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습하지 않나요?
온도는 안높은데
습기가 너무 심해서 덥게 느껴지고
불쾌지수 최고네요
1. ㅠㅠㅠ
'15.7.23 1:28 PM (118.139.xxx.187)비도 그냥 부슬비오다 그치고 습도 대박....불쾌지수 초대박.
날씨는 흐리고...
이젠 흐린 날씨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쨍하고 해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차라리...
진짜 날씨 요상해요.2. ..
'15.7.23 1:29 PM (59.1.xxx.104)목욕탕 온 느낌요...
정말 후덥지근하네요3. 쓸개코
'15.7.23 1:31 PM (222.101.xxx.15)습하고 덥긴한데 어제보다는 조금 덜한것도 같아요.
어제는 저 사는지역에 소나기도 내리고 하늘도 흐렸다 개었다 그랬었거든요.
외출했다가 끈적끈적 불쾌지수 장난아니었습니다.4. ㅇㅇㅇ
'15.7.23 1:31 PM (211.237.xxx.35)그래도 메르스가 이렇게 습한걸 싫어한다 합니다. 덥기만 하고 건조했다면 메르스 더 창궐했을꺼에요.
메르스보단 나으니 참아용..5. 도대체
'15.7.23 1:31 PM (180.229.xxx.230)이습하고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되는거죠?
너무오래 계속되는거 같아요.
습한공기는 사람을 축축 처지게해요.6. 습
'15.7.23 1:33 PM (175.223.xxx.83)비가 일분정도 내리고 마네요.
창밖을 보면 습기로 뿌옇네요.7. 사우나
'15.7.23 1:46 PM (203.226.xxx.56)사우나예요. 때 밀면 나올 듯.
피부 스치지 않게 옆사람과 서로 조심합시당 ㅋ8. ..
'15.7.23 1:52 PM (210.217.xxx.81)진짜 습도대박이네요 올해는 여름날씨가 계속 이런식 짱나요
9. 보석비
'15.7.23 2:14 PM (118.34.xxx.140)ㅎ ㅎ 사우나님^^
저 때미니 나오네요
그것도 손으로
아침 저녁 샤워합니다10. ..
'15.7.23 2:25 PM (222.106.xxx.86)일주일 째 홍콩 동남아 순회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전기료 무서워서 에어컨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매일 저녁 준비하고 나면 정말 쓰러질 것 같아요..
온도는 그렇다치고 습도라도 좀 내려가면 살 것 같은데.11. ㅋㅋㅋ
'15.7.23 2:27 PM (118.139.xxx.187)오늘 아침 대형마트 갔는데 엘리베이트에서 마주치는 분들한테서 전부다 꼬릿한 땀냄새가......
날씨가 징하네요....12. ㅇ
'15.7.23 2:29 PM (211.36.xxx.2)며칠전부터 습하고 덥네요
13. 경기도
'15.7.23 3:00 PM (119.193.xxx.163)어젠 저희집 습기가 대박 심해서 오늘은 작심하고 문 죄 닫고 에어컨 아침부터 켰어요.
14. ㅇㅇ
'15.7.23 3:11 PM (61.73.xxx.74)오히려 해가 쨍쨍한 날보다 사람 더 힘들고 처지는 거 같아요
에어컨이 더 필요하구요
매일 비온다고 예보 뜨는데 서울에 별로 비오는 거 같지도 않네요15. 그런데
'15.7.23 3:15 PM (211.51.xxx.98)한여름에 33도 이상 가면서 이렇게 습도가 높은 거보다는
지금이 더 나은 것 같아요. 33도 이상 되면서 이렇게 습도가 높으면
정말 습식 사우나 안에 들어 앉아 있는 듯해서 뭘해도 힘들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온 피부가 따끔따금할 정도로요.
그래도 지금은 30도 정도라 그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16. ......
'15.7.23 3:32 PM (125.176.xxx.32)너무 습하고 무더워서
호흡곤란 왔어요.17. 맞아요
'15.7.23 4:15 PM (114.129.xxx.109)그런데 님 댓글동감.
작년 재작년 전 올해와 비교가 안되게 무덥고 정말 습하고 폭우기간도 길고.
그래도 올해는 비교적 선선했고 열대야도 손에 꼽고. 원래 여름은 더운 거고 이런 날씨가 여름이면 낯설진 않아서요. 온도도 30정도라 습하고 끈끈하고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견딘다 견딘다 합니다.
이젠 여름엔 아예 이럴거라 생각해야 해서요..무덥고 끈끈하고 습도 헉헉 높은.
바람이라도 살살 불어주면 좋은데 그게 전 답답해요;;; 공기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사이 찬물 퍽퍽 끼얹어주고 나오니 반가운 비가 오네요. 이런 비는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이제 좀 낫겠죠?^^18. ㅎㅎ
'15.7.23 5:27 PM (182.230.xxx.159)확장형 집인데 비바람이라도 들어오라고 앞에 큰 타올깔고 문 열어놨어요.. 바람부니 좀 덜하네요..
19. ...
'15.7.23 7:56 PM (180.229.xxx.48)겨울 난방비 대신 여름 에어컨 비용이라 생각하고 제습으로 26,7도로 거실이랑 네방 다 틀었어요.
나이 먹으니 더위도 더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