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스벅에 왔는데 제 옆에 영화배우 김윤석씨 계시네요^^ㅎㅎ

.. 조회수 : 25,321
작성일 : 2015-07-21 11:49:24

저 글 쓸 일이 있어 동네 스벅에 왔는데

제 옆자리에 영화배우 김윤석씨가 남자분이랑 와 계시네요 ㅎㅎㅎ

첨엔 잘 몰라봤는데 목소리가 뙁~!!!

 

노트북보면서 뭔가 심각하게 이야기하심...

저는 동네라 그냥 커피도 마실겸 책도 읽을 겸 거지꼴로 왔는데,,,

하긴, 저한텐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ㅎㅎ

 

 

영화에선 엄청 무서운 느낌인데 그냥 보면 동네 아저씨네요^^

IP : 220.72.xxx.21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1:51 AM (59.1.xxx.104)

    싸인좀~~~^^
    사진은 실례일까요?

  • 2. 와우~ 부럽슴
    '15.7.21 11:51 AM (122.34.xxx.218)

    그분 유명세 타시기 전부터 팬이에요..
    한국 남배우 중 유일하게 매력있는 분이라고 ;;
    연기 정말 출중하시고... 와 원글님 부럽습니다.

  • 3. ㅇㅇ
    '15.7.21 11:51 AM (180.68.xxx.164)

    전화기에 대고 뭐라고 4885?? 하면
    님 돌아 보실듯 ㅋㅋㅋㅋㅋ

  • 4. 헐 대박
    '15.7.21 11:53 AM (119.197.xxx.37)

    시내도 아니고 동네까페에서 ㅎㅎㅎ

  • 5. ㅁㅁㅁ
    '15.7.21 11:53 AM (114.206.xxx.232)

    와웅 ㅋㅋ
    대박~~
    지방살다 서울에 잠시 살때 신기했던것이 시내 같은데 가면 연예인 보기가 쉽고 또 건너 건너 친척이고 동창이고 이런식으로 연에인 지인들을 둔 사람이 많아서 신기했던 기억이 ^^

  • 6. 으아
    '15.7.21 11:53 AM (211.37.xxx.68)

    거기 어딘가요? 저 지금 갈께요...이힝~~~무쟈게 부럽습니다

  • 7. 막대사탕
    '15.7.21 11:54 AM (39.118.xxx.16)

    헉 ‥ 진짜 좋아하는데 ㅜ
    부러워요

  • 8. ...
    '15.7.21 11:55 AM (175.210.xxx.127)

    ㅋㅋㅋㅋㅋ아는척은 좀 별로인거 같고..

    어딘가요?
    ㅋㅋㅋㅋ
    그냥 궁금하네요
    ㅋㅋ

    재밌네요 실시간 ㅋㅋ

  • 9. ..
    '15.7.21 11:56 AM (220.72.xxx.216)

    180님,, 완전 웃겨요~^^
    진짜 4885하면 쳐다보실 것 같네요^^,,
    근데 진짜 저 말고 아무도 몰라보는 것 같아요. 구석에 앉으셨는데
    목소리 말곤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예요.
    그냥 아저씨예요, 아저씨 ㅋㅋㅋㅋㅋ

  • 10. 어느 동네예요?
    '15.7.21 12:00 PM (126.255.xxx.90)

    안부 좀 전해 주세요

  • 11. 어느
    '15.7.21 12:02 PM (175.223.xxx.59)

    동네인데요
    저지금갑니다
    가슴콩딱콩딱

  • 12. ??
    '15.7.21 12:02 PM (58.125.xxx.124)

    4885가 뭐죠

  • 13. ..
    '15.7.21 12:03 PM (112.149.xxx.183)

    와 대박!! 진짜 완전 부러워요..저 연예인, 배우들 정말 많이 본 편인데 정작 젤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인 김윤석씬 아직 못 봤네요..흑 부럽다..목소리도 너무 좋은데..

