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극성수기때 휴가입니다.친구들 다 결혼했고, 저 혼자 싱글인 관계로 ^^극 성수기에 같이 가자고는 못하겠어요.
극 성수기 아니어도, 3박 5일 떠나자고는 못하겠네요... 급작스럽게. 비싸기도 하고/.^^
방콕 갈까 하고 . 대한항공 티켓은 대기예약만 우선 걸어놓은 상태에요.결재는 금요일까진 해야하구요.ㅜ
호텔도 이왕이면 좋은곳에서 자고 싶어요. 그냥 먹고 자고 ,,, 마사지받고 도심 백화점 정도 구경하고. 문바도 가고
그러고 싶어요.
근데 .. 자신이 없어요. ^^ 한번도 혼자 해외를 나가보지 않은데다가 영어가 안되니^^
그러고 좋은호텔에서 먹고 자고 마사지 받고를 굳이 .방콕가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항공 포함해서 160 (항공 81만원 + 수코타이 또는 반얀트리) 정도 될거 같아요. ^^ (가서 쓰는 비용이면 더 될듯..)
16년 직장 생활 하는동안 같은 직장 다니느라. 여름휴가때외엔,,, 많이 쉬어본적도 없어요...
너무 지쳤고, 우선 쉬고 싶고, 저 가도 될까요.? 아님 그돈으로 떠나지 않고 서울 좋은 호텔가서 마사지 받고
쉬는게 나을까요.? 아니라면
마음의 지름신좀 . 놓게 반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