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학교는 두발 복장 단속을 안하나요??

드림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5-07-19 19:24:54
가까이 중학교가 있어서 느끼는데 점점 화장 하는 여자아이들이
많아지네요.
강도도 세지고..
하얗고 입술 빨갛고..

저러고 학교 가나봐요..
치마는 짧아지고..

왜저런데요??
학교에선 전혀 단속을 안하나요??
IP : 1.245.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안 그래요
    '15.7.19 7:28 PM (114.205.xxx.114)

    울애들 학교는 단속 엄하게 해요.
    큰애 학교는 여중인데 교문에서 치마 길이 철저히 검사해서 벌점 매기구요,
    머리 길이도 올해부터 자유를 주긴 했는데
    좀 길다 싶으면 꼭 묶고 등교-묶지 않으면 역시 벌점 주고요.
    둘째네 학교는 공학인데 머리 길이 제한 있습니다.
    교복, 화장 단속은 말할 것도 없구요.

  • 2. 사실객관
    '15.7.19 7:36 PM (180.66.xxx.172)

    하는 선생님들은 하시고 안하는 분들은 안하신다네요.
    애들은 그냥 저냥 하는 애는 하고 안하는애들은 안하고
    그런가보더라구요.

  • 3. ㅇㄹ
    '15.7.19 7:41 PM (58.237.xxx.244)

    요즘 학생들은 다 큰 처녀들 같더라구요 머리도 길고 염색도 되는 학교도 있고 하니

  • 4. ㅋㅌㅊㅍ
    '15.7.19 7:43 PM (125.133.xxx.51)

    가정에서도 안하는데 학교가 무슨 수로 통제할까요

  • 5. 딸랑셋맘
    '15.7.19 7:49 PM (112.152.xxx.97)

    진보교육감이야기가 왜 나올까요?

    성북구 딸아이학교 교복, 화장 단속해서 벌점줍니다.
    딸아이가 조금 큰편인데 살이빠져 작년에 입던 하복이 너무 커서 한치수 작은것 사줬더니 길이가 짧다고 벌점받았어요.

    아이는 억울하다 울고불고, 저도 짧다 생각은 안했기에 당황스러웠지만 교칙이라니 수긍했구요.

    화장해서 벌점받는 아이들도 많아요.

  • 6. ㅋㅌㅊㅍ
    '15.7.19 7:52 PM (125.133.xxx.51)

    진보타령 하는 분은 참 황당하네요

    보수 교육감 있는 지역의 아이들은 화장 안하고 다닙니까?ㅋㅋ

  • 7. ...
    '15.7.19 7:53 PM (175.121.xxx.16)

    등교시는 모르겠고
    오후에 교복차림으로 보기싫게 화장하고
    옷도 엄청 줄여입은 애들 많이 눈에 자주 보여 촌스럽고 보기싫어요. 솔직히.
    경기도 외곽지역이예요.

  • 8. 22
    '15.7.19 7:58 PM (59.187.xxx.109)

    지금 4 50대는 그렇게 규제 받고 해서 예의 바르고 남배려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됐는지 그냥 궁금해 지네요
    뭐가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겠지만 고딩때 성적 나쁘다고 손바닥 세게 맞은 것도 이해 안되고 그때 당시 전 커트였지만 머리 길다고 지적했던 선생님들 그때나 지금이나 진심 이해 안되네요

  • 9.
    '15.7.19 8:37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교사입니다. 요새애들 정말 규칙규정 그런거 무시하고 예의없고 하고싶은대로 삽니다. 태클걸면 장난아니고 학생인권때문에 혼낼수도 없어요. 무엇보다 걍 저학교다닐때보다 애들너무 버릇없고 막장이라 정말 나라 망할것 같아요.

  • 10. ...
    '15.7.19 8:44 PM (112.150.xxx.60)

    학교에서 아무리 단속해도 밖에 나가면 대부분 화장 많이 합니다. 사오십대 분들이 학교 다닐때랑 사회가 많이 변했잖아요. 전 오히려 아이들에게 이중적인 모습을 강요하는것 같아 벌점주는 그런 단속은 반대해요. 오히려 정말 중요한건 화장 같은 아이들의 겉모습 보다는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에서 단속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11. 윗님
    '15.7.19 9:01 PM (114.205.xxx.114)

    학생들이 화장하고 복장 불량하게 입는 건 엄연히 지키라고 있는 교칙을 어기는 거고,
    그게 바로 공공질서 어지럽히는 거나 마찬가지죠.
    교내 질서는 공공질서 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아이들로 인해 교내 분위기 엉망되면 남에게 피해 주는 게 되는 거구요.

  • 12. 글쎄요
    '15.7.19 9:09 PM (125.130.xxx.38)

    세상이 변하는데 자꾸 옛날 생각하면서 살면
    꼰대가되는겁니다
    나이들수록 유연한사고를 해야지요
    우리 자랄때도 어른들 눈에 거슬리는 학생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 생각보다 많이 똑똑하고 합리적입니다
    아무한테나 버릇없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 13. ...
    '15.7.19 9:22 PM (112.150.xxx.60)

    아이들이랑 복장문제로 부딪히기 시작하면 수업하기 힘듭니다. 정작 중요한건 수업이지 복장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361 원글 지울께요.. 13 .. 2015/09/20 1,835
483360 네이버캘린더 사용하기 좋은가요? 2 May16 2015/09/20 997
483359 안철수 "부패관련자,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영구퇴출해.. 15 .. 2015/09/20 1,635
483358 옷하고 책욕심이 끝이 없어요. 15 과다소비 2015/09/20 3,253
483357 잡곡에 벌레요. 2 ... 2015/09/20 872
483356 30평대 에서 또 다른 방을 원하는데... 12 고려중 2015/09/20 3,417
483355 고유명사나 단어들이 갑자기 생각안나요 4 2015/09/20 873
483354 30평 8억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4 아파트 2015/09/20 4,925
483353 홍차고수님!!홍차 오래된것 요리에 써도 될까요? 1 호호 2015/09/20 953
483352 아파트 값 어떻게 될까요? 13 전망 2015/09/20 5,021
483351 포털이 야당편향? 새누리당과 조중동의 팀워크 10 샬랄라 2015/09/20 676
483350 생새우를 샀어요 새우장 2015/09/20 611
483349 가정분양알아보는데강아지말티즈말에요 8 헉` 2015/09/20 1,378
483348 살짝 쉰듯한 장조림, 끓여서 다시 먹어도 될까요? 10 이제야아 2015/09/20 7,085
483347 직장에서 사람관리 참 힘들어요 6 ㅡㅡ 2015/09/20 2,258
483346 직구한 수전 고장나면 수리는? 1 수리는 2015/09/20 2,611
483345 안철수 3주년 기자회견을 종편3군데서 생중계 28 티나네 2015/09/20 2,266
483344 파혼 해놓고 삼개월만에 다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9 ........ 2015/09/20 7,352
483343 잡채 할 때 당면 안 볶아도 돼요? 24 새댁 2015/09/20 4,792
483342 고려대 경제학과 정 모씨.. 교수라고 부르기 싫네요 5 뉴라이트 2015/09/20 2,937
483341 카톡 블락하면 상대방은 모르나요? 49 저기 2015/09/20 3,507
483340 혹시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지금 뜨나요? ?? 2015/09/20 2,935
483339 후배라기에도 까마득한 직원... 49 후배 2015/09/20 1,837
483338 40대이지만 똥머리가넘넘하고싶은게제소원에요 ㅜㅜ 15 스트레스 2015/09/20 5,405
483337 폐경후 호르몬제 드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4 50대 2015/09/20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