  • 14. 빨리빨리
    '15.7.21 12:04 PM (211.36.xxx.200)

    부세요 어디 스벅인지.ㅋㅋ
    비록 스벅불미운동 동참인이지만
    걍 가보기만할라구욥ㅋㅋㅋ

  • 15. sd
    '15.7.21 12:05 PM (121.134.xxx.249)

    저는 예전에 별다방에서 권상우 옆에 앉았었어요.
    권상우와 같이 있던 지인이 담배를 피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직원이 와서 담배피면 안된다고 하니,
    권상우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굽신굽신하며...
    저...제가 핀거 아니거든요....하는데... 귀여웠어요...

  • 16. ...
    '15.7.21 12:06 PM (223.62.xxx.64)

    48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ㅇㅇ
    '15.7.21 12:10 PM (180.68.xxx.164)

    영화 추격자에서 김윤석이 하정우 살인마를 쫒는데 그때 나왔던 차 번호가 4885에요
    야 4885 너 맞지 ? 뭐 이런 대사

  • 18. 로긴하게 만드심
    '15.7.21 12:12 PM (182.226.xxx.81)

    아 진심 이런걸로 부러워 해 보긴 첨이네요^^

    오늘 로또 몇 장 사 보세요!!!!

  • 19.
    '15.7.21 12:12 PM (116.125.xxx.180)

    ㅋㅋ 권상우 이야기 잼있어요 ㅋ

  • 20. 릴렉스
    '15.7.21 12:13 PM (175.223.xxx.187)

    권상우씨 귀엽네요ㅋㅋ

  • 21. ..
    '15.7.21 12:28 PM (220.72.xxx.216)

    ㅎㅎ 전 오늘따라 더 거지꼴이라(머리질끈 묶고 반바지에 슬리퍼) 아는척은 커녕
    아는척 해주실까봐 무섭구요^^;;
    못알아본척 하면서 책읽고 컴텨하고 있어요.

    ㅎㅎ 인제 신경끄고 책이나 읽어야겠어요.
    연예인 본들 뭐하겠어요,,, 아이고,, 의미없다 ㅋㅋㅋㅋ

  • 22. 딴얘기
    '15.7.21 12:28 PM (211.114.xxx.99)

    저는 송강호씨 팬이에요...
    송강호씨 직접 보신분 안계실까요? ㅎㅎ

  • 23. 매력
    '15.7.21 12:31 PM (211.36.xxx.216)

    아저씨구 약간통통한대도 외모가 매력있어요 목소리도 좋구요 연기도 잘해서좋음

  • 24. .....
    '15.7.21 12:33 PM (175.114.xxx.217)

    저 송강호씨 직접 본 적 있어요. 양수리 촬영장 앞 옹심이집에서요..
    영화 촬영 하다가 나오셔서 그런가 엄청 거칠게 보이셨어요. ㅎㅎㅎ

  • 25. ***
    '15.7.21 12:34 PM (112.144.xxx.77)

    딴 얘기님 저요.
    꽤 오래 전 잡지사에서 일한 적 있는데,
    그 때 송강호 씨 아직 이름얻기 전이어서
    그 잡지 표지 모델로 섭외가 된 적 있었어요.
    싹 차려 입고 밴 타고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늘씬하고 헌칠하고 세련된 스타일이었어요.
    매력 충만!
    물론 지금도 왕팬입니다.

  • 26. 직딩맘
    '15.7.21 12:3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오! 심쿵!!!!
    사인 받으셨나요..? 우왕..
    4885 .ㅋㅋㅋㅋㅋ

  • 27. 안나파체스
    '15.7.21 12:47 PM (49.143.xxx.94)

    고딩때 친구가 대학입학하고 과에 연극하는 사람 있다더군요.
    김윤석 뜨고나서 프로필보니 친구랑 같은 과라 친구에게 물으니 김윤석 맞다고...과에서 제일 출세했다네요..
    그전부터 반갑더니 그 말 들으니 더 반갑고.

