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로 조화 어떤가요?

인테리어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5-07-19 21:48:31
거실 장식장 길이가 좁아 좌우에 여유가 있어 좀 허전하네요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키가 좀 큰 ( 약 110ㅡ130센티)정도의 조화를 두고 싶은데 어떨까요 ? 꽃집에 가서 생화 화분을 보고 오긴 했는데 제가 맞벌이고 화초 가꾸는데 무지하고 바쁘기도 해서 관리에 자신이 없기도 하고요
티비 장식장 옆 조화 별로일까요??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82.230.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9 9:49 PM (220.95.xxx.145)

    촌스럽고 먼지 쌓여요

  • 2. sss
    '15.7.19 9:50 PM (119.70.xxx.181)

    풍수인테리어 책에서는 조화는 안 좋다 해요.

  • 3. 먼지 껴요
    '15.7.19 10:05 PM (211.202.xxx.240)

    날마다 털어서 먼지 하나 없이 관리해야 흉물이 안되는데
    조화 두시는 분들이 먼지를 날마다 털지 않던데
    그래서 풍수인테리어에서 안좋다고 하는거죠.

  • 4. 수국조화
    '15.7.19 10:31 PM (221.167.xxx.216)

    이뻐여^^

  • 5.
    '15.7.19 10:44 PM (112.149.xxx.88)

    뭐 가구처럼 십년 이십년 쓰는 거 아니고
    몇개월 정도 쓰다가 싫증나면 버리거나 바꾸면 되는 거고
    기분전환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조화라도 있는 게 좀더 생기있어 보여요

    조화 중에서 가짜티 너무 많이 나는 거 말고 좀 생기있어 보이고 이쁜 걸로 골라보세요

  • 6.
    '15.7.19 10:46 PM (46.209.xxx.12)

    카페 같은데 있는 천정까지 닿는 나무조화 갖는게 꿈이네요^^

  • 7. 저렴
    '15.7.19 10: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싼티나요.
    차라리 꽃 그림이 나아요.

  • 8. 비싼건
    '15.7.19 10:48 PM (101.250.xxx.46)

    생화보다 더 예뻐요

    저는 찬성^^

  • 9. 예쁜건
    '15.7.19 11:11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예쁜데요 조화 실용적이고 좋아요

  • 10. ㅇㅇㅇ
    '15.7.19 11:37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서울이시면 고속터미널 가시면 이쁜조화 종류별로 엄청 많아요. 싸구려 말구요 돈 좀 주고사면 생화 못지않게 이뻐요.

  • 11. ...
    '15.7.19 11:58 PM (122.36.xxx.161)

    차라리 길다란 선인장 몇 개 배치하는 건 어떠세요? 아니면 비워두시는 것도 좋아요.

  • 12. ..
    '15.7.20 12:18 AM (223.62.xxx.237)

    풍수에서는 죽은 것들은 기운이 좋지않으니 치우라고 합니다. 굳이 집어내자면 조화가 아니라 드라이플라워 라고 꽃 말린게 상당히 않좋습니다. 조화는 애초부터 살아있던게 아니니 상관없구요. 조선시대에는 종이로 꽃을 만드는 장인이 있어 궁 행사때 연회장을 꾸미곤 했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화분도 관리를 못하면 아예 치우는게 좋습니다. 죽어서 방치되는 화분 기운이 상당히 흉합니다.

  • 13. ㅎㅎ
    '15.7.20 12:26 A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풍수 얘기가 분명 나올텐데 했더니 똭! ㅋㅋ

  • 14. 그런데
    '15.7.20 12:36 AM (115.137.xxx.109)

    어디서보니 조화가 풍수지리에 안좋은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다들 조화하면 죽은기운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래요.
    생화가 살아있는 기운이어서 뒤집어생각해서 그런다는데 근거없고 풍수상에도 조화는 상관없답니다,

  • 15. 조화를
    '15.7.20 12:54 AM (211.109.xxx.253)

    예전에 싫어라할만큼 관심밖이었어요.
    요즘엔 조화로 배우러다니다보니, 험청 이뻐요.
    그러면서 실내풍수 알아보니 조화는 상관없구요.
    생화보다는 좋은기가 좀약하다고. 왜냐면 생물이 아니니까요.
    풍수좋냐, 안좋냐는 무의미한듯요.
    생화를 자주 사다놓기힘드니, 생화를 대체할 좋은 인테리어효과에 나쁘지 않은 풍수를 쓴다고 봐야하는거죠.
    예를 들어, 빨갛게 활짝 핀 꽃은 돈이들어오는 풍수라, 생화가비싸고 시드니까, 조화로 대체하는걸로 보심되어요.
    집에 몸이 좀 안좋은 가족이 있다면, 해바라기를 추천하고..
    요런식으로요~~^^

  • 16. 풍수하고 상관없이..
    '15.7.20 8:01 AM (218.234.xxx.133)

    서양에서도 조화는 좀 촌스러운 인테리어인 걸로..
    예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집 바꿔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집주인이 조화 이야기하니까 인테리어 해주는 사람(홈 스타일링해주는 사람)이 아주 질겁하더라고요.
    끝날 때에도 또 당부함. 조화는 절대 하지 마시라고..

