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닝메카드가 뭐길래

장난감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5-07-22 11:31:18
요즘 터니메카드 유행인거 아시나요.. 
장난감계의  허니버터칩 같은애요..

저희 아인 터닝메카드가 2개 있어요. 근데 몇달전에 산건데 자꾸 사달라기에 주당 5천원짜리 스티커를 줄테니
 다섯장 모으면 사준다고 했어요.  아슬아슬 하게 모았어요. 5장 모은걸 아니  매일매일 토이저러스에 가야되요.
나왔나 확인하러요.

유치원이 좀 거리가 있어 동네에 친구가 없어요. 항상 놀고 싶어하는데 친구가 없으니 터니메카드가 무기인걸 알게된거죠.
놀이터에 터닝메카드 2개만 갖고가면 애들이 붙어요. 와~ 하고요.. 이게 뭐라고..ㅠㅠ

가끔 겹친걸 갖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콧방귀 끼고 가기도 하고요. 저거 나도 있어 하면서요..

하여튼 저러니까 터닝메카드 사야된다고 난리도 아니네요..ㅠㅠ
오늘도 인터넷 뒤지고 있는데 2~3만원 얹어주면 살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거 같고요.

오늘은 몸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있다 유치원 갔다와서 또 그러겠죠.. 토이저러스 가자고..ㅠㅠ 
IP : 210.178.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퉁
    '15.7.22 11:33 AM (106.246.xxx.88)

    구하다구하다 못해 짝퉁으로 3개 사다 줬네요 ㅠㅠ
    요즘 많은수량은 아니어도 매일 조금씩 풀던데요
    엄마들 말로는 또 새로운 아이템 나올려고 있는 재고 푸는것 같다고...

  • 2. ..
    '15.7.22 11:44 AM (222.107.xxx.234)

    이제 아이 다 크니까
    요즘 유행하는 만화 영화며
    장남감이며 뭔지 모르겠네요.
    전에 요괴워친가 그것도 난리더니...

  • 3. 요즘
    '15.7.22 11:50 AM (112.162.xxx.61)

    남자애들은 터닝메카드 뭐갖고 있나가 주요 관심거리더군요
    초1아들래미 나몰래 타나토스랑 피닉스 학교 갖고가서 친구들한테 빌려줬다가 잊어버리고 부서지고 ㅠㅜ
    선생님이 절대로 갖고오지말라고 야단치셨대요 ㅎㅎ

  • 4. ..
    '15.7.22 11:55 AM (210.217.xxx.81)

    저는 시작도 안했지만 애들이 그냐 별로 조르지는 않네요 다행인건가싶어요

    동네 이마트에 일인 1개씩 판다고 하니깐 아줌마들 새벽6시부터 대기줄스고 난리난리

    완전 상술에 놀아나는 기분이에요

    저거 이제 풀리면 다른 캐릭터 나올듯 짱나요

  • 5. 8월말즈음에
    '15.7.22 12:07 PM (112.162.xxx.61)

    대량으로 풀리는건 아직 발매되지않은 신모델 아닐까요?
    우리 아들이 꼭사야한다고 부르짖는 게리온이랑 독꼬리 등등...--;
    지금 갖고있는게 9개인데 사도사도 끝이 없어요

  • 6. 후훗
    '15.7.22 12:10 PM (116.36.xxx.82)

    동네 문구점에 예약해놓으세요. 물건 들어오면 바로 연락줄꺼예요.

  • 7. ..
    '15.7.22 12:11 PM (58.236.xxx.50)

    애가 사달라고 종류대로 다 사주려고 웃돈주고 몇시간 줄서서 사주고 지역카페에 터닝메카드 다 모았다고 자랑하고.....그러는 엄마들 이해가 안가요.
    아이보다 자기가 오기로 모았다고 사진 인증하고.
    또봇 파워레인저 요괴워치...장난감회사 좋은일만 하고 있어요.
    수백만원 들여 장난감 시리즈로 다 갖춰주는게 아이를 위하는 건가요? 아이야 맨날 사줘사줘 떼쓰는게 일이지만...

  • 8. ...
    '15.7.22 1:40 PM (121.141.xxx.230)

    저도 저러면 일부러 안사고 싶어요..애도 한두개 있으면 그걸로 놀더라구요... 더이상은 없다라고 했어요..그래도 지나가다 있으면 살꺼지만^^;;;; 일부러 줄서고 그러진 않을려구요...

  • 9. ...
    '15.7.22 2:28 PM (14.36.xxx.31)

    아들래미 10개까지 모았다가 제가 재활용버리는 날 터닝메카드 든 박스를 잘못갔다버려 8개 들어있던 박스를 버려버렸네요. 제가 미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60 집에서 봉 사서 폴 피트니스도 가능한가요? 2 say785.. 2015/07/22 897
465559 통귀리로 떡 만들면 될까요? 3 2015/07/22 727
465558 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되나요? 27 무더운날 2015/07/22 5,894
465557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598
465556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609
465555 점심 매식하는 직장맘님들, 평균 얼마짜리 점심 드시나요? 8 ... 2015/07/22 2,545
465554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11 &&.. 2015/07/22 3,394
465553 가슴 축소수술 하신분 계세요? 14 계란 2015/07/22 10,923
465552 퇴근후 취미로 집에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아무거나 추천주세요~ 3 퇴근후 2015/07/22 1,652
465551 옆 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개짖는소리 2015/07/22 1,516
465550 서울시내 1억으로 매매 가능한 빌라 없겠죠 ㅠㅠ 11 2015/07/22 3,931
465549 박 대통령, 장관들에게 “개인 일정 내려놓고 개혁 매진을” 4 세우실 2015/07/22 1,011
465548 카카오톡에 대해 몇가지 좀 알려주세요~ 1 .... 2015/07/22 739
465547 고딩아들 학원 방학에 친구들하고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2 ........ 2015/07/22 818
465546 얼굴이 얼룩덜룩 바둑이 같아요..ㅠㅠ(피부과문의) 2 엉엉 2015/07/22 2,456
465545 경리업무 질문드립니다 7 yy 2015/07/22 1,267
465544 EM으로 하수구 냄새나 날벌레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11 해리치 2015/07/22 6,174
465543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 남자분들 어떻게 보세요..??? 11 .. 2015/07/22 5,377
465542 소파청소맡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1 아이보리색 2015/07/22 567
465541 데이트할때 먹는걸로 돈 아끼는 남자. 나이 40살임. 62 .. 2015/07/22 19,371
465540 9살 아들이 남자가 좋다네요 10 ... 2015/07/22 2,495
465539 자기주도학습 초등맘 2015/07/22 705
465538 자식이 부모 먼저 가면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이 관습인가요? 6 잘가라.. 2015/07/22 18,992
465537 오늘 본 놀라운 맞춤범 75 .... 2015/07/22 6,785
465536 자꾸 직원(?)으로 오인받아요 16 2015/07/22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