  • 28. ..
    '15.7.21 12:55 PM (175.117.xxx.50)

    제가 봤다면 계탄날일텐데
    부러워요~~~

  • 29. 다 김윤석인거 알면서
    '15.7.21 1:04 PM (175.197.xxx.225)

    가만히 있는 걸 거임. 의외로

  • 30. 딴얘기
    '15.7.21 1:23 PM (211.114.xxx.99)

    송강호씨 보신분들 그쵸? 아우라가 장난 아니죠?
    영화도 멋지구요 시상식에서 타이 안매고 와이셔츠만 덜렁 입어도
    어찌 그리 멋있는지요..ㅎㅎ

  • 31. ㅁㅁ
    '15.7.21 1:30 PM (112.149.xxx.88)

    4885 이런거 외우시는 분들은 대체 뭐하는 분들이세요? ㅋㅋ 신기하다

  • 32.
    '15.7.21 1:30 PM (119.14.xxx.20)

    저도 조문갔다 옆테이블에 앉은 적 있어요.ㅎㅎ(아, 조문 간 일이ㅎㅎ란 건 아니고;; 원글님 목격담에 공감하는 ㅎㅎ입니다;;)

    이 테이블 저 테이블 술잔 들고 왔다갔다 하시던데, 나름 사람 괜찮아 보였어요.
    그 전엔 조금 선입견 갖고 있었는데, 그 날부로 없어짐.

    정말 동글동글 귀염상인 동네 아저씨였어요.
    그 연극인들 특유의 살짝 후줄근한 차림이었는데, 친근감이 확 생기더군요.

    그 날 나영희 씨 등 몇 몇 분도 뵈었는데, 그 분들도 아주 늦은 시간까지 몇 시간이고 상가테이블에서 같이 자리 지켜주고 하는 거 보니 다들 인간성 괜찮아 보였어요.

  • 33.
    '15.7.21 1:44 PM (1.251.xxx.23)

    4885를 외운다고 생각하시다니.........

    안외워도 기억되지 않나요?

    마치 영화 친구에서

    느그아부지 뭐하시노?
    니가가라 하와이
    처럼요.

  • 34. 4885
    '15.7.21 1:51 PM (61.255.xxx.235)

    4885 차번호가 아니고 핸드폰 번호였어요~
    이 번호로 접수받아 나간 여자마다 행방불명이라 단서로 들고 찾아다녔죠.

  • 35. 나비잠
    '15.7.21 1:56 PM (218.48.xxx.72)

    저는 오늘 동네 병원 앞에서 장나라씨 봤네요.
    에구 팔다리가 느무 가늘어서 안쓰럽기까지 했네요.
    얼굴 작고 화면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여리여리 이쁘데요~^^

  • 36. 4885 2
    '15.7.21 1:58 PM (175.252.xxx.210)

    4885 실종된 여자 핸드폰에 찍였있던 번호... 끝자리가 4885 ㅎㅎ

  • 37. 제시카
    '15.7.21 2:02 PM (211.36.xxx.41)

    혹시 일산 식사동 스벅 아니세요?

  • 38. 제시카
    '15.7.21 2:05 PM (211.36.xxx.41)

    전에 풍동에 사셨는데 가끔 동네 산책길에 썬글이 말고 색깔있는 안경쓰시구 무릅나온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흐느적흐느적 거리시면서 다니셨어요. 그런데도 느믄 멋졌어요^^

  • 39. ...
    '15.7.21 2:06 PM (211.36.xxx.183)

    저도 송강호 봤어요ㅎ
    머리 많이 크시던데..유명해지기전이었어요
    이름정도만 알때~

  • 40.
    '15.7.21 2:56 PM (223.62.xxx.101)

    의형제 무대인사때 용산에서 강동원씨랑 같이 있는데 제 눈엔 송강호씨가 훨씬 더멋있어 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키도 크고
    날씬하고 아무튼 직접 보니 너무멋있었어요 ^^

  • 41. 오마낫~!!!
    '15.7.21 3:30 PM (1.248.xxx.187)

    김윤석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재미없는게 없죠.
    각지 사투리도 기가 막히게 잘하고..
    연기력 갑에다가 중년의 섹시함까지...

