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 잘 웃고 폭풍 옹알이 했던 애기들 커서 성격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5-07-21 11:36:33
세아이 엄마인데 밑에 둘은 이란성 쌍둥이 자매예요
첫째랑 둥이중 첫째 아이는 서로 아기때 비슷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닮기도 서로 많이 닮아서 어릴때 큰애 사진 보면 똑같을 정도로 닮고 요맘때 하던 행동이나 발달도 비슷비슷 하구요

셋째는 위에 두 아이랑은 생김도 좀 많이 다르고 제가 낳았지만 정말 신기하게 애기 자체가 엄청나게 잘 웃고 옹알이를 정말 엄청나게 해요
솔직히 큰애때는 못봤던 모습을 셋째한테서 보는데 너무 신기할 저도 애기가 막 즐거워 보인다 해야 할까요?
같이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옹알이도 잘 안하고 잘 안 웃고 그런게 위에 큰아이랑 비슷 한데 셋째는 전혀 다르니 요 셋째 꼬맹이는 성격이 어떨까 막 궁금해 지더라구요
아무한테나 잘가고 아무나 보고도 잘 웃고 그런데요 아기때 요런 성격이 커서도 좀 비슷하게 갈까요?
IP : 114.206.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1: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건 아무도 모르죠.
    우리 애는 그렇긴 하네요.
    애기 때 순하고 잘 웃고 그러더니 말도 빨리 하고, 한글도 4살에 혼자 터득하고, 지금도 성격 좋아요.
    보는 사람 모두가 성격 좋다고 할 정도니.

  • 2.
    '15.7.21 11:39 AM (223.62.xxx.24)

    아뇨.반대가 됐어요 지금ㅠㅜ

  • 3. 그럼요
    '15.7.21 11:40 AM (211.218.xxx.139)

    성격은 쭉 가는거 같아요.
    울딸 어릴때부터 입을 가만히 안 가지고 있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그런애들이 대체로 공부도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것도 소통능력이라서 그런지 언어에 소질을 많이 보였어요.
    지금 20살인데 큰애 어릴적만 기억나네요. 소중한 추억이에요. 지금 열심히 즐기세요.
    인생에세 제일 행복했던 시기였던듯.

  • 4. ..
    '15.7.21 11:41 AM (121.157.xxx.2)

    커서도 그 성격 그대로 갔습니다.
    잘 웃고 말도 잘하고 활달해요.

  • 5. 타고난
    '15.7.21 11:43 AM (180.65.xxx.29)

    성격은 있는것 같아요. 저희애 입짧고 예민했는데 지금도 그래요

  • 6. 막내
    '15.7.21 11:53 AM (175.223.xxx.30)

    쌍둥이어도 막내기도하니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예요.
    막내들은 대체로 귀염받게 굴지요.

  • 7. ㅁㅁㅁㅁ
    '15.7.21 11:58 AM (114.206.xxx.232)

    네 맞아요
    쌍둥이에게 언니동생 개념이 별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나온 순서로 셋째딸이 되었는데 어른들이 그러세요
    그냥 아기인데요 딸셋있는집 막내딸 포스(?)라고 하는 행동이 막내딸 같은 느낌이요
    그래서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8. 폭풍 옹알이 한던 큰 애
    '15.7.21 12:11 PM (221.157.xxx.126)

    지금 사춘기인데 말 많아요
    남자앤데 정말 많아요 절 따라다니며 말해요
    공부는..... 그냥 그렇네요 ㅋㅋ

  • 9. ㅇㅇㅇ
    '15.7.21 12:12 PM (211.237.xxx.35)

    저희딸 스무살인데 어렸을때 꺄르르 꺄르르 잘웃고 폭풍옹알이 햇던 아이에요.
    크면서도 별로 속썩인적 없고 순하게 컸고,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 잘다니고있고
    여전히 말도 조잘조잘 수다도 잘떨고 친구관계좋고 작은일에도 숨넘어가게 잘 웃네요

  • 10. 저희
    '15.7.21 1:32 PM (101.181.xxx.234)

    아들도 그랬는데 10살이 된 지금, 여전히 잘 웃고 잘 말해요. 약간의 다혈질 기질을 보이고

    승부욕이 좀 있고 공부 잘 해요. 쭉 잘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놈의 승부욕에 눈물보일때면 속이 상합니다.

  • 11. 그래도
    '15.7.21 1:46 PM (1.251.xxx.23)

    쌍둥이 언니와 차별하지 마세요.

    아무리 막내라고 해도 쌍둥이랑 몇분차이나겠어요?

    쌍둥이 언니 중간에 껴서 애매하게 크겠네.....

  • 12. ..
    '15.7.21 3:37 PM (117.111.xxx.241)

    아직 사춘기라..

  • 13. 점점
    '15.7.21 3:57 PM (116.33.xxx.148)

    그 말빨로 한마디도 안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306 신논현역 덕자네 방앗간에서 김밥 가격 42 오지라퍼 2015/07/24 5,591
466305 살이 쪄서 좋은 점도 있네요 11 eg 2015/07/24 3,577
466304 유통회사 마진이 많이 남나요???? 궁금 2015/07/24 775
466303 이 병X은 남자로는 평범한 타입 아닐까 9 아노미 2015/07/24 2,122
466302 제주사신분들~~ 체스 2015/07/24 688
466301 빌린 돈을 잘 까먹는 사람, 까먹은 척 하는 사람... 7 2015/07/24 1,968
466300 주부가 돈 버는 거 왜 이렇게 어려워보이죠? 11 예영이 2015/07/24 2,823
466299 대통령이 왜 무서운지 아세요···“엎드림에도 이유가 있다” 세우실 2015/07/24 1,142
466298 래쉬가드 안에입을 수영복 색상 봐주세요 1 모모 2015/07/24 1,060
466297 나이스 생활기록부 1 질문 2015/07/24 1,495
466296 동자승을 성폭행했다는 뉴스 20 아니길 2015/07/24 22,500
466295 베트남어 과외를 받고 싶은데 어디다 알아보면 될까요? 4 과외 2015/07/24 1,206
466294 맛있는 쿠키 파는곳 아세요? 추천좀 해주세요 14 쿠키 2015/07/24 4,918
466293 과외는 언제 관두어야 서로 좋을까요 2 2015/07/24 1,247
466292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질문이요 5 사랑79 2015/07/24 2,431
466291 ssg 마켓에서 '이건 비싸도 사먹어볼만하다' 하는 거 있나요?.. 4 푸드 2015/07/24 3,386
466290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와 심리스 팬티! 6 wannab.. 2015/07/24 7,558
466289 암살은 베를린 같진 않네요 7 dg 2015/07/24 3,601
466288 전세집 빌트인 가전 as 비는 어떻게 하나요? 9 wjwj 2015/07/24 3,903
466287 헤어메니큐어 하면 탈모 더 심해지나요? 4 마이마이 2015/07/24 12,027
466286 일반인들도 배우자가 바람이 나면 끼리끼리라고 뒷담화 ..???ㅠ.. 3 ... 2015/07/24 1,956
466285 한글 2007질문 하나만 할게요 ㅇㅇ 2015/07/24 667
466284 영어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빵빵부 2015/07/24 1,471
466283 나이스 생활통지표 질문요 10 학습 2015/07/24 2,222
466282 열살 남자아이가 DNA, 유전자,,뭐 이런걸 궁금해하면 어떤책을.. 2 초등남아 2015/07/24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