴스에서 경찰의 의심스러운 정황을 샅샅이 올려놓아서 저장해두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삭제 되었네요.


    피해자 집에서도 살충제 3병 또 발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723122906433
    하여튼 여기 링크 걸어놓은 기사에서 경찰이 너무 이상하던데 아쉽게도 몇시간만에 삭제 되었네요


    대부분의 프로파일러나 정신과 의사는 할머니가 범인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수정 교수는 할머니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증거나 워낙 불충분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인다고 하네요.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436

    하지만 법적인 증거가 부족해도 일단 찍었으니 유죄판결 받아낼것 같아요.

  • 32. 투덜이농부
    '15.7.24 10:56 AM (112.184.xxx.92)

    피해당시 농약은
    제초제가 아니라 살충제

  • 33. 지나가다가
    '15.7.24 10:58 AM (61.77.xxx.247)

    친구들 안에서 죽어가는데
    구급차 왔는대도 아무 말도 없이 마을회관 계단에 앉아 먼산 바라보고 있었죠.
    구급요원들은 마을회관 앞에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으니 안에 환자가 또 있는 지 모르고 마당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 한 분만 싣고 갔구요.
    박할머니 주장대로 입에 거품 물어서 옷으로 닦아줬으면 쓰러진 할머니들 위중한 거 알텐데 왜 입구 막듯이 거기 앉아서 먼산만 봤을까요...
    그리고 지문 부분은 농촌에 그 연세 분들은 지문이 안 나오는 분들도 많다네요.

  • 34. kk
    '15.7.24 10:59 AM (211.110.xxx.76)

    나이든사람들은 당황하면 횡설수설해요.
    저희 시어머님도 조금만 당황하면 앞뒤가 안맞는말씀을 가끔하시거든요..

  • 35. ..
    '15.7.24 11:02 AM (211.110.xxx.76)

    지문이 정확하지않아도 드문드문나올텐데 아예 일부러 지워놓았다고 하던데요.

  • 36. ...
    '15.7.24 11:03 AM (1.244.xxx.49)

    그 농약 성분이 독해서 장갑을 끼고 다루어야 하는건 시골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래서 지문이 안묻을 수도 있죠.
    근데 그 할머니가 친구들이 다 자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가농약성분이 옷에서 나왔다고하니 말을 바꿔 토사물 닦아주다 묻었다했죠. 토사물에선 농약성분 안나왔구요
    그럼 애초에 자는줄 알았다는 거짓말이 되는 셈이죠
    저는 그 할머니가 범인이 맞는데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은 모르셨던거같아요 경찰이 오구 수사를 하고 그런거 까진 생각을 못했으니 뚜껑없는 박카스병이든 농약병이든 안버리리고 집에 그냥 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37. qas
    '15.7.24 11:06 AM (223.62.xxx.197)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네요.
    아가사 크리스티 책 좀 읽었다고 아무한테나 죄를 덮어씌워요?
    피해자 가족들한테 연락 드릴까요?

  • 38.
    '15.7.24 11:08 AM (203.226.xxx.119)

    그 할머니 손녀쯤되나요?
    그 할머니 수상한 행동에 대해서는 아무 의심도 안드나봐요 자꾸 딴 얘기만 하네

  • 39. 지나가다가
    '15.7.24 11:10 AM (61.77.xxx.247)

    저도 윗님같이 생각했어요
    일이 이렇게 커질 지 모르고 처리 못했을 거라구요.
    농촌에선 그런 사고들이 가끔 발생하잖아요
    마을회관에 할머니들 더 있다고 말 안한 것,
    말을 바꾼 점,
    경찰이 마을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했는데도
    굳이 바로 대구로 갔고,
    거짓말 탐지기 하러 대구까지 멀리 못간다고 거부했다던데...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빨리 방영해주길.