    어우~~~ 원글님 계 타셨네...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ㅋㅋ

  • 42. ...
    '15.7.21 4:30 PM (222.234.xxx.140)

    목소리 짱 좋으신데 그목소리로 실제로 듣고싶네요 ㅋ

  • 43. ㅎㅎㅎ
    '15.7.21 4:39 PM (113.216.xxx.172)

    4885 하신님. 센스에 깜놀하구가요~

  • 44. ...
    '15.7.21 5:05 PM (180.229.xxx.175)

    꺄오~~~~
    부러워용^^

  • 45. ...
    '15.7.21 5:09 PM (180.229.xxx.175)

    전 친구랑 산에 가려고 친구아파트 김밥집에 갔는데 주현씨가 주민들 틈에 앉으셔서 김밥드시고 계시더라구요...동그랗게 된 바형태 분식집...내가 야야!이러니까 다들 왠 호들갑이냔 얼굴로 아주머니 안계심 끼니 해결하러 자주 오신다네요...그냥 동네 연세든 아저씨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리시더라구요~분식집 아주머니랑 편하게 얘기하면서~
    동네주민이라고~더울때 런닝바람에 단지안 다니시고...

  • 46. 4885
    '15.7.21 5:15 PM (207.244.xxx.201)

    4885를 꼭 외워야 아나요?
    유영철 잡힌 실마리가 업주가 갖고 있던 전화번호이고, 그 영화에서도 중요한 장치로서 아주 명대사인데요. 그때 김윤석씨 어조도 얼마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암튼 김윤석씨 저도 직접 보고 싶어요.

  • 47. 댓글재미
    '15.7.21 5:28 PM (222.108.xxx.202)

    댓글이 더 웃김. ㅎㅎ

  • 48. 송강호 보신분 손 번쩍!!
    '15.7.21 5:31 PM (175.207.xxx.126)

    유명한 간장게장집 있어요
    많이 비싼편
    하루는 대접할일이 생겨 손님부부랑 저희 부부 이렇게
    게장집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저랑 대각선 위치에 송강호씨(사람들 눈에 잘 안보이는쪽)가
    앉아 있네요
    거의 식사가 끝나갈쯤인거 같았어요
    이때가 기회다 하고
    가방에 빈 에이포 용지 들고 용기내어 그쪽으로
    저....벽을 가리키며(백세주 광고) 같은 분 아닌가요...??
    어머낫!!저를 향해 화~알~짝!!
    사진까지는 용기가 없고
    싸인 두장 부여안고 후다닥~~~
    그때 부터 여기저기서 싸인종이 들고...

  • 49. 저요
    '15.7.21 5:51 PM (118.44.xxx.48)

    송강호씨 진짜 대박!!!
    영화속 아저씨가 아니라 헐리웃배우 느낌!!!
    키도 크시고 분위기가 아주 우수에 젖드만요

  • 50. ..
    '15.7.21 7:19 PM (211.204.xxx.134)

    아이 학교에 특별활동으로 연극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계신데
    김윤석씨가 부산에서 연극하셨을때... 같은 극단의 단원?이셨대요
    김윤석씨가 타짜 아귀로 확 잘되고나서... 극단 동료들을 잊지않고
    필리핀이었나? 어디로 해외여행을 보내주었다더군요
    딸아이가 김윤석 좋아한다고 했더니 다음에 꼭 싸인 받아다 주겠다 하셨대요 ㅎㅎ

  • 51. 제가 감독이라면
    '15.7.21 7:27 PM (223.62.xxx.118)

    송강호를 멜로에 출연시키고 싶었어요
    의외로 키가 크고 날씬하고 날렵한 인상이 있어요
    우리도 제대로 된 중년 멜로 하나쯤은 있어야잖아요

    얼핏 송강호가 경상도 지역서 연극하다
    초록물고기 넘버 3로 영화판에 자리잡고
    같은 지역 연고인 연극하던 김윤석을 추천했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결론은 두 분 다 내 스타일^^
    멋쪄요

  • 52. ㅠㅠ
    '15.7.21 9:14 PM (218.50.xxx.146)

    송강호 이야기가 나올때 난 왜 손현주를 떠올렸을까나.
    송강호글마다 손현주를 떠올리며 게장집이며 식당에서 사인한 이야기며 그러다가 마지막글에 넘버3 이야기 읽으며 손현주가 넘버3에 나왔었나? 왜 기억안나지 그러다가 정확히 10초 지나서 송강호가 떠올랐었다는......

    오늘 넘 습해서 제대로 더위먹었나봅니다.
    게다가 시원한 생수보다 시원한 보리차를 좋아하시는 우리집 귀빈(?)덕분에 물끓이느라 제대로 더위 실감중.

