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시댁과의 갈등

ㅇㅇ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5-07-21 23:00:24
남편하나 버리니까 단번에 해결되네요
시댁문제로 늘 다투었었는데
남편하고 부부연끊어버리니
이꼴저꼴 안봐도되고
단숨에 해결이 되네요
시댁떨거지들하고 끊기니 숨통이다 트입니다
병신이 중간에서 시댁편만들더군요
가서 살라고 보냈어요 지네집으로
저는 직장다니며 이꼴저꼴 안보고 애들과만
오붓하게 잘 지냅니다 살만하네요 살맛도나고
IP : 180.18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1 11:03 PM (211.237.xxx.35)

    부부의 연을 끊었단게 이혼하신건가요?
    원래 이혼사유중에 꽤 많은 부분이 시집 처가때문이라고 하더만요.

  • 2. .......
    '15.7.21 11:1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도 아들만 세 명인데 큰 아들이 외도,폭력,주식투자 실패,
    스포츠 토토,기타 취미생활로 돈 다 날리고 큰 며느리는 별난 시댁식구들에게
    시달리다가 포기하고 이혼해서 나가버리니 지네 엄마에게 들어와 살고
    둘째 아들도 외도,도박으로 또 돈 다 날리고 부부 사이 안좋은데 시어머니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큰 며느리 짐을 둘째 며느리에게 바라다가 또 이혼 시키고
    막내 며느리에게 두 며느리 몫하기를 바라다가 막내 며느리마저 이혼해서
    나가 버렸어요.
    이 할머니 지금 80인데 당뇨,고혈압 합병증으로 시각 장애인에 관절염이 심해서
    걷지도 못하는데 세 아들들 밥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기가 잘했다고 그런다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들가진 엄마들 중에 이해안되는 사람들 있어요.

  • 3. 저도
    '15.7.21 11:18 PM (122.36.xxx.73)

    그래야할 판이에요.똑같은 돈으로 우린 넷이 살고 부모님 두분이 사시는데 부모님 안타까워 죽네요.애들앞에서만 힘들어 죽겠다고 우는 소리하고 부모님앞에선 허세 쩔어요.누가 애고 누가 부모인지 모르겠어요.

  • 4. 축하
    '15.7.21 11:47 PM (118.47.xxx.161)

    능력있는 여자는 시댁 안봐도 되고 부럽습니다.

  • 5.
    '15.7.22 1:08 AM (219.240.xxx.140)

    첫댓글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시엄마 참 대단하네요. 자식들 하나같이 그지같이 키워놓고
    며느리 쫓아내는데 도가 텄네요

    근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있어요 곧 죽어도 우리 아들 최고라 아마 자기곁에 아들들 둘수있어 행복할겁니다
    헤어진 연인 돌아왔으니까요

    저도 인연끊었어요.
    진짜 수준도 낮고 어이없는 요구 해서 황당했고 며느리 도리만 강요했는데, 그 꼴 안보고 전화번호 다 차단할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30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50
465429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46
465428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5
465427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2
465426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3
465425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0
465424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3
465423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0
465422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57
465421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3
465420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58
465419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96
465418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6
465417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299
465416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53
465415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85
465414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88
465413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18
465412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65
465411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8,990
465410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26
465409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76
465408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66
465407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798
465406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