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쿠바는 세계 최빈국으로 불리어진다.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 극찬했던 땅!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 혁명, 정열적인 살사 댄스, 독한 시가와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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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후 55년 동안에, 쿠바는 세계최고 문맹국가에서 세계최고 학력국가로 거듭 났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전 국민 무상교육이고, 보육교사와 대학교수의 급여수준이 같고,
교사는 의사와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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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암 치료부터 심장이식까지 의료비 전부가 무료다.
지역단위의 패밀리 닥터가 예방의학 중심으로 질병관리를 한다.
의사 수준도 최고이고 매우 친절하다. 항암제와 백신 개발등 의약품 수준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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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기> http://blog.daum.net/bluesun04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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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미국과 쿠바가 54년 만에 국교정상화 되었다.
워싱턴은 가혹한 경제봉쇄도 조만간 해제한단다. 참 잘된 일이다.
허나 미국과 쿠바의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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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오바마’는 쿠바에 대한 종전의 거칠은 폭압 정책 대신에,
부드러운 ‘햇볕정책’으로 전환한다. 플로리다, 뉴저지 등에 살고 있는 150만 쿠바계
이민들을 ‘자본주의’의 ‘미인계’로 활용하여 쿠바 내에서 ‘오렌지 혁명’을 꿈꾸어 본다.
카스트로는 혁명후 55년 동안 갈고 닦은 국민교육과 사회복지에 자신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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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치적 大도박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나는 차라리 후자 쪽에 돈을 걸어보고 싶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