  • 53. 김윤석 겁나
    '15.7.21 9:59 PM (222.119.xxx.215)

    멋지죠. 이 사람이 서울에서 학전인가 하는 극단에 좀 있었거든요.
    나홍진 감독의 추적자 대박나고 그 연극하는 극단가서 거하게 고기 사고 술 샀다는 일화도 있었죠
    그때 같은 극단에 있었다던 김희원이가 얼마나 김윤석을 부러워했던지..

    잘 되고 나면 보통 톱스타들 끼리만 놀려고 하던데 저 형은 저렇게 잘되고도
    어려울때 같이 고생한 후배들 챙긴다고.. 저런 형이 잘되서 너무 기분 좋다고
    나도 언젠가는 잘되야 할텐데 그날이 올까 그런 인터뷰도 했었는데

    이전에 거북이 달린다는 영화 찍을때도
    거기 조연으로 나온 김희원 신정근
    김윤석이 인터뷰 할때마다 그 아이들이 빨리 빛을 봐야 할텐데.. 실력에 비해 너무 주목을 못받아
    마음이 안좋다고 좀 챙겼어요..
    한때 감독 월권행위로 말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어려운 시절 함께한 후배들 챙기고.. 그런거 보면 의리는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근데 살은 좀 빼셨으면 좋겠던데.. ㅎㅎㅎ..

  • 54. ;;
    '15.7.21 10:01 P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

    전 손현주씨랑 같이 찜질방 황토방에서 땀도 빼고, 얼음방서 열도 식히고 했어요..;;;
    의외로 잘생기고 하얗고 키 크심..;;

  • 55. 송강호찡~~
    '15.7.21 10:41 PM (220.87.xxx.190)

    전 송강호씨 밀양찍고 칸에서 직접 뵈었어요~
    와~이분 정말~~~!!!!ㅇㅇ
    매력있어요. 정말~
    전 사실 송강호씨 하면 얼굴 벌건 술톤 아저씨로만 생각했는데 야외카페에서 일행분이랑 와인 드시는것 보고 저도 모르게 아는 사람 만난것마냥 "어머! 반가워요. 잘지내시죠?" 라고 인사를....ㅜㅜ
    그런 제 옆에서 제 일행들이 저보다 더 ㅉ팔려 하는데 송강호씨가 벌떡 일어나서 제 손을 먼저 끌어댕기며 악수를 하며 쏴악~~~하고 웃어주시는데 전 그날 이후로 무조건 섹시남 1순위로 송강호씨예요.
    이분은 진짜...아오!

  • 56. 내안의사랑
    '15.7.21 11:16 PM (122.37.xxx.113)

    송강호씨 7-8년전 제주 롯데호텔 지하식당갈때 봤어요
    키크고 늘씬한 남자가 부인과 초딩? 남자아이 두명과 아침식사하러 오는데 매우 내추럴했는데 화면보다 얼굴도 작고 비율좋고 키도 크셨네요~ 그땐 사인받을 생각도 안했는데 ㅋㅋ

  • 57. 역시 남잔 키가 중요한듯..
    '15.7.21 11:17 PM (211.32.xxx.136)

    송강호씨 키가 180 넘고 덩치도 있어서 실제로 보면 꽤 멋있댑니다.
    수트도 잘 어울리공.ㅎ

  • 58. 4885
    '15.7.21 11:48 PM (110.13.xxx.37)

    님 오늘 계타셨네요..

    4885는... 그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어찌 그 넘버를 잊을수 있겠습니까..
    저 추격자 본후에 당분간 지하주차장도 못갔어요...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최고로 무서운 영화였어요.. 아마 리얼리티가 있기 때문에 더 무섭지 않았을까요...

    그때 그 영화로 김윤석씨가 남우주연상인가 타고 나서 소감도 인상적이었어요.. 하정우씨하고의 격투씬을 회상하며.. 격투씬인지 애로씬인지 모를만큼 둘이 오랫동안 같이 뒹굴면서 찍었다.. 뭐 이런 내용이엇던것 같은데..

