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해 보신 분이요~

00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5-07-21 11:08:38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보라고 하십니다..

기업 규모는 160명의 중소기업인데.. 진행하게 되면 대략 60명정도 참여하는 활동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어디에 어떻게 알아보아야 하는지 정말 막막합니다..ㅜ

기부금을 많이 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활동보다는 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먼저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회사에서 해 보신 분 계시면 어떤 활동이 좋았는지 말씀해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회사 직원이라면..단순히 회사에서 하자고 해서 하는거면 싫을 것 같아요.. 평일 하루 날잡아 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저희 회사는 화학회사인데 소외계층 돕기부터 하려고 합니다.

정말 경험이 없어서.. 혹시 경험해 보신 분이나 이런 업무 하시는 분들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정말 막막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7.21 11:26 AM (66.249.xxx.178)

    인터넷 검색해서 보세요.사회공헌활동 검색해보시면 감좀잡으실텐데요.설마 여기만 도움글 올리신거 아니죠?

  • 2. 말이 이상해요
    '15.7.21 11:30 AM (106.178.xxx.186)

    사회공헌활동이 뭐예요?
    실제로 저런 말을 사용하나요?
    공헌이란 건 나중에 사람들이 평가하는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공헌이라니 웃겨요
    자원봉사 말씀하시는 건가요?

  • 3. 지나가다
    '15.7.21 11:31 AM (116.127.xxx.120)

    댓글이 없어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몇 자 남겨보아요.
    전 금융회사에 다녔는데요.저희회사에서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서, 어린이경제교실(취약계층 아이들이 많은 곳이나 복지관에 가서 반나절정도 수업 및 게임),헤비타트(사랑의 집짓기라고 단체가 있어요), 헌혈, 메이크어위시(환아들 소원들어주기)라고 등등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표님께서 정말 훌륭하신 분 같네요.이런 나눔도 생각하시고^^ 사회공헌단체들이 많으니 시간내셔서 공신력있는 단체들 훑어 보시고 접촉하시는 게 좋아보이구요. 아니면, 화학회사라고 하니 회사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같은 거 하시는것도 좋지않을까요?

  • 4. 원글
    '15.7.21 11:33 AM (223.62.xxx.187)

    인터넷에 안 찾아본 건 아닌데.. 대기업 위주고 저희같은 작은 기업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지 실행방법을 찾기 어려워서요.

    그리고 윗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에서 하는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일컬어 이렇게 부릅니다

  • 5. 원글이
    '15.7.21 11:36 AM (223.62.xxx.187)

    아..윗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부방 지원이나 해비타트도 좋겠네요.. 공신력 있는 단체들도 한번 컨택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기부금 많이 낼 재정은 안되어서 활동 위주로 하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 근처복지관 동사무소
    '15.7.21 11:49 AM (122.35.xxx.146)

    시설들에 연락해서 적당한 기관을 하나 정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 하시는게 무난할듯해요

    제가 다녔던 회사에선
    미혼모복지시설, 보육원 ,노인요양시설에서
    청소,식사준비 아이들 나들이,놀아주기
    그런것 했었어요

    1회성으로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마라톤
    겨울쯤엔 신생아 모자뜨기
    가을엔 김장하기
    봄엔 독거노인 도배봉사..요런것도 해봤구요

    봉사담당자는 아니라 더 자세히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 7. 밥퍼봉사나 제과제빵봉사
    '15.7.21 12:54 PM (1.229.xxx.4)

    밥퍼봉사나 제과제빵봉사도 괜찮아요

  • 8. 원글이
    '15.7.21 3:57 PM (223.62.xxx.187)

    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밥퍼도 좋을 것 같고 제과제빵도 좋은 봉사활동이 될 것 같아요. 독거노인 도배봉사도 의미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활동 추천해 주신분들 큰 부자되실 거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094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고3 영어 가르치시는분계세요? 6 englis.. 2015/07/30 1,955
468093 간절히.. 빼고 싶습니다. 20 .... 2015/07/30 6,148
468092 저 진상손님인가요? 11 bombom.. 2015/07/30 4,410
468091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수수 2015/07/30 1,319
468090 밑에 잠실아파트 올랐다고 쓰신분 잘못알고 계시네요. 9 밑에글팩트 2015/07/30 3,721
468089 엄마의 정신적 괴롭힘...끝나지 않습니다 24 괴롭다 2015/07/30 6,774
468088 연애상담 3 yy 2015/07/30 1,041
468087 엑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15/07/30 628
468086 그래도 푸르는 날에 보시는분 19 ㅇㅇ 2015/07/30 2,376
468085 광화문 근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7 담소나누기 2015/07/30 1,986
468084 에어컨 이전 설치 고민입니다. 8 ... 2015/07/30 1,520
468083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17 ㅁㅁ 2015/07/30 3,528
468082 친구출산 찾아가봐야 하나요? 13 경조사? 2015/07/30 1,836
468081 피부톤이 노란 것... 2 ... 2015/07/30 1,818
468080 박근령, 신사참배 않하는게 패륜 22 숭일숭미 2015/07/30 3,291
468079 영화-강남 1970,어떠셨어요? 9 이제야 보다.. 2015/07/30 1,550
468078 백담사근처 물놀이 금지인가요? 2 ... 2015/07/30 985
468077 미역국수 비린내 어떻게 잡죠?ㅠㅠ 13 ㅠㅠ 2015/07/30 3,132
468076 질염인데 연고를사왓어요 정제로바꿔야할까요 7 ㅇㅇ 2015/07/30 2,928
468075 억울하고 아깝고 바보같고 어쩌죠? 16 X X 2015/07/30 5,467
468074 도와주세요. ㅜㅜ 재주가 없어서... 급해요. 2015/07/30 595
468073 78년도 영상..블론디 (데보라 해리) 세련된거 같아요 af 2015/07/30 980
468072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인거 오늘 알았어요 3 ;;; 2015/07/30 1,019
468071 축의금 문의요.. 4 ㅊㅊㅊ 2015/07/30 946
468070 공산주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계신분 계시나요? 4 2015/07/30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