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시 간식챙겨가기

낭만고양이 조회수 : 9,182
작성일 : 2015-07-22 10:07:26
내일 동유럽으로 9박10일 떠나요..단체여행입니다.
어젯밤 인솔자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유럽은 아침식사가 부실하니 따로 간식거리를 잘 챙겨오라 하시더군요.
저흰 현지음식을 먹어보기로 하자라는 생각에서 전기포트는 가져가지 않으려하는데요.
정말 음식을 준비해야할까요.(즉석국밥.쵸코바 등)
오늘 마지막 장보기를 해야햐서요.
다녀오신분들 조언좀 주세요.
4인가족이고요. 중고생이 함께 갑니다.


IP : 49.143.xxx.2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22 10:17 AM (175.209.xxx.160)

    간식은 뭐 거기도 많구요,,,,한식을 안 드셔도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볶음고추장 튜브로 된 거 추천 드려요.
    저흰 중간중간 한식을 안 먹으면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어느 마켓이든 상추 비스무리한 건 파니 그거 사서 밥 하고 고추장 넣어서 쌈 싸먹으니 살 거 같더라구요.

  • 2. ...
    '15.7.22 10:20 AM (175.117.xxx.153)

    필요할까 싶은데 누룽지가 편하고 가볍고 좋아요 물만 부으면 끝

  • 3. 앗,
    '15.7.22 10:22 AM (175.209.xxx.160)

    윗님,,,,,누릉지가 정말 물만 부으면 끝이예요???? 아무 누릉지 파는 거면 되나요?? 구체적으로 좀 가르쳐주세요...

  • 4. 원글
    '15.7.22 10:30 AM (49.143.xxx.204)

    댓글 감사드려요..
    아침에만 호텔측에서 뜨거운물을 준다고 하네요.
    고추장이라도 가져갈까봐요.

  • 5. ii
    '15.7.22 10:31 AM (106.141.xxx.116)

    물만 부어 먹는 누룽지 마트에 팔아요
    애들이 한식 안찿고 가리는거 없이 잘먹으면 굳이 챙길
    필요 없고..
    음식 가리시는 타입이면 컵라면 5분카레 햇반 김 고추장
    챙기시면 좋아요
    햇반은 한약 파우치 구하실수 있으면 거기 넣어서 포트에
    끓이시면 되고
    없으면 집에서 물에 팍팍 끓여 가져가서 찬밥처럼 드시면 되요

  • 6. 무말랭이
    '15.7.22 10:31 AM (203.254.xxx.183)

    무말랭이 소포장 되어있는거랑, 미역국에 누룽지 들어있는거 가져갔었는데 요긴했어요~

  • 7. ^^
    '15.7.22 10:34 AM (101.250.xxx.46)

    햇반이랑 고추장, 컵라면, 김가루 이런거 조금은 챙겨가세요
    사러 나가기 귀찮고 나갔다 와서 꼼짝도 하기 싫을때 요긴합니다

    그리고 현지식 좋아해도 이상하게 가끔 밥에 고추장, 김가루 넣어서 비벼먹으면
    영혼이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그렇더라구요ㅎㅎㅎ

  • 8. 온화
    '15.7.22 11:13 AM (1.231.xxx.7)

    캔에 들어있는 깻잎반찬 추천요.

  • 9. ...
    '15.7.22 11:24 AM (175.197.xxx.204)

    유럽 두번 갔다 왔는데
    별도로 바리바리 싸가지 마세요.
    첫 유럽여행에 이것저것 싸갔다가 짐만 됐어요.
    기왕 가는거 유럽의 간식거리 사서드세요.
    더군다나 패키지면 중간중간 한식과 중식도 섞여 나와서..

  • 10. ..
    '15.7.22 11:27 AM (59.1.xxx.104)

    어딜가도 컵라면만한 게 없는데...
    한참 나이먹은 저는 컵라면 튜브형 고추장 맛김치
    요 세개는 절대 빠뜨리지 않고 있어요..
    적어놓고 보니 간식이라고 하기엔 그렇네요..^^

  • 11. ㅇㅇ
    '15.7.22 11:36 AM (61.73.xxx.74)

    전 무조건 컵라면 필요하더라구요~ 소형짜리!!

  • 12. 중고생있으니
    '15.7.22 11:45 AM (116.41.xxx.233)

    컵라면,햇반(미리 뜯지말고 일분단위로 2번정도 돌리면 익어요. 현지에서 뜨거운물로 덥힐때 금방 되기도 하고 라면에 바로 넣어 드셔도 괜찮아요. 일정짧으니 추천드려요)..호텔 객실에 커피포트가 없고 아침식사시에만 차마시라고 뜨거운 물이 제공된다는 말씀인지...
    많이 먹는 중고생있으면 밤에 출출할때 컵라면 먹으면 꿀맛이죠..
    아예 작은 커피포트준비해서 갖고 다니는 분들도 있어요..
    전 여행가며 현지식먹자는 주의긴 한데..그래도 여행가서 가끔 먹는 라면은 꿀맛이더라구요ㅋㅋ
    근데 초코바는 왜 준비하라는건지..현지가면 맛난 간식거리 많을 텐데요..

