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날에 무조건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새로 집산 사람은 직접 들어와서 살려고 하구요.
부랴부랴 저희도 집을 알아봐서 계약하려고 하는 중인데,
저희가 매수할 집에도 전세세입자가 있는데..
두 집의 계약일이 3주정도 차이납니다.
저희는 날짜를 맞추려고 최대한 알아봤는데,
추석이 껴서 저희계약만료일에 가능한 집은 없더라구요.
부동산거래시 통상적으로 앞뒤로 한 달은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새로 들어올 사람이 공사도 해야한다면서 무조건 계약만료일에 나가라고 하네요.
반전세 형식으로 한 달 월세 주겠다고 해도 무조건 나가랍니다.
이거 저희가 보관이사하고 한 달 동안 살 집 알아봐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1. 에고
'15.7.20 10:51 PM (39.118.xxx.16)주인이 배려를 안해주면 만기일에
나오셔야 할걸요?ㅠ2. **
'15.7.20 10:53 PM (121.145.xxx.88)계약기간 까지만 사실수 있어요. 이사문제는 세입자 사정이고요. 매매한다고 집 보러 오고 할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요. 어쩔수없어요.
3. ...
'15.7.20 11:09 PM (125.31.xxx.12)앞뒤로 한달 봐주는 거는 그 집을 사서 들어올 사람도 사정이 있어서 딱 맞추기 어려우니까 하는 얘기지
이렇게 딱 맞춰서 이사 오겠다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요.
그 집에서 어떻게 버텨볼까 하기 보다는 보관이사랑 단기 풀옵션 오피스텔이라도 얼른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그 대신 이사 들어가는 집도 하루 이틀 늦춰서 도배나 청소 깔끔하게 하고 들어갈 수 있잖아요.4. ㅜ
'15.7.20 11:15 PM (61.73.xxx.231)너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셨네요.
답답해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보관이사랑 레지던스 알아보세요. 어차피 월세 주시려고 했으니까 그냥 비용이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시구요.
들어올집, 나갈집 이사 날짜 맞추는게 이사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인데... 어쩔수 없어요5. Épée
'15.7.21 6:28 AM (220.72.xxx.248)앞뒤로 한달은 쌍방에 얘기가 됐을 때 얘기고요
지금처럼 계약기간 준수를 명확히 할 때는 얘기가 다르지요
포장이사 맡기고 한달동안 살곳 알아보셔야 할 듯6. 미리
'15.7.21 8:10 AM (14.32.xxx.157)매매 얘기 오갈때 날짜 좀 늦춰 달라 말했던가, 원글님네도 이사 갈집을 미리 구했어야죠.
매입하신분도 세입자 만기 날짜 맞춰 모든걸 셋팅 했을텐데, 이제와서 한달 얘기하시면 안돼죠.
그래서 계약서란걸 쓰고, 그 계약을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예요.
안타깝지만 집을 못 구하셨다면 보관이사 하시고 단기임대 알아보셔야죠.
매매한 집주인은 잘못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595 | 친구 좋아하고 매일 놀기좋아하는 6세 계속 놀려야할까요 7 | ㅡ | 2015/09/10 | 1,023 |
480594 | 28개월 남아, 어린이집 무리일까요? 7 | 냥냥*^^*.. | 2015/09/10 | 1,801 |
480593 | 빚의 노예가 된서민들 ㅜ | 희망 | 2015/09/10 | 980 |
480592 | 케이블채널 에서 하는 드라마.추천좀 해주세요 2 | 드라마 | 2015/09/10 | 619 |
480591 | 다이어트팁 나누어보아요 5 | 다이어트 | 2015/09/10 | 2,073 |
480590 | 일본 심야식당 말이에요 3 | 그냥 | 2015/09/10 | 1,755 |
480589 | 김무성 사위의 상습 마약투약 17 | 여름궁전 | 2015/09/10 | 5,579 |
480588 | 혹시 유산균 저같은 분 계실까요? 4 | ‥ | 2015/09/10 | 2,180 |
480587 | 이사가려는데 5살 딸아이의 유일한 동네친구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4 | 동네친구 | 2015/09/10 | 1,440 |
480586 | 백구를 구박하는 이유가 뭐죠? 3 | 쩝 | 2015/09/10 | 953 |
480585 | 일반 보습학원 (중등) | .. | 2015/09/10 | 449 |
480584 | 짝사랑 하는 남자가 이상형이 전인화래요 .. 6 | 볼륨 | 2015/09/10 | 2,819 |
480583 | 지금 82 잘 되시나요? 6 | ㅇㅇ | 2015/09/10 | 1,206 |
480582 | 겉치레에 목숨건 우리나라 4 | 피곤해요 | 2015/09/10 | 2,196 |
480581 |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vs 클렌징오일 3 | 클렌징 | 2015/09/10 | 2,524 |
480580 | 가만 못 있는 아기 2 | 세 살 | 2015/09/10 | 634 |
480579 | 다이어트 중인데 배안고프면 안 먹어도 될까요? 5 | .. | 2015/09/10 | 1,684 |
480578 |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부산아줌마0.. | 2015/09/10 | 1,386 |
480577 | 김무성 7 | 검칠일은 모.. | 2015/09/10 | 2,069 |
480576 |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요~~ 5 | hohoaj.. | 2015/09/10 | 1,149 |
480575 | 만들수 있는 음식 이 정도면 어떤건가요? | ㅇㅇ | 2015/09/10 | 782 |
480574 | 진공밀폐용기? | dlswjf.. | 2015/09/10 | 589 |
480573 | 이자도 못갚는 좀비기업 .연내정리 | .... | 2015/09/10 | 521 |
480572 | 시리아 난민들 덴마크 말고, 스웨덴 1 | 망명신청 | 2015/09/10 | 1,345 |
480571 | 교대역 근처 밥 먹을 곳 6 | 66 | 2015/09/10 | 1,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