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아가 그렇게 대단했었나요?

.....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15-07-20 22:10:47
요즘 티비에서 보아 나오는거 보면
왕년에 엄청 대단했던것처럼 대우해주는게
적응?이 안되네요.
지금 냉장고를 부탁해 나오는데
뭐 우리랑 별반 다를거 없다면서
대단해보이게 포장해주는데
다른 예능에서 봐도 그렇고요.
일본에서 잠깐 인기 있었던거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본만큼도 인기 없었던것 같은데...
본인도 예능 나오면 이런 대우 싫지는 않은지
변하지 않네요.
무엇보다 그런 분위기 만들어가며 재미가 없어져요.
IP : 175.223.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10:31 PM (182.211.xxx.77)

    보아에 대해 관심이 없었으면
    잘 모를수도 있지
    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
    답글들이 사람 참 기분 나쁘게 쓰시네요

  • 2. .....
    '15.7.20 10:34 PM (175.223.xxx.94)

    39.119님 그렇군요. 무시라니요. 과거만 너무 울궈?먹는다는 느낌이 들게 매번 나올때마다 보여서요.
    121.129님 보아가 잘나갔던거 에셈의 공신인거 모르면 무식한게 되는군요. 에셈의 공신, 일본가서 벌어온돈 나랑 뭔 상관이라고 알고 있어야 하는군요. 유식하시네요^^

  • 3. tods
    '15.7.20 11:00 PM (59.24.xxx.162)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런저런 글 올릴수 있죠.
    이수만씨가 보아 프로젝트 성공해서 지금의 성곡이 가능했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그 일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를 알아야 하는건가요? 그 걸 모르면 무식한거군요.
    저도 보아가 요즘 방송에 나오는 걸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합니다.

  • 4. ..
    '15.7.20 11:10 PM (115.136.xxx.3)

    전 보아도 보아 노래도 별로 좋아하는건 없지만
    보아의 파급력은 인정해요. 지금의 SM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 보아 1인 기업이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일본에서의 성공이 어마어마 했죠.
    한류의 시조 같은 사람이에요

  • 5. 내말이
    '15.7.20 11:41 PM (180.69.xxx.120)

    어지간해선 이런말 안하고싶지만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히트곡 연타해본적 없는 가순데
    지나치게 우대해주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긴 해요 노래도 잘한다 하지만 목소리는 뭔지 벅찼고 댄스는 대단한 안무가한테서 배웠다지만 이제껏 따라해보고싶은 동작도 없고 신체가 어릴때와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안타깝게 느껴질정도예요. 자그마한 체구가 통하는 일본에서 통했으면 통한거지 왜 한국에서 우대해줘야 한다는건지요
    그리고 본인은 왜그리 어깨에 왜그리 힘이 들어가있는지 이해되지않아요

  • 6. 꼬꼬댁
    '15.7.20 11:51 PM (110.9.xxx.93)

    한류의 원조 맞으니까요..어쨌든 그 바닥의 선구자 아닌가요?
    전 팬인데요, 한국에서 2001~2년 no1, 발렌티로 대히트 치고 일본건너가서 정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한단계씩 밟아서 일본에서도 탑이 된 가수니까요. 2003~4년 일본 가니까, 배용준, 최지우, 보아 사진이 거리마다 도배되어있습디다.. 물론 욘사마에 비함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수로서 최초였어요.. 보아는 그리고 탁성이었던 발성을 오래 부르고자 처음부터 다시 발성을 다시 배워서 다시 부른 대단한 가수 맞고..댄스도 그정도 댄스 하면서 노래 부르는 가수 얼마 없어요. (없다고 보는 편이 빠르죠..) 발라드, 댄스 가리지 않고 히트 시켰고, 지금은 자작곡 불러서 한국에서도 음원 1위 찍는 가수인데 그정도면 히트가수 아닌가요?? 그정도 못하는 가수도 스타대접 받잖아요??
    방송국이 어떤 곳인데, 원글님이 모른다고 대접 받을까요...다 대접받을 만하니까 대접해 주는 곳인데요.

  • 7. 일본에서 활동하느라
    '15.7.21 12:30 AM (98.253.xxx.150)

    국내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탓도 있어요. 그때 일본에서 엄청나게 크게 성공한 것은.. 당시 국내 가요계에 관심없던 저도 알 정도였으니까요. 당시 일본에는 엔카 가수 외에는 춤추며 안정적으로 노래부를 수 있는 젊은 가수가 거의 없었어요. 인기가 대단했던 아무로 나미에도 성량으로 따지면 한참 떨어지고 쥐어짜는 스타일이었고요. 떼거리로 나오는 고만고만한 아이돌 천국에 보아같이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여가수가 나오니 일본 가요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일본에서는 보아가 한국인이지만 환영하는 분위기였어요. 일본인이 아닌것을 안타까와 할 정도로요. 해외에 내보낼때는 일부러 한국인인 것을 드러내지 않을 정도. 하여튼 일본에서 보아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에요. 우리나라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 정도. 한류의 스타트를 끊었던 인물이기도 하고.. 지금의 그런 대우는 지나간 것이라도 인정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 8.
    '15.7.21 1:55 AM (175.223.xxx.115)

    아주마니 대단햇습니다
    90년대생이세요?

