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화된 인프라최고의 아파트 단지..30년정도면 어떻게 변하나요?

00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5-07-23 14:46:18

제주인데 집을 살려고 해요...15년된 아파트(A지역) 대단지 끼고 발달한 최고 상권이데 

2-3년사이에 급상승되어 2억대집이 3억-4억이상되고 3억대집은 5억이 되었어요..

여기 지방에서는 있을수 없는 가격일줄 알았는데..후덜덜하네요...

여기 제주의 강남이라 부르는데  초중고 학군, 모든학원, 교통, 대형마트, 각종 병원, 은행들 편의 시설짱짱 몰려있는 곳이고 2-5년사이에 30-40분거리로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이 B지역,C지역 두 군데 생겼지만 이곳의 인프라는 따라 갈수가 없어요...

A지역은 이제 대단지는 들어올땅도 없고 1년전부터는 나홀로 아파트나 빌라들어서면 땅 팔때 소리소문없이 분양끝!!

급기야 어떤곳은  프리미엄 몇천 붙네요.아직 완공도 안한 집인데....

 

초중고 걸어갈수있는 위치의 32-33평(실평수 25-6)신축빌라가 3억5천 ~4억에 육박!!...너무 너무 끌리는데..

이제사서 10-15년 살면 가격상승 이끄는 대단지 아파트들 모두 25-30년 되요....몇년쯤후면 서서히  B지역으로 중심이 옮겨지지 않을까 싶구요,,,,,(여기도 초중고 가깝습니다)

 

이렇게  개발 완전히 끝나고 서서히 노후화 되는데 오래된 아파트 사람들이 계속 선호하나요?

 여기 아파트단지는 층수도 13층-15층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런 고층아파트 노후화 되면 재건축 메리트 있나요? 다만 여기 A지역 노형 ,연동 지구사람들은  집값이 턱턱 올라도 안떠날려는 습성은 있어요....저도 마찬가지구요...

IP : 121.189.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3 2:57 PM (211.36.xxx.243)

    15년된아파트 노후화될때까지생각하고는
    복잡해서 못사요
    그냥 사고싶으면 사세요
    강남아파트 노후화되었다고 가격낮습니까
    나중에 정책이나 경제상황이나
    어떻게변할지는 아무도몰라요
    인구줄면 집값떨어진다는데
    부산이나 대구는 벌써 인구줄기시작한지
    꽤되었는데 집값무지뛰었죠
    인구수랑 가구수랑 또달라요
    그리고 제주도는 육지랑 달라요
    하와이가 미국과 아무상관없이 집값되게높거든요
    제주도가 나중엔 그렇게될거예요

  • 2. 00
    '15.7.23 2:58 PM (121.189.xxx.50)

    서서히 오른게 아니라 1년만에 1억이 급상승하고 올후반 미금리인상과 어제 발표한 대출제한 조치등 불타오르던 묻지마투자(여기 제주시뿐만 아니라 서귀포, 어디 조용한 읍동네까지 미친듯이 땅값,집값이 뛰었어요)가 한풀 꺽이면 내가 빌라를 4억 주고 꼭지에 사는게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있네요...

    ㅋㅋ 지금 사는집도 10분거리의 중심가를 피해 샀더니 분양가는 3-4천 차이였는데 그집은 세배오르고 우리집은 1.5배 올랐어요....

  • 3. 그러게요
    '15.7.23 3:30 PM (124.50.xxx.18)

    제주 정말 많이 올랐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44 세월호의 착한 사마리아인 법정에 서대 1 에휴 2015/09/19 853
483243 영국,캐나다,프랑스 의료체계.. 어떤가요?? 8 142 2015/09/19 2,506
483242 부산/김해 잘 아시는 분 - 김해박물관에서 사하구 괴정 3 택시 2015/09/19 1,019
483241 재팬 타임스 “남한의 대미 안보의존, 한-미 양국 모두에 이롭지.. light7.. 2015/09/19 707
483240 코스트코 가면 사람 많나요? 4 지금 2015/09/19 1,906
483239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ㅠㅠ 2015/09/19 19,990
483238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ㅇㅇ 2015/09/19 4,253
483237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2015/09/19 2,834
483236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맹자맘 2015/09/19 1,505
483235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9 세월호 2015/09/19 4,344
483234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고민 2015/09/19 4,443
483233 미드 추천~! 로스트룸 2 상상 2015/09/19 1,286
483232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때문에 여쭤봐요..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지.. 3 요즈음 2015/09/19 1,134
483231 사도 영화를 보면서 김무성이 떠올랐습니다. 1 안되지요.... 2015/09/19 1,638
483230 김치찌개용으로 종갓집 사면 실패 안 하겠죠? 49 시판김치 2015/09/19 2,394
483229 세입자가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뤄요 ㅠ 5 집주인 2015/09/19 1,940
483228 제가 연애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10 어렵다 2015/09/19 3,732
483227 달지 않은 녹차 카스테라는 어디서??? 7 녹차를 좋아.. 2015/09/19 2,133
483226 헬스 운동화 어느 정도 신고 바꾸세요? 4 12 2015/09/19 1,903
483225 역류성 식도염 - 커피는 무조건 안 되는 건가요? 11 건강 2015/09/19 16,237
483224 추석 제사에 전 어떤것 하시나요? 7 추석 2015/09/19 1,365
483223 목감기-리스테린 효과있네요 5 ... 2015/09/19 6,444
483222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택할 직업은 무엇일까요 10 조언 2015/09/19 2,030
483221 자기주도학습 잘되는 아이로 키울려면... 13 궁금합니다... 2015/09/19 4,542
483220 당뇨증상이 갈증이라고 하잖아요 3 ... 2015/09/19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