    아무튼 진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잘 만들어진 영화

    아..4885.. 그 김윤석씨가 야.. 너4885지.. 할때.. 그때 소름이~~

  • 59. .....
    '15.7.22 12:15 AM (121.133.xxx.12)

    댓글 재밌어요~~

  • 60. 너무너무
    '15.7.22 2:28 AM (122.37.xxx.141)

    전 이분이 너무너무 섹시하게 느껴져요
    아무리 젊은 신세대 꽃미남도 저분 앞에서는 어찌나 깊이도 없는 애송이들로 보이는지.. 이분 추적자 찍을때부터 안본 영화가 없을 정도인데 거칠고 아저씨 같은데 섹시함이 뿜어져나오는건 막을수가 없나봐요.
    저에게는 최고의 남자배우입니다. 송강호와 쌍벽을 이루는..
    송강호씨는 '변호인'영화시사회 오셨길래 봤는데 정말 남루한 바바리를 걸치셨는데도 훤칠하고 늘씬한자태가... 어느 남자배우보다 멋지셨어요.
    전 주로 김윤석,송강호,이성민같은 연륜있는 남자배우들이 너무 멋있게 느껴져요. 그래서 꽃미남 젊은 인기배우보다 난 저런 배우들이 좋더라 하면 지인들이 약간 특이한듯 봐요. 아마 깊이있게 연기하는 능력에서 그 매력이 베어져 나오는듯해요.

  • 61. 매력남
    '15.7.22 4:02 AM (184.152.xxx.72)

    전 이분 부활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
    그냥 강냉이 봉지 들고 대사 몇마디 하는 형사로 나왔는데 그냥 몰입이 되더라구요.
    뭔 매력인지 몰라도 와~~~~저 남자 근사하다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별히 잘생기지도 않았고.....별 특징적인 건 없는데.....그냥 끌리더라구요. 이건 뭐지.......ㅎㅎㅎㅎㅎ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젼 스크린을 장악 해버리더라구요.

  • 62.
    '15.7.22 6:13 AM (94.193.xxx.2)

    저는 치과가서 송강호랑 마주침...거기다 내가 진료받으러 의자에 앉았는데 송강호씨 이빨 엑스레이가 뙇...대문짝만하게 송강호라고 써있고 ㅋㅋㅋ 키 커보이고 그냥 말없이 진료만 받고 나가던데요.

  • 63. ...
    '15.7.22 8:05 AM (1.243.xxx.242)

    오오...팬인데, 부럽네요. 연기 잘 하는 중년이라 멋있어요. 송강호하고 동창이라던데, 두 부산 아저씨가 섹시하기까지 하네요.

  • 64.
    '15.7.22 9:15 AM (116.41.xxx.48)

    윗분 송강호씨 이빨 엑스레이 넘 웃겨요 ㅎㅎ..

  • 65. ㅋㅋ
    '15.7.22 9:51 AM (222.107.xxx.181)

    예전에 하희라 나오는 아침 드라마에서 찌질한 남편으로 나왔을 때
    82 게시판에서 여러번 이야기하셨어요
    연기 찌질하게 진짜 잘한다고 ㅎㅎ
    완전 무명일때였는데
    결국 이렇게 잘 풀리시네요
    82 아줌마들 눈이 매의 눈이네요

  • 66. 그웬느
    '15.7.22 10:12 AM (116.33.xxx.71)

    송강호씨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눈에 핏발서서 대사하실때 뿅 갔습니다
    김윤석씨도 팬인데 실물 보고싶네여

  • 67. ㅎㅎㅎ
    '15.7.22 10:28 AM (211.46.xxx.253)

    위에 어느 님 찌찌뽕! 저도 김윤석,송강호,이성민씨가 그렇게 섹시해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30대인데 제 눈에도 멋있어보이니... 아마 더 어린 친구들에게도 그 매력이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ㅎㅎㅎ

    송강호씨는 실제로 보면 더 멋져요!!! 안 뚱뚱하고 일반적인 아저씨 느낌 전혀 안 나요. 훤칠훤칠.. 키가 굉장히 크고(180 넘는 듯) 뼈대가 있어서 슬림한데도 덩치가 딱 보기 좋게 멋져요. 부인 부러움 ㅠㅠ ㅋㅋ

    이성민씨는 실제로 보면 굉장히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놀랐어요. (조재현씨도 비슷한 느낌) 키는 작으신데 뭐랄까.. 말로 할 수 없는 상남자 포스가..ㅎㅎㅎ 그래서 골든타임이나 미생에서의 약간 거칠고 풀어진 듯한(?) 역할이 몸에 딱 맞나봐요.

