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철...비키니라인..어쩌나요...ㅠ.ㅠ

조심스레.. 조회수 : 5,918
작성일 : 2015-07-23 20:58:25

제가 좀 많이 마르고 가슴도 없고해서 비키니같은거 입지도 않았고...

그냥저냥 살고 있는 40대인데요..

올 봄에 동유럽쪽 왔고 이번 휴가를 크로아티아로 갑니다..

바닷가를 갈건데..여긴 할머니들도 비키니 입는다하네요..ㅎㅎ

뭐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또 언제 입겠냐 싶어서 비키니 도전하려는데...

없는 가슴 당장 만들수도 없는거고..

문제는....수영복 하의를 입으니...난감합니다...

요즘 비키니왁싱인가 뭔가도 유행이라던데 그런거 관심도 없었더니만....

당장 이번 주말부터 여행떠나는데..

깔끔하게 비키니 라인 정리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런 질문 올리는것도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쩝

IP : 217.67.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로아티아 4번 다녀온이..
    '15.7.23 9:05 PM (124.56.xxx.186)

    전 그냥 짧은 바지 입었어요.
    비키니라인 정리하면 다시 날때 너무 고생하는지라
    화려한 원피스 프릴 입으셔도 되요~~

  • 2. ...
    '15.7.23 9:16 PM (116.123.xxx.237)

    비키니 안입어도 되요 편한거 입으세요

  • 3. ㅏㅏ
    '15.7.23 9:22 PM (125.133.xxx.52)

    그냥 겨드랑이털 미는 면도칼로 라인만 정리하는 친구도 봤어요 ㅎ

  • 4. 부쩍
    '15.7.23 9:40 PM (211.178.xxx.223)

    비키니라인 걱정글이 많은듯하네요
    광고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 5. ㅋㅋ
    '15.7.23 10:09 PM (14.41.xxx.203)

    예전에 82 어떤 분이 수납한다는 표현을 쓰셨던게 생각나네요

  • 6.
    '15.7.23 10:24 PM (116.34.xxx.96)

    어떤 비키니 입으시나요? 외국애들이 브라질리언 왁스를 할 수 밖에 없는게 그 아이들 비키니 스타일이 정말 야하잖아요.
    우리나라 비키니와 좀 많이 달라요. 엉덩이 가리는 부분도 너무 적고 앞쪽도 거의 손바닥만하고 양쪽은 끈만 있고..
    그러니 왁싱 하지 않으면 안되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아직 비키니가 살짝 속옷 세트 같으니 상황이 좀 다른 거 같아요.
    비키니를 입고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한 번 보세요. 위험해 보이는 부근 털을 뽑는 게 어떨까 싶거든요. 좀 아플테지만 괜찮지 싶은데..

  • 7. ~~~
    '15.7.24 2:14 AM (175.244.xxx.214)

    면도기로 제모하는건 나중에 뒷감당이 너무 힘들것 같고
    (저 맹장 수술때문에 아주 약간 밀었는데도 나중에
    자라나면서 피부를 콕꼭 찔러서 힘들었어요)
    왁싱은 못하겠고~ 전 그냥 민망하지만 눈썹 숱치는
    빗달린 눈썹가위 3~4천원주고 사서 길이랑 숱을
    약간 다듬어요. 글로 쓰자니 좀 이상하긴 한데
    여름되면 더 습하고, 생리중엔 물티슈 등으로 청결
    유지하려고 해도 냄새걱정이 되더라구요.
    길이라도 좀 다듬어주니 생리중에 냄새도 덜나고
    좀 더 위생적인것 같아 해봤는데 운동하러 가서 옷 벗을때도
    속옷 밖으로 체모가 노출되는 민망한 일이 없어서 좋아요.
    단 그 눈썹가위는 그쪽에만 씁니다~ ^^ 오해하실까봐.
    급하시면 이 방법이라도 써보세요.
    길이만 다듬는거면 그냥 가위로도 될거에요.

  • 8. 원글..
    '15.7.24 5:56 AM (217.67.xxx.226)

    ㅋㅋㅋ저 광고글 아니에요...그렇게 보이셨다면 죄송...
    진짜 어제 여기 쇼핑몰가서 10유로(한..12000원)하는 형광줄무늬 비키니 샀는데..딱 옆은 끈이고 손바닥만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흠....저도 제모하는 면도기를 사용할까말까 고민중이었거든요...
    나중에 새로 나오면 감당이 힘들군요....
    맨 아래 답글 달아주신분...빗달린 눈썹가위도 있나봐요???저는 눈썹다듬기는 그냥 작은가위모양 쓰는데...흠....
    한국에서 샀던 비키니(좀더 넓은..속옷 비슷한 형태)도 하나 있긴하고...
    내일중 고민해결해 볼게요....ㅋㅋ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64 선릉역 동부센트레빌 남아 학군은?? 2 직장맘 2015/07/24 2,320
466963 변비로 배가 빵빵해졌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18 변비 2015/07/24 3,906
466962 1년 반 넘게 잠수타고 연락온 친구의 더치페이 센스-_- 21 에너지도둑 2015/07/24 13,529
466961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해 주셔요. 4 여름 2015/07/24 1,185
466960 JTBC 시원하고 달달하게 톡 쏘는 맛 ~ 손석희 뉴스를 봅시다.. 8 뉴스뷰 2015/07/24 1,215
466959 신촌물총축제. 재미있나요 1 물총 2015/07/24 1,357
466958 아무날도 아닌데 케이크 한통 사먹으면 18 2015/07/24 4,838
466957 공부 잘하는 중고등도 드라마 꼬박.챙겨보나요? 12 공부 2015/07/24 2,306
466956 그릇 추천좀 부탁드려요 2 dork3 2015/07/24 1,138
466955 남편이 회사사람들하고 캠핑갔는데 ㅇㅇ 2015/07/24 1,023
466954 보통 키작은 분들이 가슴이 크지 않나요? 21 씨케이 2015/07/24 7,524
466953 헬쓰장에서 운동할때 순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4 다이어터 2015/07/24 1,744
466952 화장품 냉장고에 두면 안되나요? 2 궁금 2015/07/24 1,197
466951 최저등급에 대해 좀 설명해주세요 8 마미 2015/07/24 1,676
466950 굳어버린 가루세제 어떻게 써야할까요? 3 굳은세제 2015/07/24 3,226
466949 치킨집질문요! 5 헤라 2015/07/24 892
466948 코요테의 만남이라는 노래 아세요? 6 무슨뜻인가요.. 2015/07/24 2,718
466947 이런사람들 무슨 마음인거죠? 6 카페인과다 2015/07/24 1,241
466946 영화 현기증 보세요 이돈구 2015/07/24 815
466945 (급)전주 싸고 맛난 집 추천해주세요. 4 지금 주행중.. 2015/07/24 1,562
466944 4m 길이에 가벽+슬라이딩도어 하면 모두 얼마인가요?.. 2015/07/24 1,152
466943 내가 너무 한심하네요 17 하아... 2015/07/24 5,509
466942 가족이 없으니 너무 외롭습니다 12 loneso.. 2015/07/24 5,542
466941 잠언의료기 쌍금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쌍금장 2015/07/24 40,845
466940 인천공항에서 맛있는 식당 추천해 주세요.. 여행 2015/07/24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