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작년에 유방암 치료를 하고 괜찮아졌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 폐에서 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중에 간에도 전이된것을 알았다고 해요.
언니 목소리도 건강해보이고 보기엔 괜찮아 보여요.
언니 잘 살 수 있겠죠.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들 괜찮아질거라고 하는데 조카도 아직 고등학생이고
저도 괜찮아질거라고 믿었다가 또 아니면 어쩌지 하고요.
형부가 의사신데 얼마전 남편에게 올해까지일거 같다고 했대요.
전이되어도 원발암이 잡혀있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뭘 어찌해야 할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