    근데 젤 보고 싶은 김윤석씨를 못 만났어요.. 흑흑 ㅠㅠ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 68. 곱슬강아지
    '15.7.22 10:43 AM (116.120.xxx.100)

    저 어제 이 글 보고 4885가 넘 궁금해서 야밤에 Btv 결제해서 추격자 봤잖아요 ㅋㅋ
    ㅎㄷㄷ하게 무섭고 잔인한 영화였지만, 김윤석씨 연기 짱짱짱!

  • 69. 아 ~ 나이때문인가봉가
    '15.7.22 11:46 AM (27.100.xxx.236)

    맞아요. 요즘 애들은 풋내나요. 송강호,김윤석, 이성민씨 정말 매력있죠.
    전 추적자 보면서 정말 한국 영화 스릴러물 수준 높아 감탄을 연발하며 ㅎㄷㄷㄷ 했죠.
    의외로 반응 없었던 "거북이 달린다"도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 주변사람한테 항상 추천하는 영화^^.
    신정근씨의 캐릭! 동네 순박하고 약간 찌질한면을 어찌 그리도 잘드러내는지 역시 내공이 장난아니라는..
    현상금 타면 5;5로 나누자던 김윤석의 말에
    "그럼 난 몇%냐" 한마디로 완전 빵터졌던거 기억나구요.

    부러워요. 여긴 지방이라 여태 본 연예인이 다섯손가락에 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79 지금 에어컨 끄면 덥고 습한가요? 2 갈등중 2015/07/24 1,344
466678 우체국 택배 부탁하기 33 부탁 2015/07/24 4,531
466677 언어능력 뛰어난 아이 키우시는분 21 오징어다리 2015/07/24 5,963
466676 남편을 믿지만 씁쓸함을 어쩔수 없네요 14 ..... 2015/07/24 9,973
466675 편견이 무서운거 같아요 2 ds 2015/07/24 1,434
466674 식당반찬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5 집밥이좋아 2015/07/24 1,352
466673 아이책..도서관에서만 빌려보면 보기좀 그런가요 19 dd 2015/07/24 3,170
466672 tvn 가이드 첫방 어때요? 3 오잉꼬잉 2015/07/24 2,105
466671 밤. 선. 비 보시나요 ㅠㅠ 10 마니.ㅁ 2015/07/24 2,640
466670 먹는 걸로 싸우는 아들들(고1, 중2) 6 속상한 엄마.. 2015/07/24 2,276
466669 티안나게 동안만들려면 뭘해야하나요? 8 토요일 2015/07/24 3,572
466668 마티즈 벌써 폐차했대요 3 찔리나 2015/07/23 1,972
466667 크로스핏 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7 크로스핏 2015/07/23 2,948
466666 건물주들이 약국이 들어온다고 하면 5 2015/07/23 2,782
466665 살면서 도배장판해보신분??? 3 ㄷㄷ 2015/07/23 3,228
466664 마티즈 벌써 폐차했네요. 3 2015/07/23 1,473
466663 화일,파일 같은건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버리기 2015/07/23 735
466662 치과의사 계신가요? 2 나무 2015/07/23 949
466661 집이 좀 어려운 학생들도 잘되나요? 4 궁금 2015/07/23 1,363
466660 내가 쓰고 싶지 않은 말 2 .. 2015/07/23 1,058
466659 아이가 척추측만증인데 병원 안 가고 집에서 운동치료 시키시는 분.. 4 ㅠㅠ 2015/07/23 2,264
466658 담양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5/07/23 1,602
466657 부당한 처우를 참고 인간관계에 최선을 다하다가 갑자기 인연을 끊.. 25 .. 2015/07/23 5,937
466656 차라리 독주가 숙취가 덜 한 거 같아요 5 희안 2015/07/23 1,696
466655 옷 염색하는 법 있을까요.? 3 . 2015/07/23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