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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고유곡인줄 알았던게 외국곡이네요. 신기해요.

어머나 조회수 : 4,980
작성일 : 2015-07-20 14:16:23
박첨지네 밭있어 그래그래서~~~ 
그밭에 오리있거든 그래그래서~~~~

미국 동요.





꼭꼬댁꼭꼭 먼통이 튼다 개똥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옹기종기 둘러앉아 꽁땅 보리밥~~


프랑스 동요.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아이참 재미있구나~~~~

영국 동요.





우리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미국 동요.




흰눈사이로~ 이런 캐롤류나 합창곡으로 많이 불렀던 소나무야~ 뭐 이런건 외국곡인지 알았는데
개똥이 어쩌고 불렀던 노래도 외국곡이라니 새삼 신기하네요. ㅎㅎㅎ

이런거 찾아보면 은근히 많겠죠? ^^

IP : 114.93.xxx.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5.7.20 2:22 PM (114.93.xxx.1)

    비행기도 외국곡이었어요?? 어머나..

  • 2.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러기
    '15.7.20 2:23 PM (203.247.xxx.210)

    일본

  • 3. ㅎㅎ
    '15.7.20 2:24 PM (114.205.xxx.114)

    애들 키우다보면 다 알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동요가 아니었구나...

  • 4. 아침바람은
    '15.7.20 2:26 PM (114.93.xxx.1)

    노래 같지도 않더니... 일본꺼군요.
    울고가는 저 기러기에요? ㅎㅎㅎ
    전 맨날 '울고가는 저기저기~~' 했었는데.;

  • 5. 아참
    '15.7.20 2:27 PM (114.205.xxx.114)

    복남이네 어린아이 감기걸렸네~~
    그 노래도 미국 거예요.

  • 6. 복남이네
    '15.7.20 2:29 PM (114.93.xxx.1)

    어린아이 감기걸렸네..다음 가사가 뭐에요?
    노래가 가물가물 해서요. ㅎㅎㅎ

  • 7. 정말
    '15.7.20 2:32 PM (114.93.xxx.1)

    웃긴게요.
    애들이 듣기만 하면 잘잔다는 미국 자장가CD 를 샀거든요.
    그런데 첨엔 뭐지? 했다가 자꾸 들어보니 저 위에 노래들인거에요.
    아저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저 동요들을 알엔비 버젼으로 부르니까 첨엔 못알아들었을 정도였어요.
    아무 생각없이 꽥꽥거리며 부르던 동요가 완전 알엔비 발라드로 환골탈태. 우와...완전 깜놀했어용.

  • 8. 갸르릉
    '15.7.20 2:34 PM (59.12.xxx.60)

    리리릿자로 끝나는 말은~도 외국곡

    row row row your boat~

  • 9. 오예~
    '15.7.20 2:38 PM (114.93.xxx.1)

    리리리는 영어 공부에도 도움 되겠네요.

  • 10. micaseni88
    '15.7.20 3:03 PM (14.38.xxx.68)

    동무들아 오너라..서로들 손잡고...
    이 노래도 외국곡...

  • 11.
    '15.7.20 3:27 PM (112.149.xxx.88)

    개똥이 노래는 모르는 건데.. 어떤건가 궁금하네요

  • 12. ^^
    '15.7.20 4:02 PM (114.93.xxx.1)

    꼭 꼬댁꼭꼭 먼동이튼다 개똥이네 집에서 아침을먹네..
    도 도레미도 레레시시도 미미미파 솔미미 파파레레미

    옹기종기 둘러앉아 꽁땅 보리밥~~
    솔솔솔솔 솔솔라솔 파파 솔파미~

  • 13. .....
    '15.7.20 4:08 PM (59.2.xxx.215)

    ㅎㅎㅎㅎㅎ
    울고 가는 "저기저기"는 무슨 동물?

  • 14. 어?
    '15.7.20 4:13 PM (220.120.xxx.39)

    개똥이네 보리밥 이노래가 뭐지? 했더니..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우리 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 한 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이 노래네요. ^^

  • 15. ㅎㅎㅎㅎ
    '15.7.20 4:18 PM (114.93.xxx.1)

    그러네요. 다같이 돌자랑 같네요.
    돌림노래자나요. 분단별로 나눠서 목청껏 불렀던 기억.

  • 16. ...
    '15.7.20 7:01 PM (115.41.xxx.11)

    한 촌사람 하루는 성내와서....'냉면'이란 곡도 미국곡이죠 'Vive la compagnie'

  • 17. ...
    '15.7.20 7:08 PM (180.230.xxx.90)

    복남이네 어린 아이 감기 걸렸네, 그래서 약 먹었네. 써 놓고 보니 틀린 것도 같고 뭔가 싱겁네요.

  • 18. 깊은 산속
    '15.7.20 7:37 PM (79.213.xxx.179)

    옹달샘 ㅡ 이거도 독일거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라 오너라 ㅡ 이것도 독일
    학교 종이 땡땡땡 말고 전부 외국노래.

  • 19. ㅡ,ㅡ
    '15.7.20 7:46 PM (211.202.xxx.155)

    지금 댓글들 노래 다 따라하고 있는 중입니다.ㅡ,ㅡ

  • 20. ^^
    '15.7.20 7:53 PM (114.93.xxx.1)

    아이고나 맛좋다~~ 냉면 노래가 미국곡이었군요.

    옹달샘은 3박자 중에 가장 좋아하는건데 독일거군요.

    우리나라 동요 말하는게 더 빠르겠어요. ㅎㅎㅎㅎ

    코끼리 아저씨, 자전거, 학교종, 산토끼, 햇볕은 쨍쨍, 반달 이런건 토종일것 같아요.

  • 21. ㅋㅋㅋ
    '15.7.20 7:57 PM (68.172.xxx.186)

    재밌어요.
    근데 꽁당보리밥 뒤에 한줄 더 있는데 뭔지 가물가물해요.

  • 22. 열무김치
    '15.7.20 8:22 PM (93.109.xxx.134)

    이 글 웃긴 글 아닌데...왜케 웃기나요..
    박첨지래애애애......하면서 쓰러졌어요.. 댓글들도 다 웃겨요, 저 왜 이러죠.. 눙물이...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이것도 영국 동요요.
    런던 브리지 폴링 다운 폴링 다운~

  • 23. 열무김치
    '15.7.20 8:24 PM (93.109.xxx.134)

    냉면은 쇼킹하네요.
    복남이네...ㅋㅋㅋㅋ 약먹었대요 ㅋㅋㅋㅋ


    그럼 발가락에 무좀약을 발랐더니 다 나았네. 이것은 우리 동요일까요?

  • 24. ㅋㅋ
    '15.7.20 8:34 PM (112.149.xxx.88)

    개똥이 노랜 누가 만들어낸 건지..
    가사가 참 잼나네요

  • 25. 그리고
    '15.7.21 12:22 AM (99.226.xxx.32)

    -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
    이 노래도 미국노래 더라구요...my name us Michael. ..이렇게 시작되은

  • 26. ..
    '15.7.22 12:52 PM (114.93.xxx.1)

    꼭꼬댁 꼭꼭 먼동이 튼다.
    복남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옹기종기 둘러앉아 꽁당보리밥
    꿀보다도 더 맛좋은 꽁당보리밥
    보리밥 먹는 사람 신체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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