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경제가 다시 부흥을 하는게 사실인가 보군요...

...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15-07-21 12:11:32
2011년 일본대지진 원전사태 때문에 전 일본이 조만간 망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근 4년만에 회생가능성이 보인다고 펀드매니저들도 일본투자를 추천하고

정말 의외네요. 여러 신문기사들을 보아도 일본경제가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고 하고...

정말 세상일은 알 수 없나 봅니다.
IP : 175.208.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2:1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일본이 저력도 있으니까요.,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을 만큼 국력도 되던 나라고...)
    우리 이웃 나라가 하필 중국과 일본
    죄다 상대하기 어려운 나라뿐인데,
    우리나라 지금 이래서 될런지 참 걱정이에요.

  • 2. 원글님
    '15.7.21 12:15 PM (175.223.xxx.30)

    일본경제자체가 탄탄하고 딴딴한걸 간과하면 안되죠.

  • 3. 일본은
    '15.7.21 12:15 PM (180.65.xxx.29)

    내수부터가 우리나라랑 달라요. 인구도 많고 내수만으로도 지탱할수 있다고 하니까요
    땅도 우리 두배 정도고...우린 수출 못하면 끝장 나지만 저들은 안그래요

  • 4. 일본은
    '15.7.21 12:24 PM (183.100.xxx.240)

    뻔뻔하긴 하지만
    쉽게 무너지기엔 기초학문부터 기본이 탄탄하죠.

  • 5. 아베가
    '15.7.21 12:39 PM (121.139.xxx.116) - 삭제된댓글

    하는 극우 꼴통짓거리를 일본인들이 좋아서 자켜보는게 아니라 오랜 불황을 이겨내고 경제를 호황세로 돌려놓으니까 그냥 용인하는 분위기래요.
    근데 이 나라 수구 꼴통들은 경제만 살리면 된다를 입에 달고살면서 정작 불씨만 남은 경제마저 물을 퍼부어 죽이고 있으니,,,경제도 개판, 정치는 더 개판.

  • 6. 글쎄요
    '15.7.21 12:47 PM (121.165.xxx.144)

    일본 지금 아베가 하는짓이
    이명박이 했던 정책과 똑같은거 아닌가요.
    일본내에서도 지금 경기가 살아나긴 하겠지만 계속 이 상황이
    지속되지는 않을꺼라고 일본의 경제전문가들도 예상한다는군요.

  • 7.
    '15.7.21 12:59 PM (116.34.xxx.96)

    한 이십년은 됐지 싶은데 일본에 대한 평이 그랬었어요. 나라는 일류 국민은 이류 정치는 삼류.
    돈을 풀고 마구 띄워 다 들 경기가 살아난다 싶으니 입다물고 그냥 자기 삶만 살겠죠.
    음. 젊은 시절 우리가 일본 따라간다고 할 때만 해도 그래도 우리와 일본은 국민성이 달라서 같긴 어렵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당치도 않은 헛소리였죠. 우리가 뭐 그리 대단타고.ㅠㅠ
    너무나도 완벽하게 우리는 일본을 따라가고 있고 요즘 일본 보면서 우리 20년후라 생각하는데 그래선지 참 서글퍼요.
    우리도 일본처럼 이제 막 국회의원 자리도 물려주고 하기 시작하는데 나중엔 그냥 아예 정치 집안 그렇게 되고
    새누리당 자식들이 고대로 또 물려 받고..그렇게 될테죠. 그리고 저 일본의 삼류 정치 문화 똑같이 돌아갈테고..

  • 8. 환율
    '15.7.21 2:32 PM (14.52.xxx.140)

    어마무시하게 내려서 수출에서 살아나고 있죠.

  • 9. 그러나
    '15.7.21 2:56 PM (180.230.xxx.90)

    실질적으로 경제지표가 좋아지지 않는다네요. 일시적으로 돈을 풀었을 뿐이래요. 고용이 잘 되는 것도 노동 인구가 너무 줄었기 때문이지 일자리 창출이 잘되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일본에 투자하는 펀드 매니저가 분석한 내용이고요. 여기 대해서 일본인 직원들도 이견이 없답니다.

  • 10. 투자의 귀재
    '15.7.21 6:46 PM (211.36.xxx.238)

    조지소로스는 아베 취임하자마자 일본 대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여 엄청난 이익을 냈고 최근 팔았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끝물이란 얘기죠.ㅡㅡ

  • 11. 환율2
    '15.7.21 7:06 PM (183.33.xxx.146)

    뭐니해도 환율덕에 중국손큰 요우커들이 컨테이너째 일본제품 사주고있죠.. 일본 욕해도 제품질은 우수하니 까요. 소면세점들이 그날그날 물건들이 다빠진다니 중국인덕을 많이 보고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73 2015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3 528
465872 인간극장 저 여자분은 교포같아요 5 인간극장 2015/07/23 3,868
465871 8월에 울릉도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zzz 2015/07/23 1,048
465870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7 미즈박 2015/07/23 11,733
465869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사고 싶어요. 4 크리스티 2015/07/23 1,241
465868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681
465867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910
465866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569
465865 사춘기임에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계신가요? 5 사춘기 2015/07/23 1,767
465864 충격, 국정원직원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집배원 2015/07/23 6,750
465863 배낭여행 와있습니다 8 유럽 2015/07/23 2,256
465862 고양이 ㅋㅋ 44 2015/07/23 5,290
465861 화장 순서 4 화장 순서 2015/07/23 1,903
465860 저만 덥나요 5 손님 2015/07/23 1,544
465859 인생이 자기가 한대로 한 만큼일까요? 아님 ...그냥 운명적?.. 9 궁금 2015/07/23 2,923
465858 9월 미국 금리 인상 확실하네요 29 대출 2015/07/23 14,402
465857 부모님 생신에 친척들 부르시나요? 6 생신 2015/07/23 1,389
465856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9 지금 2015/07/23 1,475
465855 좋을때와 싫을때가 확연히 다른 남자 3 1357 2015/07/23 1,257
465854 5살 여아 편안한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4 카시트어려워.. 2015/07/23 1,161
465853 쿨한 부부가 되기 위한 조언 6 2015/07/23 1,722
465852 역시 딸보단 아들이죠! 16 암요 2015/07/23 4,698
465851 푸드프로세서vs믹서 2 2015/07/23 2,086
465850 시부모 없고 형제끼리 사이 20 별루일때 2015/07/23 4,529
465849 5억으로 살아야 합니다. 232 5억 2015/07/23 3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