  • 40. 그냥
    '15.7.24 11:11 AM (211.210.xxx.30)

    사건 난 다음날 새벽 뉴스에 같은 음료수를 나눠 마신 할머니들이 모두 중태다라고 나올때
    설마 한명은 아니겠지 싶었어요.
    모두가 아니라 분명히 한 명 더 있어야 말이 되기 때문에요.
    다음날 뉴스에 다른 할머니가 나타났으니 뭐 게임은 끝난거죠.
    정황상 그 할머니가 맞을거 같고
    아무 생각 없이 병을 그냥 근처에 버렸을거 같아요. 119에 CCTV 같은걸 생각지도 못했을거 같고요.
    단순한 사건인데 식구들이 끼어들면서 이게 오리무중으로 빠지게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추리고 뭐고 할거 없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의 나이가 사건을 흐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는거 같아요.
    가만히 있었으면 장수마을로 이름 날릴 수도 있었겠구만 왜 그런일이 일어난건지...

    여튼, 그 할머니가 아니라면 진실을 밝혔으면 하고요.

  • 41. 저도 아가사 크리스티
    '15.7.24 11:29 AM (180.230.xxx.90)

    애독자이면서 csi 중독자로서 한 말씀. 60년 한 곳에서 같이 산 친구들이라고 하는데요. 정이 많이 들은 만큼 원한도 많이 쌓일 수 있었겠죠 누군가는? 또 동넷사람들이 용의자 할머니가 그럴 사람 아니라고들 했다는데요. 그 자녀들이 경찰에게도 펄펄 뛰며 달려드는데 안 좋은 얘기 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작은 동네에서 원한 샀다가 또 무슨 일이 생기라구요. 그니까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용의자 할머니가 무죄라는 추정은 성립이 안 됩니다. 또 주머니 안 쪽의 독극물 반응은 살충제가 담긴 박카스병을 주머니에 넣고 이동했다는 증거, 또 바짓단에 묻은 이유는 쪼그리고 앉아서 옮겨 담다가 약 방울이 튀었을 가능성을 말해 주고요. 사람을 죽일 정도의 독한 약인 걸 알았으니 고무장갑이라도 끼고 옮겨 담았을 거니 당연히 지문은 없겠죠. 할머니집의 고무장갑이나 기타 장갑들을 조사했나 모르겠네요.

  • 42. 박할머니가 범인이라고 봅니다.
    '15.7.24 11:55 AM (221.146.xxx.154)

    무서운 할머니고...고령이라도 엄벌에 처해야됩니다.

  • 43. 범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15.7.24 12:51 PM (121.167.xxx.157)

    '주변에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랑 '피해자들이랑 친했다는데 왜 죽이겠냐' 그래서 범인이 아니다 이건 좀...--;;

  • 44. 음..
    '15.7.24 1:10 PM (118.44.xxx.18)

    진짜 원글님 기사 꼼꼼히 보지도 않으셨나보네요.
    농약병에 지문 얘기를 하시는데, 제가 읽었던 기사에서는 그 농약은 맹독성이라 시골사람이라면 다 안다네요.
    꼭 장갑을 끼고 사용해야 한다는 걸.. 그래서 지문이 나올 수가 없대요.

  • 45. 음..
    '15.7.24 1:10 PM (118.44.xxx.18)

    지문을 지울 정도로 치밀해서가 아니라 상식이란 말이죠..

  • 46. ...
    '15.7.24 1:18 PM (59.0.xxx.217)

    그 정도 되면 지문도 별로 안 남았을 것 같고요.
    농약 만지는데 누가 맨손으로 하나요?
    장갑 끼고 하겠지...

    소설은 소설일 뿐...

    셜록홈즈나 아가사크리스티...영화나 티비시리즈..책도 다 읽었어요.

  • 47. ..
    '15.7.24 1:19 PM (180.224.xxx.155)

    원글자..기사나 제대로 읽고 글 올려요. 한심하네요
    사실관계 파악도 안하고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려하질않나..진짜 이상하네요
    지문은 장갑을 끼었거나 평생 농사지은 사람중 지문 닳아 없어진 사람도 많다네요.또한 박카스 뚜껑은 요철이라 남기도 힘들구요
    사이다 뚜껑은 냉장고 밑에서 발견되었다는 글 본적있는데 기사를 찾아봐야겠어요
    뚜껑ㅇ굴러가니 박카스 뚜껑으로 막아놓은거죠
    말 계속 바뀌고 도망다닌 피의자 놔두고 이상한 소리하고있네요

