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이 친구가 별로없어서 걱정이예요ㅠㅠ
1. 샤베네
'15.7.20 10:16 PM (125.187.xxx.101)네.. 게임도 어느정도 알아야 해요..
2. ㅇㅇ
'15.7.20 10:16 PM (114.200.xxx.216)아이 본인이 그걸 스트레스로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세요............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면서요..아직 자기랑 코드가 맞는 아이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잖아요..
3. queen2
'15.7.20 10:36 PM (121.164.xxx.113)게임도 어느정도 알아야해요
그래야 대화도되고 게임하다 운동도하고 레고도 하고 놀아요
반에서 그래도 친한친구 한명만 초대해서 게임도 좀 시켜주고
다른것도 하고 놀게 만들어주세요
첨엔 한명만 초대하세요 일대일로 두세명 가까워지면
그때 한명더 초대해서 같이노는 재미를 느끼게해주세요4. 음 ‥
'15.7.20 10:37 PM (39.118.xxx.16)운동을 잘하면 친구들 많이 좋아할텐데요
남자들은 공부보다 운동잘함‥
인기가 많던데 ‥
친구들간에 혹시 이기적으로 행동한다거나 하지
않는지요5. ㅇㅇ
'15.7.21 12:01 AM (175.120.xxx.91)남자애는 운동만 잘하면 문제가 없던데요... 우리 아들은 운동을 극도로 (특히 몸 부딪히는) 싫어해서 센 애들이 자꾸 괴롭혀서 제가 그냥 나가지 말라 했어요. 더 힘을 키워서 나가라고 ㅋㅋㅋ. 농담이구요, 우리 아이도 공부 잘하고 늦된 편이지만 순하거든요. 그냥 굳이 놀이터 안 나가도 학교에서 친구들 돌아가며 놀구 자기 괴롭히는 애들때문에 놀이터는 안 나가니 별 문제가 안 생기더라구요. 아이가 아직은 순진해서 뭘 몰라요. 괴롭혀도 다 당하고 있구요. 그냥 사회성이 덜 발달된 거라서 제가 아무리 잡고 이야기해도 달라지는 게 없더라구요. 어떤 동네 엄마가 그래도 놀이터 나가게 해야 한다고 막 그러는데 그 집 아이가 우리아이 제일 괴롭히는 애였어서 그냥 웃고 말았어요. 길게 보려구요. 아이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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