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 엘보랑, 발 인대 늘어난게 낫질 않아요

ㅠㅠ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5-07-21 10:01:32

ㅠㅠㅠㅠ 넘어지고, 대청소 하다가 다쳤는데 낫지를 않습니다. 벌써 몇달이 지났는데도요.

 

대학 병원도 가 봤고, 동네 병원도 꾸준히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낫는게 너무 너무 더뎌요.

 

이러다 올해 낫기는 하는건지 걱정될 정도에요.

 

오늘은 팔이 아파서 진심으로 울컥해 버렸어요 ㅠㅠ

 

정형외과에서는 테니스엘보가 주부병이라 잘 낫지 않는다고 하는데, 전 집안일도 설렁설렁 하거든요

 

너무 속상해서 미치겠어요. 거의 5달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IP : 121.166.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목강화운동
    '15.7.21 10:07 AM (1.250.xxx.18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34286&page=1&searchType=sear...

  • 2. 저두 테니스엘보
    '15.7.21 10:42 AM (112.162.xxx.61)

    왼쪽팔꿈치가 3개월째 아파요
    정형외과 가서 약먹고 물리치료해도 정말 안낫네요 요근래 장마라서 그런지 더 쑤시고 아파요
    아파서 울컥하는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 계속 안나을까봐 무서워요
    손을 안써야한다는데 집안일을 몇시간이라도 안하면 초딩남매애들땜에 엉망이 되는지라 그럴수도 없고 손걸레질안하고 발로 걸레질하고 다닙니다 주방청소도 하고싶은데 무리하면 더 나빠질까봐 참고있어요

  • 3. 요가
    '15.7.21 10:52 AM (99.121.xxx.56)

    제가 테니스 엘보로 스테로이드 맞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말 듣곤 우연히 요가를 시작했는데 테니스 엘로가 괜찮아지더라구요. 일년 넘게 고생하다 그렇게 나으니 너무 신기했어요. 게으름 피우고 요가 않가면 다시 통증이 재발하긴 하는데 다시 요가를 하면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전 비크람요가(핫요가)의 몇 동작이 호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 4. 저같은 경우는
    '15.7.21 10:53 AM (211.36.xxx.211)

    테니스치다 엘보와서 2년넘게 고생하다
    체외충격파하고 나았어요~
    처음갔던 정형외과에서 4회했는데 하나도효과없었고
    시댁근처 정형에서 강추해서 속는셈치고 했는데
    (5회정도) 거의완치~
    비오는 전날 살짝 뜨끔한거 말고는 괜찮아요
    의사말이 기계가병원마다 다른데 자기 병원 기계가좋은거라고 했던거같아요
    제가볼땐 기계다루는 스킬도 중요한거 같았어요
    아픈곳을 어찌그리 딱딱 짚어서 해주던지.
    근데 눈물날정도로 아파요ㅜㅜ
    너무아파서
    신음소리가 절로나더라구요

  • 5. ..
    '15.7.21 11:33 AM (14.38.xxx.247)

    발목인대 늘어난건.. 좀 나을때까지는 안쓰는게 제일 좋다던데.. 안쓸수 있나요?
    대신..전.. 보호대중에 발목부분에 지지대들어가있는 보호대를 직구했어요
    국내껀..지지대 들어가 있는걸 찾기 힘들더라구요.
    한동안 그거 썼더니.. 발목이 많이 편해졌어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HS6HUCA?psc=1&redirect=true&ref_=oh_aui_d...
    보기엔 두꺼워보이는데 별로 두껍지않아서 신발신거나하는데 불편함없었어요.

    그리고 침이나뜸..치료 잘하는데서 꾸준이 팔이랑 발치료받아보세요.
    전 겨울에 다쳤었는데..확실히 치료받고오면 이틀정도는 부드럽고 덜 아프더라구요~

  • 6. 심산유곡
    '15.7.21 2:28 PM (180.231.xxx.119)

    전 2달전부터 팔목 통증때문에 정형외과 한의원을 전전했는데 잘 안났더라고요. 그러다가 82에서 어느분이 올리신 파라핀베쓰 보고 사서 해봤어요. 지금 한 열흘정도 됐는데 완전히는 아니고 많이 좋아졌어요. 어제 빨래를 짤수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19 경상권 아픈아이 쉴만한 조용한 계곡이나 산사... 있을까요? 3 휴가 2015/08/06 962
469918 사도세자의 이어 신라 김씨 왕족 흉노족 설 28 역사공부 2015/08/06 3,928
469917 냉장실 정리 1 파란 2015/08/06 1,461
469916 새치염색 아주 좋은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ㄹㄹ 2015/08/06 1,915
469915 압력솥 11 보양탕 2015/08/06 1,316
469914 휴가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4 힘들다 2015/08/06 1,723
469913 조언부탁드립니다. 남산 놀러가요 2 123 2015/08/06 814
469912 네덜란드 호텔/팜스테이 괜찮은 곳 있을까요? janedo.. 2015/08/06 310
469911 윗집 개때문에 이시간에 온동네방네 떠들며 싸웠네요 39 하와이 2015/08/06 5,445
46991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6 도와주세요 2015/08/06 1,315
469909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10 궁금이 2015/08/06 3,229
469908 암살 -- 먹먹합니다. 4 영화지만 2015/08/06 1,731
469907 길거리에서 누가 뭐 주면 받으시나요 6 ,,,, 2015/08/06 1,059
469906 텃밭에서 고구마 키우는데 질문있어요 4 고구마 2015/08/06 1,012
469905 팔자주름 보통 언제부터 생기나요? 2 고민 2015/08/06 1,833
469904 마메종의 도기 소스팬이나 밀크팬의 손잡이모양 팬 카린 2015/08/06 465
469903 신격호의 1 이중국적 2015/08/06 1,226
469902 볶음라면 막 먹고 난 초4 아들...ㅎㅎ 23 판도라가 열.. 2015/08/06 6,571
469901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146
469900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859
469899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181
469898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759
469897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082
469896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086
469895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