  • 9. 내말
    '15.7.21 2:20 AM (180.69.xxx.120)

    전 어릴때의 보아 좋아합니다
    사라와 넘버원이 좋았어요 춤추며 노래부르는것도
    대단했고요 얼굴도 인공적이지 않으면서도 매력있었어요.
    하지만 일본활동후 가끔 발표하는 곡들은 대중에게까지 폭넓게 다가가는 곡은 별로 없었지않나 싶어요
    지금의 대우에 비해서 말이죠
    한류일세대니 대우해줌이 마땅하다 하시지만
    그렇게치면 우리가 계은숙 김연자를
    그렇게 대우해주고 있나요? 그분들 일본에서
    대단했어요.
    보아는 데뷔 15,6년에 비해 히트곡이 없다는 거고
    그리고 국내활동이 약했다는 거라는거죠
    사실 일반인에게까지 각인된 곡이 데뷔년수에 비해
    얼마나 되나요?
    그럼에도 매체가 지나치게 받들어주는건 신기하다는거죠 아무리 일당백이었던 사람도 어느새 스러져가는게
    연예계인데 말입니다

  • 10. ..
    '15.7.21 7:52 AM (59.11.xxx.31)

    일본에서 고생많이 하고 히트곡도 제법 남기고...
    메리크리같은 시그니쳐곡이 있다는 건 대단한거 맞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그만큼 활동을 안했었어요. 일본에서 인기있으니 아무래도 비중이 적었겠죠.
    그러면서 연말무대같은 큰자리에선 엔딩한다고 마찰빚고, 국내 활동곡도 아닌 곡으로 엔딩하고 그래서 말이 좀 있었고요.
    일본서 시들해지고 미국도 그닥이고 하니 울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데 아시아의 별이라고 하니 뭐...

  • 11.
    '15.7.21 1:31 PM (14.54.xxx.229)

    2001년부터 몇년간 보아 대단했어요 .아틀란스(?) 넘버원 발렌티 등 그리고 그때 중고등학생들도 보아 많이 좋아했구요 국내서도 넘버원인기는 대단했어요 그리고 일본인기도 대단했어요. 제가 그때 한참 가요계에관심많을때라 기억나는데 다들 보아보아해했어요

  • 12. jjiing
    '15.7.21 9:41 PM (210.205.xxx.44)

    예전에 보아 관심 없고,
    지금의 보아 노래 좋아해요.
    재능도 없는 예능으로 돌지말고,
    자기 음악 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49 돈 들이니 역시 예뻐지네요 (성형수술 말고옿) 6 2015/07/21 4,504
465848 온라인광장..시민의날개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합니다. 1 문성근이제안.. 2015/07/21 415
465847 저 스벅에 왔는데 제 옆에 영화배우 김윤석씨 계시네요^^ㅎㅎ 69 .. 2015/07/21 25,319
465846 강아지들 짝짓기 할 때 2 .. 2015/07/21 2,188
465845 일본 드라마나 에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새의울음소리 3 궁금 2015/07/21 783
465844 수입포도 농약 잔류검사 다 해서 괜찮다고 우기는데요 3 남편말 2015/07/21 1,264
465843 중1국어 성적이 60점대에요 15 중1국어 2015/07/21 2,331
465842 아기때 잘 웃고 폭풍 옹알이 했던 애기들 커서 성격이 어떤가요?.. 12 궁금 2015/07/21 3,828
465841 14억이 생기면 어디에 투자 할까요 20 젤마나 2015/07/21 4,750
465840 영어 수학 학원 두개씩 다니는 아이들 대단하네요 13 ... 2015/07/21 3,243
465839 부부가 행복하려면 불효자식들이 되어야 할듯해요. 59 음.. 2015/07/21 7,462
465838 드럼 세탁기 엘지,삼성 중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6 ^^ 2015/07/21 3,557
465837 9월 추석에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우울.. 2015/07/21 601
465836 블루베리가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음식인가요?? 7 난감하네 2015/07/21 7,596
465835 인강 영어쌤 추천부탁합니다. 3 메가스터디 2015/07/21 1,194
465834 국정원 직원 7월 초 마티즈 구입..네티즌 '이해불가' 3 임모씨 2015/07/21 1,657
465833 아이허브에 모짜렐라 치즈도 파나요? 5 아이허브 2015/07/21 1,274
465832 강용석으로 국정원 덮어지진 않겠죠? 9 ... 2015/07/21 3,120
465831 혹시 회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해 보신 분이요~ 8 00 2015/07/21 440
465830 결혼하면서 살다가요 14 망고탱고 2015/07/21 5,053
465829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무능력하고, 불성실하고... 5 여자 2015/07/21 1,642
465828 여권신청 2 궁금 2015/07/21 779
465827 오 나의 귀신님에서요..... 15 여쭤볼꼐요 2015/07/21 3,153
465826 남친의행동. 불쾌해야하나오? 11 yy 2015/07/21 3,208
465825 16년만에 깨달은 우리 4인가족에게 바람직한 주방가전 조합(극히.. 9 16년차 주.. 2015/07/21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