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도 있나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참실 머리맡에서도 나더라고요.
고개 돌리면 또 안나고요.
방구석쪽에서 강하게 풍겨요.
아랫집 새로 이사온다며 리모델링 하고 있는데 그 집에서 나는 건
아닐테고..냄새의 근원지는 어디인지...너무 골치가 아파요.
지금 창문 다 열어놨는데 굉장히 강하게 풍겨요.
안나다가 갑자기 나네요.
규칙적으로 분사하면 계속 나는 게 맞을텐데...잊고 있는데 한번씩 바람에
냄새 실려오면 토할 것 같아요.
남편은 비염환자고 저 혼자 가끔 냄새난다 하면 이상하다고 까탈스럽다고 속으로 생각하는지도..
근데 냄새가 나요.
가끔씩요.
세제냄새랑 강한 인공향..
쓰는 이들은 좋다고 쓰고 뿌리는 걸텐데..와 진심 ..토할 것 같고 너무 싫어요.
이거 너무 고민되네요.ㅠㅠ계속 나면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