  • 48. ㅅㄱ
    '15.7.24 1:19 PM (123.109.xxx.100)

    점심 먹고 다시 보니 원글을 수정했네요.
    우리 모두 수사와 재판 과정 모두 순리적으로
    이어져서 진범이 꼭 밝혀지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 49. 무리수
    '15.7.24 1:29 PM (110.70.xxx.156)

    그분 딸이신가? 방송에 나와서 아주 악다구니를 쓰더만.
    모든 증거가 박 할머니를 가리키고 있어요.
    전문가들도 그 할머니를 범인으로 보고 있고.
    토사물에는 농약 성분이 없는데 할머니 옷소매에서 농약 성분이 나온 건 결정적이죠.
    그리고 살인범들은 원래 겉으로 온화하고 사람 좋아 보인다는 얘기 듣는 사람들이 많아요

  • 50. 세월호
    '15.7.24 2:06 PM (121.188.xxx.121)

    근데 현실은 추리소설과 다르지않나요?

  • 51. 뭐여?
    '15.7.24 2:20 PM (175.197.xxx.225)

    원글 지금 여기서 지 할매를 위해 공작질 하는 겨? 그나마 피해자 할매들 중에 젤 젊은이가 농약 먹자마자 뇌가 찡-하게 쪼여오면서 어지럽구 뇌졸증 오는 줄 알았다고 집에 가려고 회관을 나오는데 눈이 뒤집어지고 땅을 기다시피 하면서 나오는 걸 회관으로 오는 이가 보고 119에 연락하고 식구인 이장에게 알리러 갔다는데 그 할매가 이상하다니......미친거 아녀?

    아주 대대로 썅질을 하는구먼. 할매는 동네 친구들 농약으로 싹 다 직여, 어마이는 아무런 개인감정없이 지시받은 차량 위치 확보를 위해 격리 업무 수행하는 전경들한테 대대로 화를 입을 거라고 저주를 퍼붓더니 그 자식은 여기 와서 지금 공작질이냐? 왜? 변호사가 함 해보래????

    전경으로 지시받은 업무수행하는 전경들한테 그렇게 썅욕을 퍼붓는 그 집 자식들 보고 아이고.......그렇게 엄한 남한테 욕하고 저주퍼부으면 니 분은 풀리더냐? 싶더니. 딱 그 집에서 키운 자식같은 글이구먼.

  • 52.
    '15.7.24 2:33 PM (203.226.xxx.119)

    저희 시할아버지가 25년전에 며느리인 저희 시어머니랑 싸우고 농약으로 자살하셨어요. 어머니는 같은 동네에 쭉 사셨는데 다들 쉬쉬했더군요. 16년전 시집온 형님도 시내에서 누가 말해줘서 알았다고 시골이 그래요

  • 53. ㅁㅊㄴ도 가지가지네
    '15.7.24 2:51 PM (178.162.xxx.34)

    추리소설(그것도 가장 플롯 단순한 애거서 크리스티)과 현실은 달라요.
    가족분이신가 본데, 어디 함부로 피해자한테 뒤집어씌웁니까?
    피해자 가족분 알면 가만히 있을까요?

  • 54. 소설과 현실
    '15.7.24 4:04 PM (121.130.xxx.134)

    원래 추리소설은 반전과 반전을 계속해야죠.
    이번 사건처럼 박할머니가 범인인 게 누가봐도 확실한 건 소설 소재가 안 됩니다.
    만약 박할머니 사건을 모티브로 추리소설을 쓰려면
    원글님 생각하신대로 진범은 따로 있고 반전과 반전을 계속하다
    마지막에 뙇!! 밝혀져야죠.

    이건 소설이 아닙니다.
    억지로 소설 쓰지 마세요.

  • 55. 소설과 현실
    '15.7.24 4:08 PM (121.130.xxx.134)

    그리고 원글님의 추리가 웃긴게요.
    아무것도 없는 원점에서 시작한 게 아니라
    박할머니는 범인이 아닐 것이다란 전제하에 억지춘향식으로 추리하고 계시잖아요.

    원글님 같은 분이 형사면
    진범 놔두고 엉뚱한 사람 범인 만들기 십상입니다.

