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밍키견 심정후기

..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5-07-20 01:31:49
아래에 밍키관련해서
글 남겼었는데요..

제가 그 프로를 뭐라하려고 글올린건 아니고,
그때 맘아프다 지적했던건 단 한가지,
곧 새끼낳아야 되는 안그래도 힘든 개에게
울타리안에서
무거운 쇠줄을 또다시 목에 둘러서
일반적인 시청자로서 안스러운 마음에
글을 올렸어요.
측은지심있잖아요..

또 앞으로 조금더 동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눈에 보이든,
눈에 보이지않든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고
또 그럴것이라 기대도 되구요..

전 동물사랑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의사표현못하는 가여운 동물들,
그보다 우위인 사람이 인정을 베풀어야한다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아마도 더많은 부분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싶은 마음에
잘하다가 잠깐 실수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누가 뭐라시든,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보는 애청자입장에서
첨으로 쓴소리를 남기게되니
마음도 많이 안좋았구요.

앞으로는 세심하고도 소소한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IP : 113.61.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2:18 AM (113.61.xxx.172)

    그나저나 밍키견을 누가 잘 돌봐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2. ..
    '15.7.20 2:52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입니다..제아무리 국민강아지라해도 관심 사라지고 살뜰히 챙겨주는 주인없으면 그냥 방치되거나 좋지않은 말로가되기 십상이라..그냥 미리 걱정되네요..그래서 강아지 새끼낳는거도 별로 맘이 안좋구요.. 동물의 생이 끝까지 보호받지못하기 쉬운 세상이라..ㅜ

  • 3. ㅇㅇ
    '15.7.20 6:16 AM (115.143.xxx.23)

    밍키 원래 주인집에서 새끼 낳게 하고
    거기서 잠깐 촬영했어도 충분했을 텐데..

  • 4. 저도 이해안돼
    '15.7.20 9:36 AM (59.17.xxx.48)

    견주가 누군가요? 견주집에서 키우고 지집에서 새끼를 낳아야지 촬영하는 집에 왜 새끼를 낳게 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한국사람들 동물에 대한 이해와 복지는 후진국..

  • 5. 음음음음음
    '15.7.20 12:05 PM (59.15.xxx.50)

    견주는 작가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하여간 스텝이었어요.

  • 6.
    '15.7.20 2:24 PM (223.62.xxx.191)

    밍키는 그동네사는분 강아지라고 하던데요
    산체가 작가 강아지고요

  • 7. 심심파전
    '15.7.20 3:11 PM (209.189.xxx.5)

    수의사도 있었고 주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서로 의논하고 합의하에 그렇게 한 거 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56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145
485755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347
485754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26
485753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198
485752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44
485751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76
485750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917
485749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890
485748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6 ,,,, 2015/09/29 12,741
485747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434
485746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3,009
485745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148
485744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816
485743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680
485742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122
485741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365
485740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297
485739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841
485738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30,119
485737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370
485736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413
485735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1 스스로 2015/09/29 1,733
485734 부엌가구바꾸는데... 오븐 2015/09/29 773
485733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여자둘 2015/09/29 2,403
485732 남편이 정말 꽁한 성격이에요 짜증나요... 20 .. 2015/09/29 9,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