  • 17. 조화보단
    '15.7.20 8:49 AM (59.28.xxx.202)

    풍수에선 말린꽃 1990년도에 말린꽃으로 집안 장식하는게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기도 할 정도엿어요
    특히 가을에는
    꽃 말린게 안좋다 이런말이 있었어요
    조화는 악센트로 괜찮아요 그러다가 기분전환으로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생화 이상으로 잘나오더군요
    화병에 불 담아 꽃을 담아두니 생화인줄 알았어요
    말안하면 생화라고 모두가 믿어요

  • 18. 목련
    '15.7.20 9:14 AM (182.224.xxx.30)

    고속터미널 가보시면 진짜 예쁜 조화 팔아요
    물론 촌스런 조화도 많구요
    값도 비싸요
    저는 현관에 거울이 큰게 있어서 가리는게 좋다고 조화를 놨는데 진짜 고급스러워요
    가지 하나에 2만원짜린데 살때는 비싸다 생각했지만 막상 놓으니 분위기가 넘 좋네요
    조화 산다니 질색하던 남편 현관이 멋져졌다네요

  • 19. 원글이
    '15.7.20 8:42 PM (182.230.xxx.204)

    모두들 감사해요 일단 돈을 좀 줘서라도 비싼 조화는 있어보인다는 거네요^^ 조화 사이트나 매장을 함 둘러보고 결정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818 근데 캣맘이 정확히 뭐에요 2 ㅇㅇ 2015/10/16 973
490817 코코넛오일 드셔보신분?? 4 코코넛오일 2015/10/16 3,197
490816 '국정화' 소식에 외국인들 "이거 북한 얘기죠?&quo.. 3 샬랄라 2015/10/16 599
490815 초등학생 벽돌투척사건 3 .. 2015/10/16 1,482
490814 조희팔 감쌌던 검-경, 이번엔 제대로 밝혀낼까 外 1 세우실 2015/10/16 491
490813 공부방 두군데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선택 고민중.. 2015/10/16 827
490812 체력 강하고 부지런한 사람, 부럽네요. 4 .... 2015/10/16 2,213
490811 결혼식에서 연예인들이 축가부르는것 5 궁금하네요... 2015/10/16 2,244
490810 전화받을때..네 라고 받으면 느낌이 어떤가요 ? 21 청바지 2015/10/16 5,427
490809 저처럼 018쓰는 사람 있을까요? 018 스마트폰 15 엔젤레스 2015/10/16 2,684
490808 참여연대, 유엔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긴급청원 2 국정화반대 2015/10/16 566
490807 몸살인데 반신욕해도 되나요? 7 ;;;;;;.. 2015/10/16 16,882
490806 오늘부터 저녁 안먹기 할렵니다. 너무 힘들긴 한데 꼭 해볼께요 10 .... 2015/10/16 2,317
490805 박정희가 주도한 핵에너지개발, 전 세계 반대에도 불구 한국은 역.. 1 light7.. 2015/10/16 496
490804 강남구청장 "얘기 듣기 싫으면 귀 막으세요. 나가세요&.. 10 2015/10/16 1,738
490803 동급생 13명 성추행·폭행한 '무서운 초딩'…교육당국, 진상 조.. 6 초딩? 2015/10/16 2,656
490802 학군이 좋다, 안좋다가 정확하게 뭔가요? 14 시골아지매 2015/10/16 4,555
490801 제가 욕먹을 짓 한 건가요? 6 뭐지? 2015/10/16 1,653
490800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2 해바라기 2015/10/16 1,093
490799 남편 출장가는 동안 혼자 해외여행 가는게 얄미운가요? 20 롤포션 2015/10/16 5,019
490798 왜 돼지나 소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공간에 가둬두는 건가요? 3 2015/10/16 686
490797 가스건조기 사용하시는분들께 의류줄임현상 여쭤볼게요~ 5 지름신~~~.. 2015/10/16 2,382
490796 선본 후. 왜 다시 저에게 연락이 온거죠? (남자분들 생각도 알.. 13 46732 2015/10/16 3,544
490795 IS는 왜그리 처녀에 집착을 하나요? 교리문제인가 6 미호 2015/10/16 3,656
490794 제습기 추천 좀 해주세요~~~ 7 ... 2015/10/16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