    택시기사 살인범으로 몰려 옥살이하는 다방꼬마라는 소년처럼
    억울한 사람 가둬놓고 진범이 자수해도 풀어줄 거라고요.

  • 56. 후훗
    '15.7.24 4:36 PM (61.82.xxx.136)

    저도 추리소설 매냐인데 이 사건은 박할머니가 범인 맞아요.
    95%의 범죄는 아주 단순하게 단순한 방법으로 일어납니다.
    이것도 그 범위에 들어요.
    지문이야 농사 오래 지은 노인들은 뭉개져서 희미한 경우도 많고 농약 다룰 때 장갑끼고 하던지 옷에 감쌌을 수도 있는 거구요.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 못하시고 헛다리 짚으시네요.

  • 57. dma
    '15.7.24 4:37 PM (211.192.xxx.229)

    할머니가 범인이 아니란 전제하에서..
    다른범인이 있다면 젊어 타지나가서 실패하고 어쩔수없이 귀농했다가
    할머니들의 쑥떡임의 대상이 된 젊은 불안당이 계획적으로 저질렀을수도있어요.

    물론 할머니가 진짜범인일수도있죠.
    그렇지만 평소 핸드폰으로 전화도 못해서 자녀전화 받기만하는분인데
    119에 신고할정신은 어디있고 얼이빠졌을수도 있죠.

    마음으로는 할머니가 범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세상이 각박해지잖아요.

  • 58. 시골출신
    '15.7.24 4:50 PM (39.115.xxx.145)

    시골출신이라 한마디 합니다

    그할머니가 범인일가능성 99%

    시골할머니들 노는거 보면 유치찬란,,,어린 아이들 싸우는것 보다 유치....(의학적으로 뇌의 전두엽기능저하로 사리분별력 떨어지고 특유의 고집과 아집이 강해짐)

    또 이전에 땅문제로 시비가 있었고 아마 주위사람들도 본인편 안들어주었음,,,,그게 응어리로 쌓임......
    독하고 모진 성정으로 기회 노릴수 있음~~~


    제먼친척아주머니도 며느리와 다투다 농약자살시도,,,,,목숨은 건졌지만,,다알지만 시골 특성상 쉬쉬함

    도시사람들은 시골이 푸근하고 정겹고 인심좋은 그런 상상들 하시는 분들있는데 절대 그렇치않음 집안사정
    잘알기에 험담잘하고 이웃과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대찬사람은 고소고발 자주하고 소심하고 동네 이목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은 뒤에서 오만가지 뒷담화

    경노당에서는 왕따 은따 당하는 할머니 많아요~~~~그대상이 잘안씻는 할머니,,,,속옷잘안갈아 입어서 지린내 풍기고, 그리고 살은 무지막지쪄서 운동안하고 먹기만하고 뒷정리 안하는 할머니등등,,,,,,,

  • 59. 전에도 그알에서
    '15.7.24 5:05 PM (220.95.xxx.102)

    예전 시어머니와.형죽인사건 있잖아요 그때 경찰이 며느리 소환해서 억울하게
    몰아가는 취재했다고 .자살해서
    친정 식구들 나와 구르고 살려내라고
    유서까지 써놨대고 했잖아요
    근데
    나중에 그알에서 마트가서 락스랑 노끈산거랑 다 며느리가 했고 또 남편보고 시킨거 시시티비서 발견했잖아요

    이런 사이코패스 많은듯
    이번 군산경찰사건도 있지만
    요즘은 시시티비 다 찍히고 해서
    다 정황이 나오는듯 해요
    심지어
    그할머니 그할머니한분 뛰쳐나온분도 이상한 위치계셔서 119에게 안가르쳐줬어요
    옆에 데굴데굴 구르는데 안가르쳐주는거. 농약이 주머니 묻은거
    이거보다 더한 정황은 뭔가오ㅡ?

  • 60. ..
    '15.7.24 5:18 PM (116.120.xxx.2)

    거짓말 탐지기 거부했다고 기사에 나오던데.. 기사가 사실이라면 구린 구석이 많죠..

