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두 젊은 여자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바짝 붙어 앉은 상황이라..
젊은 여자들이 어찌나 부자인지(30대 초반으로 보였음) 대화 중 일부를 옮겨 보면..
'글쎄 그 년들이 나보고 4억 보태줄테니 잠실 .... 어디 어디 아파트로 오라고 하잖아'
'당시 그 아파트가 새거라 14억이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10억짜리 팔고 자기네들 옆으로 이사오라고...'
'지금 잠실 그 아파트 가격 떨어져서 10억한다는데 갔더라면 큰 일 날뻔했다 ' 운운.
처음에 그 년들 운운해서 무슨 소송 건이 있었나 하고 주욱 들어보니 그 년들이란 시댁 식구들이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