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댁과의 갈등
작성일 : 2015-07-21 23:00:24
1959550
남편하나 버리니까 단번에 해결되네요
시댁문제로 늘 다투었었는데
남편하고 부부연끊어버리니
이꼴저꼴 안봐도되고
단숨에 해결이 되네요
시댁떨거지들하고 끊기니 숨통이다 트입니다
병신이 중간에서 시댁편만들더군요
가서 살라고 보냈어요 지네집으로
저는 직장다니며 이꼴저꼴 안보고 애들과만
오붓하게 잘 지냅니다 살만하네요 살맛도나고
IP : 180.18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7.21 11:03 PM
(211.237.xxx.35)
부부의 연을 끊었단게 이혼하신건가요?
원래 이혼사유중에 꽤 많은 부분이 시집 처가때문이라고 하더만요.
2. .......
'15.7.21 11:1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도 아들만 세 명인데 큰 아들이 외도,폭력,주식투자 실패,
스포츠 토토,기타 취미생활로 돈 다 날리고 큰 며느리는 별난 시댁식구들에게
시달리다가 포기하고 이혼해서 나가버리니 지네 엄마에게 들어와 살고
둘째 아들도 외도,도박으로 또 돈 다 날리고 부부 사이 안좋은데 시어머니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큰 며느리 짐을 둘째 며느리에게 바라다가 또 이혼 시키고
막내 며느리에게 두 며느리 몫하기를 바라다가 막내 며느리마저 이혼해서
나가 버렸어요.
이 할머니 지금 80인데 당뇨,고혈압 합병증으로 시각 장애인에 관절염이 심해서
걷지도 못하는데 세 아들들 밥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기가 잘했다고 그런다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들가진 엄마들 중에 이해안되는 사람들 있어요.
3. 저도
'15.7.21 11:18 PM
(122.36.xxx.73)
그래야할 판이에요.똑같은 돈으로 우린 넷이 살고 부모님 두분이 사시는데 부모님 안타까워 죽네요.애들앞에서만 힘들어 죽겠다고 우는 소리하고 부모님앞에선 허세 쩔어요.누가 애고 누가 부모인지 모르겠어요.
4. 축하
'15.7.21 11:47 PM
(118.47.xxx.161)
능력있는 여자는 시댁 안봐도 되고 부럽습니다.
5. ㅇ
'15.7.22 1:08 AM
(219.240.xxx.140)
첫댓글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시엄마 참 대단하네요. 자식들 하나같이 그지같이 키워놓고
며느리 쫓아내는데 도가 텄네요
근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있어요 곧 죽어도 우리 아들 최고라 아마 자기곁에 아들들 둘수있어 행복할겁니다
헤어진 연인 돌아왔으니까요
저도 인연끊었어요.
진짜 수준도 낮고 어이없는 요구 해서 황당했고 며느리 도리만 강요했는데, 그 꼴 안보고 전화번호 다 차단할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0384 |
학군따라 이사.. 성공하셨는지요? 3 |
궁금해여 |
2015/08/08 |
2,686 |
470383 |
더워서 영화관 가서 피신하는 요즘인데 재밌는 영화가 많네요 4 |
.... |
2015/08/08 |
1,604 |
470382 |
부부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2 |
... |
2015/08/08 |
1,904 |
470381 |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요.. 55 |
... |
2015/08/08 |
23,127 |
470380 |
수수팥떡 하루전날 어디까지 준비할 수 있을까요?? 9 |
여름아기 |
2015/08/08 |
1,018 |
470379 |
sbs 이승훈 피디 겸 기자 페이스북.txt 7 |
와우 |
2015/08/08 |
2,733 |
470378 |
골프선수 박인비와 반려견 세미와의 일화 감동이네요 8 |
박인비 |
2015/08/08 |
2,969 |
470377 |
침구에 물것이 있나봐요ㅜㅜ 1 |
진주귀고리 |
2015/08/08 |
1,216 |
470376 |
유학가서 공부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7 |
dgh |
2015/08/08 |
2,870 |
470375 |
아이 다섯살되니 육아의 기쁨 느끼네요.. 8 |
ㅇㅇ |
2015/08/08 |
2,562 |
470374 |
요새 젊은 사람들 돈 버는 거 무섭네요 2222 12 |
..... |
2015/08/08 |
7,460 |
470373 |
이 무더운 날 택배아저씨들 정말 고마워요. 5 |
넘더워 |
2015/08/08 |
874 |
470372 |
재벌들은 사교육도 1 |
ㅗㅗ |
2015/08/07 |
2,013 |
470371 |
잠실운동장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6 |
여쭈어요 |
2015/08/07 |
554 |
470370 |
단무지밖에 없는데 김밥이 가능할까요 18 |
davido.. |
2015/08/07 |
3,193 |
470369 |
안방 천장에 물이센다고 7 |
똥싼바지 |
2015/08/07 |
1,041 |
470368 |
오늘은 먹을복이 없는지 1 |
파란 |
2015/08/07 |
487 |
470367 |
미션 임파서블 여배우보고.. 16 |
레베카 |
2015/08/07 |
4,045 |
470366 |
저처럼 딱히 잘하는거 없이 평범한 사람은 무슨직업을 가져야할까요.. 3 |
ㅇㄴ |
2015/08/07 |
2,364 |
470365 |
후라이드 닭먹고 배탈날수 있나요? 1 |
... |
2015/08/07 |
1,391 |
470364 |
남편은 왜 그럴까? |
인생 달관자.. |
2015/08/07 |
899 |
470363 |
설리는 중국감 대박날꺼같아요 9 |
.. |
2015/08/07 |
4,605 |
470362 |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6 |
ㄷㄷ |
2015/08/07 |
2,020 |
470361 |
쌍동이들 과외비는 3 |
ㅇㅇ |
2015/08/07 |
1,493 |
470360 |
여대생 입맛에 맞으면서, 고칼로리가 아닌 음식인 게 뭐가 있을까.. 5 |
.... |
2015/08/07 |
1,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