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이제 애니메이션 재미 없네요.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5-07-20 17:10:34
인어공주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떈 저도 썡썡하고 희망이 있었고...좋을일만 생각했던때

사실 쿵푸팬더 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
볼때 저건 현실이 아니므로 전혀 몰입이 안된다..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로맨틱 코미디도 그렇고

이젠 나와 너무 거리가 먼내용은 몰입이 안돼나봐요.
아예 SF 면 몰라도...
전 인사이드 아웃 너무 재미 없게 봤어요..
돈아까울 지경.

김기덕 영화..ㅋㅋㅋ 이런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너무 조폭영화도 싫지만..
IP : 116.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5:26 PM (39.121.xxx.103)

    전 순수하지않은데 에니메이션,만화가 좋아요^^
    맨날 짱구는 못말려 똑같은거 수십번봐도 재밌고..
    현실이 드러우니 만화보면서 그 속에 잠시 있고픈 마음인건가..싶고.
    전 오히려 암울한 영화 예전엔 좋아했는데 나이들 수록 피하고싶더라구요.

  • 2. 가끔은 하늘을
    '15.7.20 5:51 PM (221.156.xxx.108)

    겨울왕국은 재밌게 보았는데
    저도 아웃사이드 인은 별로..더군요..
    감정이입이 안되고 의도가 뻔히 보여서..

  • 3. 음...
    '15.7.20 5:57 PM (1.248.xxx.187)

    개인의 취향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 sf 싫어해서 겨울왕국, 아바타도 안봤거든요.

    영화는 그저 액션이나 스릴러가 최고라는...
    그래서 추격자, 신세계도 몇번씩 봤다는... ㅋㅋㅋ

  • 4. ...
    '15.7.20 5:59 PM (220.76.xxx.234)

    내가 좋아했던거 싫어지면서 저도 나이가 들어 그런가 하고 있어요

  • 5. ..
    '15.7.20 6:13 PM (116.38.xxx.67)

    그런데 또 너무 잔인하고 피가 낭자하고 그런것도 싫고...
    잡힐까봐 들킬까봐 조마조마한게 그나마 볼만은 한거 같아요..
    주라기, 터미네이터 테이큰 이런거...
    볼거리 많은거.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영화. 월터의 상상...
    최근 영화중 최고에요.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가봐요.. 잠깐이 아니라 계~~속...

  • 6.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
    '15.7.20 6:15 PM (121.165.xxx.72)

    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서른 아줌마) 애니메이션 너무 좋아요.
    오히려 만화책은 쭉 안 봤어요.
    어렸을 때는 디즈니 뮤지컬 정말 좋아했고 크면서는 픽사의 월e, 업, 토이스토리 이런 쪽이 좋아요.

  • 7. 음...
    '15.7.20 6:33 PM (1.248.xxx.187)

    원글님 '끝까지 간다' 안보셨으면 함 보세요.
    그렇게 잔인하지 않고 선혈이 낭자하지도 않은데 극 중 몰입도 좋습니다.
    이선균, 조진웅 두 배우의 호흡도 너무 좋고 정말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 8. 흠...
    '15.7.20 9:25 PM (121.130.xxx.134)

    몇 살이신데요??
    전 48인데 아직도 애니 좋아요.
    애니라고 다 좋은 건 아니고
    얼마전에 하나와 앨리스 애니 나온 거 극장가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은 괜찮은 만화책 사보고 있어요.
    순정만화 좋아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초속 5센티. 언어의 정원 이런 거 너~~~~~~무 좋아요.
    하늘을 달리는 소녀. 아우~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94 빌라 평형과 아파트 평형, 빌라가 싼 게 아니네요? 6 혼란의 연속.. 2015/07/20 2,951
465093 서른두살의 경찰이 근무중 자신의 총기로 자살을했다네요. 3 헐.. 2015/07/20 3,320
465092 오랜만에 미싱하려는데 고장이 나버렸어요. 1 난감 2015/07/20 708
465091 무뢰한 결말 어찌된건가요 6 손님 2015/07/20 30,537
465090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석방을 위한 탄원서] 2 416연대펌.. 2015/07/20 499
465089 성형외과갔는데, 치아교정을 추천했어요. 7 dd 2015/07/20 1,930
465088 국정원 관련 젤 웃긴기사는 '단기 기억상실증'인듯 3 빵터졌던 2015/07/20 1,452
465087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인터뷰, 섬뜩하네요 . 1 어우 2015/07/20 9,919
465086 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기대 졸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5/07/20 1,732
465085 "드럼쿡" 이라는 제품 사연해 .. 조리도구 2015/07/20 545
465084 새 건물에 교회가 들어오고 싶어해요 16 건물주 문의.. 2015/07/20 5,189
465083 맛있는 김 추천해주세요~ 5 선샤인 2015/07/20 1,732
465082 비오는 춘천에서 뭐 할까요??? 7 .... 2015/07/20 1,826
465081 청국장 대신 청국장 가루로 찌게 끓이면 넣으면 청국장 맛 나요.. 1 금호마을 2015/07/20 712
465080 신경민, 해킹팀 로그파일에서 한국 아이피 138개 발견 4 국정원 2015/07/20 1,182
465079 타파웨어에서 나오는 정수기 어떤가요? .. 2015/07/20 2,493
465078 좋은 조언 댓글 달렸는데 글이 날아갔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2015/07/20 472
465077 여러분 자살이 이리도 쉬운건가요? 5 ... 2015/07/20 4,376
465076 나이먹으니 이제 애니메이션 재미 없네요. 9 2015/07/20 1,753
465075 다들 외로우신가요? 5 너무한다 2015/07/20 2,036
465074 노각무침을 이제서야 안 것이 억울해요 13 배고팡 2015/07/20 6,395
465073 친정엄마와 멀어지기도 하나요.. 9 ... 2015/07/20 2,747
465072 애슐리 판교점,서현점 둘 다 갔다오신분 있나요. 2 2015/07/20 1,108
465071 행복해지는 판타지영화 아시나요? 9 꿈에서나 2015/07/20 1,045
465070 제주도 관광 11 농부였어 ~.. 2015/07/20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