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는 많이나가지만 자기몸매에 만족하시는분계시나요?
남들은 수치 들으면 헉~ 하지만 저는 제 몸매가 좋네요^^
애둘낳았고요. 거기에 반해 뱃살이 없어요. 허리도 가느다랗다는 말 곧장 들어요. 그래서 허리졸라매는 스타일의 원피스나 트렌치코트 좋아하구요
하체가 튼튼하긴하지만 허벅지가 굵고 종아리는 제가봐고 휘지않고 예뻐서 무릎길이 치마 입으면 남들은 53킬로정도로 봐줘요
아줌마니까 사이즈욕심은 안내고 미시브랜드빼고 일반브랜드는 항상 66. 보세옷가게 가도 m사이즈. 바지는 하체때문에 28사이즈 사고 기장 줄이면 허리는 헐렁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해요.
82기준으로보면 전 돼지겠지만. 저는 제 몸무게랑 몸매 만족해요
다들 48~52 사이의 사람들만있는것같아서 써봤어요^^
1. 보기보다
'15.7.24 6:46 AM (14.32.xxx.97)실제 무게가 더 나가는게 건강한 몸, 맞아요.
거기다가 스스로도 자신감 충만하시니 더 바랄게 없죠.
사실 보기에 너무 정상적인 몸매고 건강미 있어 보기 좋은데도
스스로 절대체중을 책정해서 항상 살빼야돼 살빼야돼 강박증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거, 정말 매력없고 자존감 없어보여요.
원글님 멋지셈~! ^^2. ...
'15.7.24 7:47 AM (39.119.xxx.81)저도 과체중에 속하지만 보정속옷 착용했냐는 말 듣습니다.
시각적으로 보기에....
비율이 중요하고- 들어갈곳 들어가고 나올곳 나온것 뿐 아니라-
탄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것 같아요.
그냥 키와 몸무게정보만 으로는 몸매의 20~30%정도만 나타내는것 같아요.
오랫동안 운동해서 많은 여자들의 몸매를 봐서 잘 압니다.
우리나라 40대여성의 평균키와 몸무게가 156센티에 57킬로 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평균이니까 좋은 몸매의 표준은 아니지만
우리는 너무 몸무게에 집착하는 경향이있어요
비율과 탄력이 본인이 속한 나이대의 여성들사이에서 몸매동안으로 보일것 같습니다.3. ...
'15.7.24 7:48 AM (39.119.xxx.81)오타정정.... 평균키가 158센테에요
4. 그냥 불만 없었어요..
'15.7.24 8:02 AM (218.234.xxx.133)전 평균-날씬(초날씬)-약간 통통-고도비만 직전-다시 평균 체중
이 과정을 2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인 지금까지 겪었는데요,
제 몸(무게) 때문에 막 고민하고 그런 기억이 없어요.
고도비만 직전까지 쪘을 때에도 "와 신기하다~ 내 몸에 이렇게 살이 붙는구나, 이게 내 살인가? 누가 살로 된 옷 입혀준 건가?" 하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쓰고 보니 제가 참 낙천적이네요)
날씬하면 좋겠지만 안날씬해도 그만... (명품이나 좋은 자동차 등에 대해서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그만" 이런 사고방식인데 그 연장선)5. 체형
'15.7.24 9:52 AM (114.203.xxx.195)이 이쁘시네요. 체형이 안이쁜 사람들이 살빼봤자 살이 안쪘을 뿐 예쁜 몸매느 안되죠. 저도 체중에 너무 집착하는 건 좀 딱해보여요. 민짜 궁뎅이가 무가 이쁟고.
6. 흠
'15.7.24 9:59 AM (121.167.xxx.114)사람은 살이 쪘던 아니던 건강함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서 오는 자신감. 찌지 않았는데 자기 쪘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이상하고 매력없어요. 쪘지만 나름 보완해서 코디하고 자신의 몸매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사람은 참 멋있고 닮고 싶고 그래요.
7. ㅁㅁ
'15.7.24 11:30 AM (112.149.xxx.88)부러운 몸매네요
저도 비슷한 수치이긴 한데 전 배가 많이 나왔어요 ㅠㅠ 종아리도 굵고 어꺠도 넓고
남한테 잘 보이는 곳에 살이 집중...
보기보다 체중이 덜 나가는 타입입니다.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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