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글을 알려주고 알혀줘도 헷갈리는건..지능문제 인가요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5-07-20 20:11:54
지금 빠른 6살인데, 4살부터 한글 알려줬는데 여전히..... 재 자 지..
헷갈리네요. 오히려 단어 한글 한음절씩 있는건 아는데...
아주 쉬운 책만 읽어도 아이가 멘붕 비슷하게..아는 글자도 어질어질 못 읽어요... 속이 타들어가네요.
다른 친구들은 자유자재로 읽고 ...쓰기 연습도 한창이고.....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IP : 211.21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살아이
    '15.7.20 8:37 PM (116.33.xxx.148)

    6살이면 한글을 충분히 뗄 나이이지만
    못한다고 아파할 나이는 아니죠

    전체를 그림처럼 이해해 통문자로 배우는게
    빠른아이가 있고 ㄱㄴㄷㄹ ㅏㅑㅓㅕ
    조합으로 이해하는게 빠른 아이가 있어요
    아이 파악을 엄마가 먼저 하시고
    거기에 맞춰 가르쳐주세요
    6살 겨울까지 마스터하고
    7살에 동화책 많이 읽으면 전혀 늦지 않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요
    지금은 엄마가 책 많이 읽어주세요

  • 2. 오잉
    '15.7.20 8:48 PM (175.116.xxx.216)

    6살아이 키우고있는데 아무것도 안시켜요.. 7살되면 한달안에 뗄걸 세살 네살부터 가르치지말란 말 믿고 안시키고있네요 제가 너무 느긋한가봐요. 대충 어려운글자빼고 읽기는 하더라고요..

  • 3. 하하
    '15.7.20 9:27 PM (183.97.xxx.214)

    우리 동창 남자(애)는 4학년 때까지 한글도 구구단도 못 떼었는데 카이스트 가서 지금 미국에서 교수하구요
    또 다른 동창 여자(애)는 3살 때 한글 떼고 초중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는데 지방캠퍼스 나와 급여생활자로 (열심히) 살고 있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12 발가락이 다 벌어지는데.. 1 발가락 2015/07/23 1,239
466411 이른아침 시어머니 호출이에요 40 덜덜 2015/07/23 15,002
466410 '부패와의 전쟁' 칼 뽑아든 정부..황총리가 '사령탑' 3 참맛 2015/07/23 818
466409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국정원 직원 자살 관련 헛소리하는 .. 4 길벗1 2015/07/23 1,000
466408 어제 올라왔던 글중에 종아리, 목선 팁이라고 올라왔던 글 둥둥 2015/07/23 2,901
466407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2 ... 2015/07/23 1,273
466406 가슴이 작아서 좋은 점/나쁜 점 뭐가 있으세요? 33 ㅡㅡ 2015/07/23 5,542
466405 그래도 버스전용차선 생긴 건 참 좋지 않나요.... 2 교통 2015/07/23 739
466404 연예인 임신 소식 들을때마다 넘 부러워요. 15 2015/07/23 4,710
466403 개독 선생, 초2 어린이에게 악마가 씌웠다며 교회 가라고... 1 아... 2015/07/23 1,105
466402 휴가기간중 친구 강아지 돌보기 3 강아지돌보기.. 2015/07/23 1,458
466401 오이무침 할 때 식초 넣는 게 더 맛있나요? 8 오이 2015/07/23 1,376
466400 2015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3 565
466399 인간극장 저 여자분은 교포같아요 5 인간극장 2015/07/23 3,902
466398 8월에 울릉도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zzz 2015/07/23 1,074
466397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7 미즈박 2015/07/23 11,826
466396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사고 싶어요. 4 크리스티 2015/07/23 1,270
466395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718
466394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939
466393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594
466392 사춘기임에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계신가요? 5 사춘기 2015/07/23 1,810
466391 충격, 국정원직원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집배원 2015/07/23 6,788
466390 배낭여행 와있습니다 8 유럽 2015/07/23 2,289
466389 고양이 ㅋㅋ 44 2015/07/23 5,348
466388 화장 순서 4 화장 순서 2015/07/2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