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면

ㄷㄷ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5-07-20 22:40:11

일단 여기서 영어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닌데

어떻게 따라 잡나요? 수업을?

 

보통 고교때 유학가는 경우

아이 혼자 가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까요?

 

어떤 상황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어서...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20 11:12 PM (50.178.xxx.61)

    기본적으로 미국은 학원버스라는 것이 없어요.
    (아, 중국아이들 다니는 학원은 버스가 있는 곳도 있더군요.)
    모든 액티비티는 다 부모가 라이드.
    심지어 다른 주나 도시로 원정경기나 대회 나갈 때도 부모가 다 운전해서 라이드 해줘야 해요.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공부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다 다르지만,
    공부 잘하는 미국 아이들과 언어능력(리딩과 어휘, 회화 등)이 비슷해 지려면
    여기서 주욱 자라도 (집에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부모와 대화할 경우) 6,7학년은 되어야 비슷해 집니다.
    그러니 영어 부족한 아이가 고등학교 때 와서 제대로 따라 잡기 힘들겠지요.

    주위에 우리 아이는 영어 완벽하다고 말하는 부모의 아이들 보면
    분명히 네이티브인 아이들과 다릅니다. 부모가 영어를 못해서 잘 모를 뿐입니다.

  • 2. ....
    '15.7.20 11:44 PM (125.31.xxx.12)

    처음엔 ESL 수업을 들을테고요..
    수업을 한국처럼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듣는 게 아니라..학생마다 선택 과목이 다르고 수준도 달라요.
    쉬운 과목들 위주로 듣게 되는 거죠.
    물론 대학 입시에서는 일률적으로 내신 등급 내는게 아니라 무슨 과목을 수강했는지도 꼼꼼히 다 봅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은 고등때 대학교 과정도 공부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 학교는..중간, 기말 보다 매주 내주는 과제와 퀴즈 점수가 더 중요했어요.
    매주 꼬박꼬박 과제 열심히 해가면 영향력이 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3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5
1667482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ㅠㅠ 15:43:05 26
1667481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그러니까 15:42:58 23
1667480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15:41:50 65
1667479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2 만남 15:39:12 81
1667478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65
1667477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5 사형집행 15:38:13 416
166747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1 외국영화 15:35:54 115
1667475 하얼빈 보고 왔어요 2 강추 15:34:58 391
1667474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199
166747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583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601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1 고3 15:29:27 132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4 걸어서출근 15:28:03 343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5 ㅇㅇ 15:26:57 436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1 ... 15:26:35 1,370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2 명신워너비 15:23:55 342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437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519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9 유산 15:13:56 909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15:13:45 452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4 ... 15:08:43 1,795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3 인스타 15:07:52 878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6 aa 15:02:49 1,772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