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과 저.. 둘이 근무합니다.
동종업계 규모가 있던 회사 계속 근무했고,일은 성실히 실수없이 한다 생각합니다.
거래처사장님 소개로 육아하기 좀 편한곳으로 취업을 다시하긴했는데..
이 사장님께서 뭔가.. 본인의 실수나 업무상 핑계를 꼭 절 대세요.
우리 여직원이 실수했다.. 하면서..
처음 몇번은.. 그래.. 내 핑계대는게 일을 부드럽게 무마시키니 저러시겠지.. 함시롱
참아보려했는데.. 그게 두번, 세번 되다보니 엄청 거슬리는 거예요.
어제 또 그런 통화를 끝내신후에 저에게 자꾸 핑계대서 미안해요.. 하시는데
도저히 거슬려서 안되겠기에
담부턴 이런일에 제 핑계는 사양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어제부터 냉전입니다..ㅋㅋ
이건 뭐.. 참.. 불편하네요.
제나이쯤되면 이런것도 둥글둥글 넘어가야하나요?
제가 너무 뾰족한가 싶어 조언구합니다.
동종업계 14년차 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