  • 61. 아직
    '15.7.24 5:39 P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확실한 물증이나 증인이 없으니 박할머니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주변에서 그럴 사람 아니라고 해서 동기가 없다니요??
    원글님은 추리소설 보다 뉴스를 좀 보는게 좋겠어요.
    범죄자 검거 후 주변 인터뷰 보면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이웃에 친절했다 등등 좋은 평판들이 많았고
    그 인분 교수도 학교나 사무실 외부 사람들한테 그렇게 매너좋고 선한 사람이었답니다.

  • 62. 전화
    '15.7.24 5:51 PM (211.36.xxx.140)

    119에 신고 못 한다고 전화 못건다고 하더니..
    자식한테 전화한거 통화내역으로
    밝혀졌대요.

    아우..무서운 늙은이네요
    자식들도 극성극성 요란한거보면
    할머니 젊을 때 보통 성격은 아닌사람이였겠지요

  • 63. 미투
    '15.7.24 5:56 PM (125.138.xxx.168)

    나두 자꾸만 그 할머니가 억울한 누명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범인이라면
    그할머니들이 사이다 마시는거 보구
    다른 일 핑계대며 얼른 그자리 빠져나왔을거 같아요
    구급차올때까지 어떻게 자리지키고 있나요..

  • 64. 뭘 좀 알고
    '15.7.24 6:14 PM (110.70.xxx.156)

    우발적 살인이 아닌 한 범인은 현장에 오래 있습니다. 죽는 거 다 확인하려고 있었을 거에요. 그러다 그 할머니가 뛰어나가는 바람에 다 죽이는 거 실패했을 거고. 그리고 범죄형 인간은 치밀한 듯하면서도 실수 저지르고 지나치게 대담해요. 자기 중심적이라서 남을 우습게 알고 경찰 입장에서 추론을 못하는 거죠. 아이큐도 대부분 평균 이하입니다. 판다력 뛰어난 사람은 살인이라는 큰 리스크를 지지 않아요.

  • 65. 억울하게 뒤집어 쓰지
    '15.7.24 6:30 PM (182.227.xxx.217)

    말아야 하지만. 그 할머니도 아니란 법은 없는거죠.
    싸이코들이 원래 주변 평판 좋습니다.
    음흉?하다고 하나오? 뭐 맘상한 일어서 욱해서 저질렀는데
    일리 이리 커질줄 몰랏겠죠.

    프로파일러들은 감정관계에 있는 계획적 범죄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평균연령 80대인 할머니 5명을 죽이려고 했을까요?

  • 66. 지역감정을 자극하기는 싫으나
    '15.7.24 6:48 PM (122.128.xxx.104)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라도 박할머니는 무죄, 사건은 미궁으로 빠질듯 하네요.
    요즘같은 시국에 경상도 토박이 할머니의 연쇄살인(?)이 타 지역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아, 참고로 저는 부산에서 경북 산골이 고향이 아버지와 경남의 작은 어촌이 고향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부모님들의 고향이 워낙에 폐쇄적인 곳이라서 타 지역민들과의 혼사는 전혀 없었던 집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골수준의 경상도인이라는 거죠.

  • 67. 00
    '15.7.24 8:00 PM (61.82.xxx.106) - 삭제된댓글

    김어준 파파이스 보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나오셔서 잠시 박할머니 사건에 대해 범인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는게 나오네요. 1:16:15쯤에 잠깐 얘기합니다.
    일반적인 독 사용 패턴은 남자와 여자가 방식 차이가 있다고 하고 , 나이대, 성별을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몇년전에도 같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네요.
    의심받는 할머니가 진압력(?)이 떨어지는 , 약간 어눌하다고 하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는것같다고 언급하네요. 오늘 파파이스 내용.. 다 진짜라면 무서운 세상이네요

  • 68.
    '15.7.24 8:18 PM (121.88.xxx.15)

    딱봐도 박할머니던데요..뭐..
    전 그냥 경찰 발표 전부터 그 할머니라고 생각했음...

