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영어 학원다니기는 늦은건지요?

휴..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5-07-23 19:46:38
제가 영어가 짧아서 못가르키고 있는 저희 아이인데요.

지금은 중3인데 작년2학년때 학원다니고 있을때까지는 80점을 쭈욱 이어왔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안다니고 있는데 지금은 참고서만 풀고 시험을 보면 60점대 나와요.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곳이 지방이기도 하고 여러분들 말씀이
이제학원을 다녀와야 무엇을 배우겠냐 라는 말씀도 하시고
영어는 학원을 정하면 3년을 쭈욱 다녀야 하는데 옮기지 말고 다니던곳 다시 다니라는 말씀도 하시고 그러네요.
만약에 다니던곳을 가게된다면 지금은 일년정도 쉬다가 가게되는거에요.
고등영어도 바라보아야 하는데 저희집 주변 고등학생은 학교 자율학습만을 하는 학생도 있고 그래서
저희 아이도 방과후 신청하면 될려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아이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를 듣고 싶다고 하는데요.
우리아이가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뭐든 대충하고 성의없고 열의없어요..;;
그냥 부모입장에서 열심히지 않은 아이 그나마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기 바라는 맘에 이곳에 물어보네요.
어떤것이 가장 좋을까요?
인강은 한번 해보았는데 아이가 지루해하고 한번 대충 듣고 지나간 강의는 두번 듣지 않고 집중하지 않고 듣는것을
보아서 실패한듯 싶어요.

여러조언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9.194.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5.7.23 8:02 PM (175.208.xxx.91)

    무슨그런 논리를....
    지금 가도 늦지 않고요. 작은학원에 보내서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해보세요.
    우리아들도 놀다가 가다가 놀다가 가다가 했는데
    지금고3인데 모의고사 내신 1등급이예요.
    무슨 중3에 포기해요?

  • 2. ...
    '15.7.23 8:03 PM (180.224.xxx.157)

    학원다니기에 늦은 건 아니예요.
    그런데,
    아이 성향이 대충대충한다고 하셨잖아요?
    이런 친구들은 학원이나 방과 후 보다는
    과외가 나을 것 같아요.
    꼼꼼하게 잡아주면서
    아이 수준에 맞춘 수업을 받아야 할테니까요.
    그래도 공부하려는 의욕은 있으니까
    더 늦기전에 시작하시면 되죠^^;

  • 3.
    '15.7.23 8:13 PM (175.223.xxx.170)

    늦었어요
    과외해야 겨우 따라갈까말까네요
    애 성향보니

  • 4. 휴..
    '15.7.23 10:06 PM (119.194.xxx.105)

    그냥지나치지 않고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맨위에 답글 달아주신님 그럼 중학교때 다니다 안다니다 하고
    고등학교때는 영어를 어떡하셨었는지요?
    고등학교때도 영어를 다녀야 한다면 새로운 학원을 알아봐야 할거 같아서요.;;


    ...님 질문드려요.
    과외는 시켜본적도 없고 주변에 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본적도 없어서 어떻게 무엇을 알아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외는 어떤것을 알아봐야 하나요?
    제 이웃분들중에 한분은 영어와 수학을 작은 공부방에서 가르키시는분이 잇는데 이분께 영어만 부탁드려볼까요?
    수학은 하고있는곳이 있는데 수학학원은 아이하고 잘 맞는듯해서 못옮기겠어서요.
    시험볼때마다 10점, 5점씩 올라가고 잇는것이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36 마티즈 벌써 폐차했대요 3 찔리나 2015/07/23 1,923
466035 크로스핏 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7 크로스핏 2015/07/23 2,923
466034 건물주들이 약국이 들어온다고 하면 5 2015/07/23 2,766
466033 살면서 도배장판해보신분??? 3 ㄷㄷ 2015/07/23 3,214
466032 마티즈 벌써 폐차했네요. 3 2015/07/23 1,464
466031 화일,파일 같은건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버리기 2015/07/23 681
466030 치과의사 계신가요? 2 나무 2015/07/23 915
466029 집이 좀 어려운 학생들도 잘되나요? 4 궁금 2015/07/23 1,339
466028 내가 쓰고 싶지 않은 말 2 .. 2015/07/23 1,031
466027 아이가 척추측만증인데 병원 안 가고 집에서 운동치료 시키시는 분.. 4 ㅠㅠ 2015/07/23 2,246
466026 담양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5/07/23 1,584
466025 부당한 처우를 참고 인간관계에 최선을 다하다가 갑자기 인연을 끊.. 25 .. 2015/07/23 5,916
466024 차라리 독주가 숙취가 덜 한 거 같아요 5 희안 2015/07/23 1,655
466023 옷 염색하는 법 있을까요.? 3 . 2015/07/23 1,934
466022 다른곳도 유치원생 놀이터에서 노는거 습관 안들이려 자제 시키나.. 13 2015/07/23 2,943
466021 도곡동김밥맛있는집 4 서울 2015/07/23 2,577
466020 홈매트?가 아무소용이 없어요 모기가 물어뜯네요ㅠㅠ 4 2015/07/23 2,225
466019 신경민, 국정원 해킹 데이타..미국내 서버로 들어갔다 11 국정원해킹 2015/07/23 1,201
466018 78세 엄마 허리수술...조언 구합니다. 6 한그루 2015/07/23 1,672
466017 골치 아픈 일들 .... 2015/07/23 904
466016 이제는 지치네요.. .. 2015/07/23 942
466015 70대후반 친정엄마 어깨 힘줄이 끊어졌다는데요 5 ... 2015/07/23 1,793
466014 수시의 장점이 3 2015/07/23 2,511
466013 굳이안해도될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나요? 7 어째야나요 2015/07/23 3,055
466012 핸폰은 켜있는 상태에서 전화만 꺼놓을 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궁금 2015/07/23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