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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 하기엔 좀 이른 초3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5-07-22 11:01:13
요즘 둘째아들때문에 좀 걱정입니다..
변해도 이렇게 변할수 있나요..?말그대로 사춘기인지.
태어날때부터 천방지축 형과는 백팔십도 다르게
차분하고, 순하고, 무던함의 극치에 배려심 왕
한글도 혼자 세살때 떼버리고
어린이집 다닐때는 담임선생님들의 자랑
초등입학해서는 남자애치고 똘똘하다며
엄마들이 자기애랑 붙여서 좀 다니자고.
초2 때부터 예민해지며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니
유투브와 게임을 즐겨 하게 되고
책이란건 만화책만 들여다보고
공부는 초2때 담임선생님께
수학과 미술은 뛰어나다 소리 들었는데
초3돼서 셤공부 봐주다보니 연산이 한참 걸리고
실수도 잦더라구요.
영어학원 하나 다니고 있는데 다니기 싫다 떼를 쓰고
아빠가 최근에 게임을 막았더니 날마다 통곡을..;;
남달리 영리하여 기대많았던 우리 둘째
날이 갈수록 퇴행하고 있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21.140.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2 11:04 AM (175.121.xxx.16)

    애들이 게임. 동영상 이런거에 빠져들면
    다른건 다 뒷전이 되더군요.

  • 2. ..
    '15.7.22 11:33 AM (70.68.xxx.5)

    게임맛을 단단히 본것 같아요, 사춘기는 아직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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