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었던 할머니들은 섬뜩할정도로
계산적이더이다..물론 평소에는 암것도 모르는 노인행세
하는데 그게 다 본인들한테 유리해서 그러는거고요
진범이 누군진 모르지만
시골할머니라고 너무 순진하게접근하는거 같아요
80먹은 할머니 그정도로 머리좋지 않다고 하는데
더하면 더했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약사이다..할머니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oo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5-07-22 12:13:00
IP : 203.22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0년
'15.7.22 12:20 PM (211.54.xxx.96)세월이면 어마어마한 세월입니다. 사람이 사막의 여우가 되지요.
바보가 아니면 순진할 수가 없어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연세이기 때문에...2. 뭐든
'15.7.22 12:25 PM (117.123.xxx.74)이렇더라 저렇더라로 판단하지 말고
확실한 증거를 빨리 찾았으면좋겠어요
만약 그 할머니가진짜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셨다면 빨리 스스로 밝히셨음 좋겠고요
사실만큼 다 사시분이 저런일 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자식들도 있고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말 용의선상에 두지 않은 인물들도
확인해야 할 것 같고
보험도 꼭 확인해야 할 것 같고요
이래도 저래도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3. ....
'15.7.22 12:39 PM (70.54.xxx.35)저도 사실만큼 사신 분이 저런 끔찍한 일을 벌였을까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60년지기 친구들이라는데...
이해 못 할 부분은 피의자로 지목된 할머니는 사이다를 안마셨다고 범인으로 지목 당했다면
정말 말도 안돼구요
저 처럼 위가 안좋아서 사이다 콜라 전혀 입에도 안대는 사람들도 있는데
만약 제가 그 할머니들과 그 장소에 같이 있었다면 당연히 내가 지목됐겠다하는
생각을 하니 오싹하네요4. ...
'15.7.22 1:24 PM (180.229.xxx.175)노인들 절대 어리숙하지 않아요...
필요할때 동정받으려 저러는거죠~
심지어 아주 교활하신 분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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