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소리에 오늘도 야옹거리며 제 침대로 오는 녀석..
귀찮아서 모른척 했더니
발가락 깨물줄 알았는데
끙차하고는 침대밑으로 뛰어내리고,.
좀 있다가.
꿀렁 하는 소리가 들렀어요.
토하나?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 일아났고.
뭔가를 삼키는 듯한 소리가 난 뒤..(전.. 토한걸 먹나? ㅠㅠ 이러면서도 몸이 안 일어나고..)
아이가 자다가 튀어나와서 빽 소리를 지릅니다..
끈 달린 장난감에 끈을 끊어놓았는데.. 남은 끈에서 한 10센티는 모자란다고..ㅠㅠ
일단 출근했는데 일손이 안잡혀요.
점심시간에 병원 데리고 가서 사진찍어보려고 하는데요..ㅠㅠ
너무 늦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