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국제결혼하는 커플요~~
이번주는 진짜 와 좋겠다.. 부럽다... 했어요.
아일랜드 총각 28살이 36살 한국아가씨랑 결혼하는데요
방과후나 학원샘들과는 달리 대학강사로 근무하고.. 다른 교수들에게 평판도 좋아보이고.. 처음본순간부터 내여자라고 느꼈다며 3년을 줄기차게 구애하고 귀국도 하고싶은공부도 미뤄가며...
내일 예고보니 역시 남편 가족들도 상식적이고 매너있는 집안인 분위기 풍기고. .. 워낙 한국서 말도안되는 시댁행각들을 많이 듣고보다보니...
저도 아들딸있고 아빠와 다르게 키우려 애쓰지만 아빠(나쁘다기보단 전형적인 한국남편+시댁)같은 조건과 환경의 남자보단... 딸은 저런 스타일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문화가 바뀌어가고있다해도 뿌리깊은 결혼시댁문화.. 답답...
1. ..
'15.7.20 8:43 AM (1.246.xxx.104)방송 사고인줄 알았어요.
작년에 방송했던걸 왜 또 다시 방송하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2부를 하던가..보다가 껐어요.2. ^^
'15.7.20 8:48 AM (223.62.xxx.86)그러게요.
작년 이맘때 했던 방송을 또 하네요.
특집 앙코르라고 하는데 방송에 뭔가 차질이 생겨
급하게 다시 내보는것같네요.
저는 다시봐도 좋았어요.
여자분도 명랑하고 남자분은 내성적이고^^
늘어지게 편하게 누워있는 고양이들..
베란다에 키우는 허브와 각종 야채들..
다시 보면서 이 분들 아직도 잘 살고 있겠지?
이런 생각하면서 봤네요^^3. ..
'15.7.20 9:01 AM (175.114.xxx.134)여자분 보니까 외국분이랑 오히려 맞는 가치관을 가지신
분 같았어요. 잘맞는 커플 같아서 저도 재밌게 봤어요.4. 이번 커플만 그렇지
'15.7.20 9:08 AM (180.65.xxx.29)인간극장에 나온 국제 결혼 커플 보면 여자는 아둥바둥 새끼 먹여살리려 고생하고
남편들이 대부분 베짱이였어요.5. 우유
'15.7.20 9:31 AM (220.118.xxx.224)pd가 정신이 빠졌나 했네요
얼마 되지도 않았던 내용을...6. 저도
'15.7.20 9:49 AM (175.211.xxx.31)했던걸 왜? 하면서 보다가 채널 돌렸네요.
무슨 앵콜꺼리가 된다고ㅎㅎ7. 어쩐지
'15.7.20 9:55 AM (119.194.xxx.239)전 제 머리가 어떻게 된줄 알았어요. 분명히 본것같은데 이러면서요 ㅎㅎㅎ
8. 한마디
'15.7.20 10:24 AM (117.111.xxx.67)그저그렇던데
9. ᆢ
'15.7.20 10:32 AM (211.109.xxx.253)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어 봤던걸 어떻게 또할수있지
Pd의 실수인가 했는데10. 그럼
'15.7.20 11:2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아 그랫군요 저도 나름 인간극장 애청자인데 작년분은 못봤나봐요 오늘보면서 풋풋한 신혼티가 팍팍나서 이쁘게 봤는데요 ㅎㅎ
11. ..
'15.7.20 11:26 AM (211.224.xxx.178)아침에 지나가면서 이거 하는거 보고 2탄인가보구나 너무 반가워 보는데 작년에 했던걸 그대로 재탕하길래 뭥미하고 채널 돌렸어요. 재방송을 하려면 정말 오래된 걸 하던지. 한지 얼마 안될걸 왜 또
12. ...
'15.7.20 1:01 PM (121.165.xxx.229)인간극장 빼놓지 않고 보는 애청자로서 후기 해주는 줄 알았다가 재탕이라 종편에서 재방송하나
채널 다시 돌려보고 하도 이상해서 인터넷 찾아봤어요. 앵콜이라나...작년것을...
무슨 일이 있었나, 못 찍었나?
말도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