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껴주는 사람하고 하는건데...
작성일 : 2015-07-19 19:14:26
1958333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에요.
16년을이러고 참...
누구랑 했어도 이만못살었을까봐. 뭐좋다고 이인간하고
결혼했는지...
좋다는남자 최소5명 있었는데...98년99년..
낼당장 잠싸 나오고싶어여.
그면상 꼴도보기싫네요.
자식이고 뭐고 나좋은것만하고 살고 싶어요..
안양천에 씩씩거리고있어요..
IP : 211.36.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물이 앞을..
'15.7.19 7:39 PM
(221.167.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98년 결혼...이쯤되니 자식도 다 싫네요...진짜 혼자 여행 다니고 싶어요..사춘기 딸 남편 진짜 안 죽을만큼 패버리고 싶어요..댓글 쓰는데도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인생이 너무 길어요...
2. ...
'15.7.19 7:46 PM
(125.31.xxx.12)
나 좋다고 죽자고 쫒아다니던 남자하고 결혼해도 마찬가지에요.
그거 몇년 안가거든요.
기본 인성, 바탕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시댁식구들까지.
3. 참....
'15.7.19 7:50 PM
(211.36.xxx.85)
그렇죠..내복이 이거밖에 안돼니 내차지가 됏것죠...
4. 참....
'15.7.19 7:52 PM
(211.36.xxx.85)
서로막내라 그런지...안맞는것같아요.
장남이랑 햇음낫을라나...
5. 운야
'15.7.19 8:07 PM
(175.117.xxx.60)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늘 있어요.원글님 좋다 하는 사람하고는 인연이 아니라서 남편분하고 결혼이 된 것이죠.
6. 장남은 장남대로
'15.7.19 8:37 PM
(118.36.xxx.55)
짊어지고 갈 짐이 너무 커요.
노후 준비 안된 시부모가 전적으로 의지하는 효자 장남은 특히나요.
7. 네
'15.7.19 8:37 PM
(119.195.xxx.148)
막내들끼리는 서로 받을려고만 해서 자주 다투는것 같아요.
제동생네 얘기입니다.
8. 장녀랑
'15.7.19 9:38 PM
(1.254.xxx.66)
막내조합 좋다지만 저희는 맨날 싸워요
결혼전에 내좋다고 난리였구요
그냥 그러려니 삽니다 내자식 아빠니까~~~
9. ...
'15.7.19 10:56 PM
(122.34.xxx.223)
장녀랑. 막내에요. .
그냥 포기하고 별기대도 안하고 살아요
그냥. 그럴려니. 하고 살기 시작하니. 제 맘도 편해지더군요 기대가없으니
10. 장남이랑 막내입니다
'15.7.19 11:42 PM
(122.36.xxx.73)
허구헌날 싸우네요.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이혼할 각오하고 있습니다.지금이 마지노선이네요.
저도 결혼전 나를 위해서라면 몇시건 어디건 간에 뛰어오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는 왜 그친구가 친구로밖에 안보였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5880 |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
도토끼 |
2015/09/30 |
2,522 |
485879 |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
ㅡ |
2015/09/30 |
4,634 |
485878 |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
친구대접 |
2015/09/30 |
1,160 |
485877 |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
행복한삶 |
2015/09/30 |
11,014 |
485876 |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 |
2015/09/30 |
3,844 |
485875 |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
노원쪽 |
2015/09/30 |
1,629 |
485874 |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 |
2015/09/30 |
2,428 |
485873 |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 |
2015/09/30 |
2,087 |
485872 |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
뭥미? |
2015/09/30 |
3,543 |
485871 |
명절날 모이는 대상 |
딴지 |
2015/09/30 |
780 |
485870 |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
옷시급 |
2015/09/30 |
2,085 |
485869 |
맛이 있을까요 |
아로니아와 .. |
2015/09/30 |
473 |
485868 |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
웃긴게 |
2015/09/30 |
5,664 |
485867 |
친구랑 가는 좋은곳,,, |
여행... |
2015/09/30 |
481 |
485866 |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
하루 |
2015/09/30 |
875 |
485865 |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
중년여성분들.. |
2015/09/30 |
2,681 |
485864 |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
샬랄라 |
2015/09/30 |
818 |
485863 |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
어이가 |
2015/09/30 |
482 |
485862 |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
서른 |
2015/09/30 |
6,634 |
485861 |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
남편 실비보.. |
2015/09/30 |
1,093 |
485860 |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
놀아요 |
2015/09/30 |
7,123 |
485859 |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 |
2015/09/30 |
519 |
485858 |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
ㅇㅎ |
2015/09/30 |
2,181 |
485857 |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헌댁 |
2015/09/30 |
1,679 |
485856 |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
조언 |
2015/09/30 |
1,941 |