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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깨달은 우리 4인가족에게 바람직한 주방가전 조합(극히 주관적임)

16년차 주부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5-07-21 10:59:01

*어제 10년된 700리터 양문형 냉장고 떠나 보내고 900리터 냉장고를 들이고 하루종일 정리하다가 4인가족에게 바람직한 주방가전조합을 생각해 보았다. 현재 8년된 220리터 뚜껑식 김냉+16년된 뚜껑식110리터 김냉+900 냉장고인데.... 900리터 냉장고(여기선 냉장용량이 726까진 나온다) + 김냉( 뚜껑식 220리터 또는 스탠드형 300~400리터)+ 300리터 냉동고 ...이정도면 우리집에선 음식물 저장으론 스트레스를 안받을 것 같다. 고로, 다음 쇼핑목록은 냉동고, 그다음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이다.^^

*냉장고를 알아보려고 다니다가 집의 공간만 된다면 제일 큰 600리터 일반형냉장고를 같은 모델로 두개를 연이어 놓았음 했다. 800리터급 냉장고 사는 가격으로 1200리터가 확보가 되기 때문에....그러나 공간이 안되니 그 계획은 패스.

IP : 14.36.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11:03 AM (118.36.xxx.221)

    800리터 냉장고 355스텐드김냉...
    전 여기에 미니냉장고 하나 더 사서 반찬.소스등 넣으려고 아침부터 검색했네요.

  • 2. ###
    '15.7.21 11:05 AM (220.76.xxx.171)

    냉동고 필요없어요 냉동고에 오래된 음식은 맛이 더없어요
    우리는 냉동실에 자주봅니다 찾아서 먹어버리고 비울려고
    우리도 슬림형 김치냉장고있는데 또하나살까 하다가 마음 접엇어요
    냉장고 비우면서 살기로

  • 3. 다들
    '15.7.21 11:09 AM (203.230.xxx.66)

    전 냉동고+825냉장고+110김냉이였는데
    냉동고는 전원 꺼버렸어요.
    냉동고에 넣을 저장식품 별로 없고 냉장고의 냉동고만으로도 충분하고
    김냉이 10년 넘은거라 스탠드형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문득, 뚜껑식 김냉이 보관해주는 김치맛(12월 김치가 7월이 되서도 맛이 납니다.) 때문에
    다시 구입한다면 지금보다 좀만 더 큰 뚜껑식 김냉정도 구입하고 다른 것들은
    불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냉장고의 냉장실에도 정말 별로 넣을게 없으니...

    냉장고에 채워 넣지 말자..비우자..전 이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 4. 16년차 주부
    '15.7.21 11:20 AM (14.36.xxx.31)

    맞아요. 생물을 오래 냉장고에 의존해서 보존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런데 살림연수가 오래 되가니 저장할 게 많아지니 문제네요. 먹는것은 풍성히 먹는 편이라 그런지 냉장은 700리터 이상, 냉동은 450리터 이상, 김치냉장고용은 220리터 이상이 주관적으론 바람직한 것 같아요^^

  • 5. ...
    '15.7.21 1:20 PM (125.128.xxx.122)

    4인가족에서 아이들이 몇살인지...아이들 고등학생만 되도 학교에서 저녁까지 다 먹고 오고해서 김치도 많이 안 먹던데요...계속 살림살이가 줄면 줄지 전 늘지는 않던데..그리고 저도 살림하기도 귀찮고 해서 외식도 잦고, 반찬수도 줄고, 그때그때 해서 먹고 말아 냉장고가 젊어서보다 많이 헐렁해요...

  • 6. 저같은
    '15.7.21 1:43 PM (163.152.xxx.151)

    직장맘은 냉장고가 작을 수가 없어요. 특히나 냉동고 -_-
    어쩌다가 야근이라도 할라치면 저녁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엄마께 뭐뭐 있으니 밥만 차려달라 이렇게 부탁드리기라도 하거든요. 남편에게도 마찬가지고.

  • 7. 냉장고 텅텅^^
    '15.7.21 2:59 PM (175.117.xxx.95)

    13년전 결혼 할때 나온 디오스 양문형 1/3은 비어있고, 시어머니가 내버리듯 주신(저 주시고 엄청 큰거 사셨음) 만도 초창기형 쬐끄만한거(요즘 뒷베란다에 서비스로 넣어주는것만함)김장 할때 제외하고 반은 항상 비어있어요. 4인 가족이고 전업이지만 친정엄마 꽉꽉 채우는거 보고 질려서 사다 쌓을 맘 없고 항상 먹을 만치만 사요. 살림이 다 짐이라 생각 되서 더 늘리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애들 크니 애들 가구며 책상이며 자꾸 늘어 답답해요.^^

  • 8. ...
    '15.7.21 5:04 PM (116.123.xxx.237)

    냉장고 크고 많으면 청소가 무섭고
    쟁이게 될거 같아서 ,,,

  • 9. ..
    '15.7.21 7:20 PM (59.18.xxx.30)

    냉동부분 필요성이 적다고 하는건 주로 전업들의 의견이죠.
    매번 장보러 나갈 수 없거든요.
    회식이다 뭐다해서 언제 다 먹게될 지도 모르고, 어설픈 냉장보다 차라리 냉동이 낫습니다.

  • 10. CCKK
    '15.8.20 9:19 PM (218.148.xxx.59) - 삭제된댓글

    nnnnnnnnnnnnnnnnnnnnn

  • 11. CCKK
    '15.8.20 9:37 PM (218.148.xxx.86) - 삭제된댓글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 12. CCKK
    '15.8.20 9:43 PM (218.148.xxx.112)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3. CCKK
    '15.8.20 9:49 PM (218.148.xxx.116)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4. CCKK
    '15.8.20 9:49 PM (218.148.xxx.116)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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