  • 13. ㅎㅎ
    '15.7.22 12:53 PM (211.108.xxx.236)

    며칠전 서유럽 패키지 다녀왔는데
    저도 음식 싸가지고 다니는거 별로다했는데
    유럽 패키지 여행에서 나오는 음식은 정말 비루해요
    특히 중고생이 있다면 컵라면은 필수구요
    소포장된 밑반찬도 몇종류가져가세요
    호텔주변에 가게하나없는곳이 많구요 늦게들어가 아침일찍 나오니 밤에 싸간음식이 요긴해요
    아침식은 정말 빵한쪼가리에 시리얼도 젤 맛없는거 하나있어요
    아이들 까먹는 소시지도 중고생이 있다면 챙겨가세요
    버스이동중 배고플때 유용해요

  • 14. 엄마는노력중
    '15.7.22 1:02 PM (58.235.xxx.133)

    배가 부르고, 기분이 편안해야 여행이 즐겁죠.
    애들은 변수가 많아서.. 저라면 귀찮더라도 장만해 가겠습니다....패키지 여행 먹거리가... 좀 뻔하지 않습니까

  • 15. 정말
    '15.7.22 1:09 PM (121.136.xxx.238)

    빵한쪼가리에 씨리얼 나와요?
    ㅜ ㅜ
    쏘세지 못가져간다고 하던데요..아닌가요?

  • 16. 원글
    '15.7.22 1:10 PM (112.186.xxx.49)

    까먹는 소세지..꼭 챙겨야겠어요.
    오후에 마트에 들러서 잘 봐야겠어요. 뭘 가져가면 좋을지를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17.
    '15.7.22 1:50 PM (220.120.xxx.69)

    젤 간단한건 고추장 튜브죠

  • 18. ...
    '15.7.22 1:56 PM (116.123.xxx.237)

    부실보단 느끼해서 컵라면 챙겨간거 밤에 먹었어요
    동유럽 경운 빵 시리얼 소세지는 꼭 나오고, 야채과일이 적었어요
    아침은 장소마다 다른데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요 수시로 휴게소들려서 사고 거리음식 사먹었어요

  • 19. ...
    '15.7.22 1:56 PM (116.123.xxx.237)

    그리고 방에 포트 있거나 뜨거운물통 있던대요

  • 20. ...
    '15.7.22 3:09 PM (115.136.xxx.134)

    서유럽 패키지 다녀오며 느낀 점은 다음에 패키지 여행 간다면 튜브 고추장 챙겨야겠다였습니다.
    다른 간식거리는 현지에서 충분히 조달 가능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55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598
465554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609
465553 점심 매식하는 직장맘님들, 평균 얼마짜리 점심 드시나요? 8 ... 2015/07/22 2,545
465552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11 &&.. 2015/07/22 3,393
465551 가슴 축소수술 하신분 계세요? 14 계란 2015/07/22 10,923
465550 퇴근후 취미로 집에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아무거나 추천주세요~ 3 퇴근후 2015/07/22 1,652
465549 옆 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개짖는소리 2015/07/22 1,515
465548 서울시내 1억으로 매매 가능한 빌라 없겠죠 ㅠㅠ 11 2015/07/22 3,931
465547 박 대통령, 장관들에게 “개인 일정 내려놓고 개혁 매진을” 4 세우실 2015/07/22 1,011
465546 카카오톡에 대해 몇가지 좀 알려주세요~ 1 .... 2015/07/22 739
465545 고딩아들 학원 방학에 친구들하고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2 ........ 2015/07/22 817
465544 얼굴이 얼룩덜룩 바둑이 같아요..ㅠㅠ(피부과문의) 2 엉엉 2015/07/22 2,456
465543 경리업무 질문드립니다 7 yy 2015/07/22 1,267
465542 EM으로 하수구 냄새나 날벌레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11 해리치 2015/07/22 6,174
465541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 남자분들 어떻게 보세요..??? 11 .. 2015/07/22 5,375
465540 소파청소맡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1 아이보리색 2015/07/22 567
465539 데이트할때 먹는걸로 돈 아끼는 남자. 나이 40살임. 62 .. 2015/07/22 19,369
465538 9살 아들이 남자가 좋다네요 10 ... 2015/07/22 2,495
465537 자기주도학습 초등맘 2015/07/22 705
465536 자식이 부모 먼저 가면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이 관습인가요? 6 잘가라.. 2015/07/22 18,990
465535 오늘 본 놀라운 맞춤범 75 .... 2015/07/22 6,785
465534 자꾸 직원(?)으로 오인받아요 16 2015/07/22 3,649
465533 행주비누 이엠비누는 어디에서 파나요? 2 라나 2015/07/22 1,529
465532 40중반 치아가 모서리가 깨지는데 5 치과? 2015/07/22 1,906
465531 전력기금이라고 아셨어요? 1 ** 2015/07/22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