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절실해요

중1맘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5-07-21 10:17:15

중1여자아이구요. 

초등때 튼튼영어한게 다예요.

엄마랑하다가 흥미를 완전히 잃어서 다시 선생님이 몇년오셨지만 대충하더군요.

저희지역에서 나름 잘한다는 중학교에 시험봐서 들어갔는데

영어시험성적이 반평균(90)보다 낮아요(86)

몇군데 학원을 다니며 테스트를 받았는데 모든곳에서 낮게 나왔어요.

그중  단어는 형편없이 나왔구요. (20문항중 5개 맞는수준)

이정도실력가지고  오히려 학교시험을 잘본거라시더군요  ㅠ,ㅠ

 

질문드립니다....

모든기초가 없는 아이... 보카실력 형편없구요...문법도 대충만 알구요....

어떤곳을 보내야  하나요?

어학원(청담어학원  아발론  토피아씨앤씨) / 개인과외 /3~4명 묶어서 하는 공부방

일단 아이는  어학원을 싫다고 하네요..자기 실력이 그곳에서는 애들따라가기도 힘들다는걸 아나봐요.

과외랑 공부방중 가고싶다는데

한곳은 단어 문법과 함께 수능영어스타일로 공부하자하시고

다른곳은 단어 문법등을 하지만 내신관리를 해주는곳이에요..

 

중1,2학년때  아이가 기본기를 다져놓지않으면 이학교에서 버터질 못할것 같은데

선배어머님들 어떻게 아이를 해줘야할지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18.3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7.21 10:19 AM (175.209.xxx.160)

    일단 양적으로 무조건 많이 해야 돼요. 1-2학년 때 다 끝내버리겠다는 각오로요. 뭐든 많이 시키세요. 닥치는 대로.

  • 2. ...
    '15.7.21 10:20 AM (175.125.xxx.63)

    아이가 어학원 싫어하는 이유가 그만큼 빡세게 해서 힘들기 때문이예요.
    저희애도 오래전에 어학원 다닐 때 단어 하루에 100개씩인가? 외워야
    집에 보내주는데 못외워서 12시 넘어 온적도 있어요.
    다닐 때는 힘들다고 한탄 했는데
    나중에 거기 다닐 때 실력이 늘었다고 하대요..

  • 3. ㅇㅇ
    '15.7.21 10:23 AM (223.62.xxx.187)

    저 영어공부할 때 생각해보니 언어는 스파르타로 해야 느는 것 같아요. 단어도 마니 외우고 문장도 마니마니 외우고 말하는 연습 마니하구요.

  • 4. ...
    '15.7.21 10:32 AM (116.123.xxx.237)

    저도 빡센곳 추천요
    평균 90이라니 대단하네요
    지금 안잡으면 포기해야 한다 얘기하세요
    단어 100개는 보통이에요

  • 5. ??
    '15.7.21 10:33 AM (119.14.xxx.20)

    지금 단기간에 잡고자 하시면, 사실 전문과외죠.

    그런데, 내신, 단어, 문법 다 해준다는 데가 공부방인 거죠?
    과외로 그런 곳을 찾아 보시면 되죠.

    내신 아무것도 아니라 해도 시험기간엔 또 시험대비 공부도 좀 같이 해 주고, 그렇게 해서 가시적 성과도 올리고 해야 아이가 공부하는 맛도 있고 그렇죠.

  • 6. ??
    '15.7.21 10:41 AM (119.14.xxx.20)

    그리고 한가한 소리한다 하실 분 계실 지 몰라도...
    어머니들 하루에 단어100개 외워 보시고 그런 말씀하시는지요?

    디텐션 매일같이 받고 남아야 하는데, 그 심정 생각해 보셨는지요?

    익숙해지면 단계별로 늘려가는 게 최상인데...
    학원은 일일이 개개인에게 맞춰줄 순 없는 노릇이라 일괄 적용하죠.

    영어에 질리고, 공포심 들게 합니다.
    여기서 남들의 우리애는 다 했는데, 그래서 효과 많이 봤는데, 이런 말 전혀 소용 없습니다.
    내 아이를 먼저 파악하세요.

  • 7. 그런데
    '15.7.21 10:56 AM (211.36.xxx.75)

    저 역시 집표 영어를 하다가 대형학원 테스트를 받아보니 현실과 부딪치더군요
    아이가 리더스북이며 영자신문이며 영어잡지 영어소설 손에 잡히면 술술 읽기에 여태 모르고 살았어요
    학원에 다녀보니 학원 다니는 아이들 공부양에 허걱 놀랐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니 간절하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우선 현실을 느끼게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담에 공부를 하든 뭐든 아이가 원해야 합니다.

  • 8. ??
    '15.7.21 12:00 PM (180.224.xxx.157)

    시험봐서 들어가는 중학교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240 아이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게 14 그냥 2015/07/21 2,852
465239 다리 4개인 동물 다 무서워 하는 분들 있으세요..??? 21 .. 2015/07/21 1,468
465238 미역냉국 다이어트 2 khgs 2015/07/21 1,771
465237 닭백숙 하는데 마늘이 없어요 14 2015/07/21 2,289
465236 중요한 계약전인데 나쁜 꿈 꾸면 어떡하죠 7 예지몽? 2015/07/21 832
465235 하숙 예나 2015/07/21 417
465234 아우슈비츠에서 히틀러 걱정하는 꼴 이란 댓글 넘 웃겨요 3 최강댓글 2015/07/21 1,228
465233 중3 ㅡ 과학 선행 ㅡ 조언 부탁드려요 1 교육 2015/07/21 1,032
465232 10% 부가세만 받으면 세금계산서 발부는 업주입장에서 괜찮은건가.. 2 ^^ 2015/07/21 905
465231 부산 영도구 중구 서구쪽 영어학원 추천부탁합니다 1 중2 2015/07/21 990
465230 우리만 난리? 외국은 정보기관장 잘리기까지 1 세우실 2015/07/21 409
465229 아..오랫만에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네요 3 바운스 2015/07/21 1,557
465228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4 엄마 2015/07/21 1,962
465227 삼나무가 일본산이 많나요 2 ... 2015/07/21 795
465226 일본경제가 다시 부흥을 하는게 사실인가 보군요... 9 ... 2015/07/21 4,016
465225 이상호기자 발령받았는데ㅠ 7 ㄷㄷ 2015/07/21 2,758
465224 돈 들이니 역시 예뻐지네요 (성형수술 말고옿) 6 2015/07/21 4,488
465223 온라인광장..시민의날개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합니다. 1 문성근이제안.. 2015/07/21 403
465222 저 스벅에 왔는데 제 옆에 영화배우 김윤석씨 계시네요^^ㅎㅎ 69 .. 2015/07/21 25,295
465221 강아지들 짝짓기 할 때 2 .. 2015/07/21 2,176
465220 일본 드라마나 에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새의울음소리 3 궁금 2015/07/21 761
465219 수입포도 농약 잔류검사 다 해서 괜찮다고 우기는데요 3 남편말 2015/07/21 1,250
465218 중1국어 성적이 60점대에요 15 중1국어 2015/07/21 2,301
465217 아기때 잘 웃고 폭풍 옹알이 했던 애기들 커서 성격이 어떤가요?.. 12 궁금 2015/07/21 3,802
465216 14억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 할까요 20 젤마나 2015/07/21 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