  • 69. ...
    '15.7.24 10:52 PM (222.101.xxx.88)

    아까 올라온 파파이스보니까
    그사건에 갔다온 프로파일러가 언뜻 이야기하기론
    그 할머니는 아닌거 같다고.
    범행수법이 남자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할머니는 한템포 느리시고 중간중간 몇분씩.맥을 놓치시고 멍하는 행동을 하는데...연로해서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알츠하이머 초기같다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구요
    오늘자 파파이스 거의 끝부분에 언급되니 궁금하면 봐보세요

    할머니는 아닌거같고 남자인거 같다는 프로파일러의 의견

  • 70. ㅇㅇ
    '15.7.25 12:18 AM (211.36.xxx.167)

    박할머니 선임변호사도 손땠다는데 무섭네요ㅡㅡ

  • 71. 있으면 있는거지
    '15.7.25 6:49 AM (124.199.xxx.248)

    농사 안짓는다고 농약 없나요.
    옛날 분들 뭐 잘 안버려요.
    존재를 모를 수 있죠.
    무조건 안버리는데 안쓰는 물건이니.
    경찰들 사건은 크게 터지고 매스컴 탔는데 해결은 못하니 찍어서 넘어뜨리는 걸수도 있죠
    사람은 안좋은 일 일어나는데 있으면 안되겠어요.
    저게 뭔가요.

    그죽은 할머니들 혹은 덜 늙은 60대 할머니와 관련된 남자일 수도 있죠.
    수사망이 너무 좁잖아요?
    그따위로 일하는지.

    걍 무지랭이 아줌마들 알지도 못하면서 숙덕대는 수준으로 대충 때려잡네요.
    요즘은 정황증거로 사람 못잡아 넣으니 자백 받으려고 기 쓰는 것 같아요.

  • 72. 전해지기 나름이죠
    '15.7.25 8:01 AM (124.199.xxx.248)

    전화 못건다고 한게 전화 자체를 못건다는건지 그런 신고를 어디다 하는건지 난 몰겠네란 뜻인지.
    아무것도 안먹었다는게 탈이 날만한 걸 먹은게 없다는건지...뭐 그렇다는거예요.
    말이란게 앞뒤 잘라먹고 전하면 완전 다른건데.
    왜 수사망이 딱 거기 있었던 사람한테만 가는건지.
    찍어놓고 말 전하기 시작하면 그런거죠.
    다른 것들은 수사해 본 것일까?
    할머니만 파지 말고 딴것도 좀 알아보고 있는거겠죠?ㅉㅉ
    경찰들 참 한심해요.

  • 73. 제생각
    '15.7.25 8:30 AM (121.144.xxx.39)

    그냥 그할머니들이랑 안좋은 일이 잇어서 배탈이나 나봐라고 했던거 같아요.
    설마 그정도 타서 죽을줄은 몰랐겠죠.
    일이 너무 커지니 당황해서 나온 행동이 맞는거 같은데요.
    119 와도 외면한거보면...그리고 그나이에 스쿠터 타고 다닐정도면 정신 말짱한거죠.

  • 74. ㅅㄳㄷㅅㄳㄷㅅㄷ
    '17.7.27 10:59 P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ㄷㄳㄷㄳㄷㄳㄷ

  • 75. ㅅㄳㄷㅅㄳㄷㅅㄷ
    '17.7.27 11:00 PM (104.131.xxx.125) - 삭제된댓글

    ㄷㄳㅅㄷㅅㄷ

  • 76. ㅅㄳㄷㅅㄳㄷㅅㄷ
    '17.7.27 11:00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ㄷㄳㄷㄳㄷㄳㄷㄱㄷㅅㄱㄷ

  • 77. ㅅㄳㄷㅅㄳㄷㅅㄷ
    '17.7.27 11:00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ㄷㄳㄷㅅㄱㄷㅅㄷㅅ

  • 78. ㅅㄳㄷㅅㄳㄷㅅㄷ
    '17.7.27 11:00 P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ㄷㄳㄷㄳㄷㄳㄷㅅㄷㅅㄷ

  • 79. ㄷㄳㄷㄳㄷ
    '17.7.27 11:01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ㅎㅇㅇㄴㅀㅇㄶㅇㅎ

  • 80. ㄱㄷㅎㄷㄱㅎㄷㄱㅎ
    '17.7.27 11:45 PM (159.203.xxx.137) - 삭제된댓글

    ㅎㄱㅎ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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