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다음카페 아고라에서 어느 네티즌이 쓴글입니다
국정원 임씨 부인에게 거짓신고지시의혹, 부부싸움으로 집나갔다하라
요거이 사실이라면...
자살했다는 국정원직원은 살아 있거나
아니면 타살당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런데 난 살아 있을 것으로 추측하다...
타살했다면 부인에게 전화해 거짓 신고하라고 했겠는가....
아마도 국정원이 자 살로 위장하기 위해
마티즈차량을 이용했꼬,,,,그 마티즈 차량 도 가짜가 확실하다.....
그러니까 국정원직원은 마티즈에서 자살한게 확실히 아니라는 것이다... ...
마티즈에서 자살을 했다면 마티즈 차량을 바꿔 치기 했을리 없잖은가?
국정원 직원 초 스피드로 장례 치룬것도,,,의심스럽다...
유병언 가짜 시체로 장례 치룬것을 보든 듯 하다....
유병언이는 지구 그 어딘가에서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 영게들과 풍류를 즐기고 있지 않을까!
[일요신문] 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 아무개 씨가 실종됐을 당시, 국정원이 임 씨 가족에게 ‘거짓 신고’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21일 사정당국과 <한국일보> 보도 등에 따르면 국정원 관계자는 18일 오전 8시쯤 임 씨의 부인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오늘 (임 씨가) 왜 아직도 (사무실에) 안 나왔냐”고 물었고, 부인은 “이미 5시에 (출근한다며) 나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휴일이라도 업무가 있으면 8시 이전에 항상 사무실에 나타나던 임 씨가 도착하지 않자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국정원은 2시간 뒤인 오전 10시까지도 임씨가 출근하지 않자 상황을 위중하게 파악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국정원 측은 임 씨에 대한 감찰반 조사가 예정된 10시가 되자 다시 부인에게 전화해 “즉시 경찰에 (임 씨를) 실종신고를 해라”며 “(경찰에 말할) 실종 사유는 ‘부부싸움으로 집을 나갔다’ 정도로 하고 위치추적도 요청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거짓 신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기관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 댓글 사건과 간첩조작 사건 당시 초동 대응 미비로 집중 비판을 받았던 국정원이 이번에는 무리하게 임씨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다 비극을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며 “국정원이 직원의 신분을 숨기면서 향후 파장을 줄이기 위해 (거짓 신고 지시로) 사전에 물 타기를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이러한 거짓 신고 지시 의혹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실 관계가 다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찰의 과학적 지식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마저 부정할 수준에 올랐나 보다. 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 입자(또는 파장)가 없다는 것이 핵심인데 경찰은 녹색 번호판이 반사되면 하얀 번호판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빛은 같은 색일 경우 반사된다. 물체가 초록색이면 빛의 초록색 파장이 반사돼 인간의 눈(대뇌피질의 시각중추)이나 카메라 렌즈에 초록색으로 인식된다. 마티즈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지 않는 한 초록색에 부딪친 빛의 파동이 하얀색 파동으로 변해 인간의 눈이라 카메라 렌즈에 인식되지 않는다.
마티즈의 속도가 상대성이론을 무너뜨릴 만큼 빠르다면 모를까, 초록색 번호판이 하얀색으로 반사되려면 카메라 렌즈가 초록색만 인식할 수 없는 참으로 서프라이즈한 색맹이어야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다른 색들은 모두 다 제대로 인식됐는데 유독 초록색만 하얗게 인식됐다면, 그 방법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경찰이 주장한 ‘카메라 각도와 반사각도’ 때문이라면 번호판 전체가 하얀색으로 찍힐 수 없다. 녹색 바탕에 하얀 숫자로 된 번호판 모두가 하얗게 보일만큼 빛의 파동이 일어날 수 있다면 나머지 색깔들에도 그에 합당한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경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뉴턴의 역학을 완벽하게 보완했고 양자역학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제공한 상대성이론이 무너진다. 대한민국 경찰은 빅뱅 이후의 우주의 생성을 풀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기 때문에 노벨물리학상을 따놓은 것이나 진배없다.
자살한 국정원 직원이 초록색 표지판을 하얗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특수 화학물질을 발라놓았다고 하면 얘기는 된다. 천하의 상대성이론이라고 해도 화학반응까지 무력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습게 봐서 그렇지 위대한 국정원이면 이쯤은 식은 죽 먹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조명등의 검은 윤곽선은 크게 보이는데, 그것보다 더 굵은 검은색 부착물은 아예 보이지 않거나, 안테나의 형상이 깜쪽같이 사라질 수 없다. 카메라 각도와 빛의 반사로 이것을 설명하려면 상대성이론이 흔들릴 만큼 마티즈의 속도가 빨랐어야 한다. CCTV의 렌즈가 형편없다고 해도 특정 색에만 요술을 부릴 수는 없다.
빛의 파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외부적 요인이 들어가지 않는 한 특정 부분의 특정 색만 다르게 반사되지도 인식되지도 않는다. 마티즈의 속도가 중력을 왜곡시킬 만큼 빠르다면 빛의 굴절이 일어나 색깔이 변할 수 있지만, 초록색 번호판이 하얗게 변한 것과 나머지 변화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만일 국과수가 경찰과 똑같은 결론을 내린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이론인 상대성이론이 종말을 고하게 된다. 색깔마저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번호판 또는 마티즈는 불티나게 팔릴 것이고, GM은 한국을 떠날 이유도 사라진다. 홍보효과로만 따지면 <트랜스포머>의 방정맞은 조연을 뛰어넘어 먹다 만 사과(영어로 하면 애플)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수십조를 퍼부어 온갖 실험을 한 끝에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를 발견했다고 난리친 CERN이 머쓱하게 됐다. 그 돈의 백만 분의 1만 대한민국 경찰에 투자했으면 지금쯤은 뉴턴역학과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 통일이론도 나왔을 테니.
어쨌거나 <X파일>의 멀더와 스컬리가 없는 이상,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국정원과 연루되면 어김없이 부관참시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인가 보다. 혹시 <맨인블랙> 시리즈를 국정원에서 찍은 것은 아닐까? 지구에 올 정도로 과학적 수준이 뛰어난 외계인이 아니고서야 이런 능력을 보여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